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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달입니다.
앞으로 곧 있을 공동구매땜시 메뉴얼 작업을 부랴부랴 하게 되었습니다.
꼭 이런일이 있을땐 차가 항상 드럽군요. 급하게 대충대충 닦아서 올렸습니다만
지저분하니 드러운건 너그러이 봐주십시요.
자 그럼. 그림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보겠습니다.
이건 메뉴얼과는 상관 없지만 그냥 외국사이트에 올라온것을 그대로 따라해봤습니다.
몬스터를 좋아하는 이유가 민감한 세팅을 요하지 않은거라 이것저것 시도는 무지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것두 따라 해봤는데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나쁜것두 없네요.
물에 들어가도 일단 방수 비스무리하게 될테니 좋고 윤활작용 대신하니 좋고...
헌데..이게 일반 구리스라 고열에 점도에 변화가 생긴다거나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일이 생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헌데 지금까진 아무런 변화가 없군요.
도전심이 많으신분은 한번 해보세요. ~~ 뒷일은 책임 못집니다. .>.,<
이게 매드포스 컨버젼 하는데 필요한 것들입니다. 지저분하네요.
깨끗한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위 왼쪽부터 사이드플레이트 2개, 윌리바
2개, 아래쪽 왼쪽부터 스티어링로드 2개, 윌리바 보강대 3개,
서스암 보강대 4개,
엔진마운트 2개, 언더플레이트, 쇽스테이 8개, 범퍼, 라디오플레이트받침대 2개,
연료탱크지지대,
스로틀서보 고정대2개, 쇽부싱용콜라 4개, 수신기받침대 등입니다.
제가 다 챙겼는지
모르겠는데 이 외에도 필요 볼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 매뉴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한거와 같이 만들기 위해선 여러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알씨샵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니 꼭 메모 해두시기 바랍니다.
우선 엔진 마운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엔진헤드가 커서 분해한뒤
찍은겁니다.
마운트 조립시 주의하실점은 위 사진 왼쪽에서와 같이 바디마운트를
위한 움푹패인곳이 있는데
그것이 왼쪽으로 가게끔 해줘야 합니다. 모.. 위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두신다면 다른신경쓸 필요는
없겠지만 거꾸로 달 수도 있으니
유의해 주십시요.
오른쪽 엔진 마운트는 패인곳이 없지요? 확인하시고 조립해주세요.
반드시 록타이트 바르는건 잊지 마시구요
요로코롬 조립을 하시면...
이렇게 됩니다. 록타이트 너무 많이 바르면 풀 때 나사산이사
볼트 머리가 뭉개질 수 있습니다.
주의하시고 조립해주세요.
캬부레타는 사진과 같이 180도로 돌려줘야 할껍니다. 기본엔진
사용하신 분은 그대로 사용해두 되지만
따로 엔진 올리실 분은 아마도 위와같이
돌려줘야 할껍니다.
사이드 플레이트를 조립하기 전에 미리 조립해둬야 하는게 있습니다.
바로
쇽을 고정하기 위한 부싱을 먼저 조립해둬야 하는데 이거 못해두면 나중에 다시 분해해야
합니다.
그러니 미리 고정합니다. 쇽 부싱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걸 활용해도
되지만
위와같은 교쇼의 SHOCK BUSHING STEEL 을 이용해두
됩니다.
부품번호는 BSW41입니다.
참.. 참고로 저는 접시머리볼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일이 접시머리가
들어갈 수 있도록 수작업을
했지만 공동구매로 나가는건 가공되지 않았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사진에 보시면 부싱이 개수가 3개일껍니다. 하나는 새시에 박혀서
빠질 생각을 안하는군요.
록타이트를 적당량 발라두지 않으면 그리 됩니다. ㅠ.ㅠ
위치는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구멍 5개중 암거나 골라서 고정하면 됩니다.
사용부품
: 쇽고정콜라 4개, 쇽부싱4개, 3X15렌치볼트 4개
부싱이 바깥쪽으로 가도록 하여 위와같이 고정해둡니다.
고정하면 사진과 같습니다.
사이트플레이트의 뒤쪽에 고정시킨 모습이구요
이건 사이드플레이트 앞쪽에 고정시킨 모습입니다.
그리고 머플러 고정홀더도 미리 부착해 주십시요.
고정하면 이렇게 됩니다.
이젠 언더플레이트를 조립할 차례입니다.
여기선 연료탱크를
받쳐주기 위한 포스트가 필요합니다. 나머진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노멀과 같습니다만
전... 아노다이징을 했기에 파랗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선 서보세이버를 조립하기 위해 긴~~ 볼트를 끼워주시고
뒤에서 구리스 약간 발라주시고
샤프트를 끼운다음에
그 위에 또 구리스를 발라주시고
서보세이버를 달아서 결합합니다. 노멀과 같으니 어려운건 없습니다.
담엔 기어박스를 조립해주시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전부 접시머리 가공.....^^
여러분도 카운터 싱크라고 하나요? 그거 하나 사시면
드릴에 물려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조립하게 되면 이렇게 됩니다.
담엔 사진의 위치에 연료탱크 포스트(大)를 부착합니다.
사용부품
: 연료탱크 포스트 30mm 1개 , 3X15 렌치볼트 1개
조립하면 위와 같겠죠?
그리고 나서 손잡이를 부착해 줍니다.
요렇게 말이죠...
그 담엔 새시 조인트를 양쪽에 부착해주시구요
부착하면 위와 같아 집니다
이젠 사이드 플레이트와 결합할차례입니다.
