석명: 선바위
산지: 남한강
규격: 25 x 51 x 22
소장자: 우제동
위 수석은 서 있는 바위를 말합니다
초콜릿 색이 감도는 갈색 계열의 모암은
남한강이 빚어낸 선물석으로 물속에서
삭고 삭아서 숙성이 잘되었나 봅니다
밑자리도 반듯하게 앉아서 좌우로
나누어진 계곡의 비율이 1대 1.6 정도로
황금비를 갖추고 있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가늘게 뻗어나간 좌우의
기둥 끝에는 세 개의 봉우리가 조화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선바위는 기상이
좋고 늠름하게 생겨서 군자의 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입암 박인로
강가에 우뚝 서니 쳐다볼수록 더욱 높다
바람서리에 불변하니 뚫을수록 더욱 굳다
사람도 이 바위 같으면 대장부인가 하노라.
수석 해설 장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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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활유의 시와 수석
수석 감상 - 선바위
참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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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2 08:2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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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상이 하늘을 찌르고 골파임과 좌대연출 모두돋보임니다
전국대전 대상수작 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씨 댓글입니다
예. 수석 흠도 거이 않보이고 기상 좋고 세로 주름 좋은 수석이네요.^^
멋집니다!!!
조상학 애석인 댓글입니다
예. 훌륭한 수석이네요.^^
오매불망
누구를
기다릴까?
선채로
돌이되어
이승의
열녀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