차분하게 위와같이 손잡이 부분과
조인트 부분을 결합해 주시면
위와 같아 집니다. 이제 좀 모양이 나기 시작하죠?
자.. 이젠 수신기 박스를 받쳐주기 위한지지대를 조립할 차례입니다.
사용부품
: 연료탱크 포스트 9mm 1개 , 지지대 100mm 사각봉 2개
지지대에 보면 구멍이 나란히 3개 뚫린곳이 있는데 그 세 번째에 포스트를 두시고
3X12 렌치볼트로 아래에서 고정시켜 주면 위와 같습니다.
그리고 이걸 새시에 위와 같이 연결시켜 주시구요
나머지 한쪽도 고정시켜 줍니다. 왼쪽 오른쪽 구분 하시겠죠?
서보쪽 구멍이 나란히 있는게
앞쪽에서 봤을 때 오른쪽입니다.
이번엔 수신기 받침대를 부착할 차례입니다.
수신기 박스는
mp-7.5 용입니다. 이게 참 좋거든요. 아직까지 써본 라디오박스중에 이것만큼
좋은건
못봤네요. 물론...몬스터에서지만.. 암튼 이것은 따로 구입을 하셔야 합니다.
수신기박스
부품번호 : 교쇼IF135 RADIO BOX
사용부품 : 수신기 받침대 1개
이제 여러분이 간단하게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수신기 박스 밑부분에 추가로
구멍이 두 개 더 있을껍니다. 원래는 양쪽으로 두
개씩만 뚫려 있는데 수신기 받침대를
맞대고 가운데에 구멍을 추가로 뚫어 줘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냐면 수신기 받침대를 위와 모양과 같이 맞대고
사진과 같이 양쪽을 볼트로 고정시킨뒤, 가운데 구멍에 맞춰 드릴이나
아님 드릴피스같은걸로
뚫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둥근머리 렌지볼트로 위와 같이 네군데를 고정시켜 줍니다.
사용부품
: 둥근머리렌치볼트 3X12 4개
그리구 수신기 박스를 위와 같이 올리신 다음에
뒤쪽을 둥근머리 렌치볼트로 두군데 고정시켜 주시면
사용부품
: 둥근머리렌치볼트 3X12 2개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됩니다.
그리고 아까 구멍을 뚫었던곳을 마찬가지로 볼트로 고정시킵니다.
사용부품
: 둥근머리 렌치볼트 3X12 2개
좀 힘드셨죠? 다 하시면 위와 같이 깔끔하게 마무리 될껍니다.
그 담엔 스티어링 서보를 부착합니다. 노멀 볼트를 이용해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부착하면 위와 같습니다.
서보 선정리는 앞전에 소개한적이 있으니깐요 참고하셔서 하시면
위와같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 집니다.
사진자료실에서 글쓴이를 "온달"
로 검색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이젠 스로틀서보를 고정하기 위한지지대를 부착해보겠습니다.
사용부품
: 스로틀서보지지대 2개
공동구매를 시작하게 되면 일일이 사진을 찍어 보겠습니다만
보시는거와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차후에 확인하도록 하십시요.
렌지볼트 3X10 2개를 사용하여 사진과 같이 고정시켜 줍니다.
록타이트
바르는거 잊지 마시구요
이렇게 말이죠...^^
이건 하셔두 되구 안하셔두 되지만 좀더 차를 멋지게 꾸미고 싶은분은
그냥 볼트로 고정하지 마시고
F/H와셔를 사용하여 아래와 같이 고정시켜두 이쁩니다.
사용볼트
: 렌치볼트 3X12 2개, 접시머리볼트 3X10 2개
여러분들이 의아해 하실건데요.. 구멍이 두 개로 서보를 충분히지지할
수 있는지 의문이 생길텐데요.
볼트가 유격이 없는 알루미늄과의 체결로 두 개만으로도
흔들리거나 유격없이 잘 버텨 줍니다.
첫 매드를 만들고 나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으니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연료탱크를 고정시킵니다. 렌치볼트 3X17 2개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고정시켜 줍니다.
이제 대충 윤곽이 나옵니다. 서보의 선정리 같은건 이전 자료를 찾아보시면 참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위와 같습니다.
엔진을 올릴 차례입니다.
클러치벨과 3단기어의 유격이 적당하도록 잘 조정하여 부착하시기
바랍니다.
FH와셔를 사용하여 엔진을 고정시켰습니다
하시면 이렇게 됩니다. 물론 노멀엔진은 비어있는 4개의 구멍
보이시죠? 그쪽으로
고정하시면 됩니다.
머플러두 홀더와 연결시켜 주시구요
이제 문제 많은 서스암을 고정시키기 위해 고정봉을 만들어 봅니다.
참...
6.8mm 볼엔드와 볼은 여러분이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사용부품 : 서스암 보강대
4개, 무드볼트 4X?(?는 나중에 적어두겠습니다) 8개
무드볼트를 렌치를 이용하여 볼엔드에 절반정도 삽입해줍니다.
이렇게요..
반대쪽을 서스암에 고정시킵니다.
그럼 이렇게 되네요...
반대쪽도 해주시고 나머지 보강대도 전부 작업해줍니다
보강대는 그대로 두시고 이제 쇽스테이로 넘어갑니다.
또 여러분이
따로 구입을 해야 하는 것이 있네요. 바로 FH와셔 입니다.
한쪽당 2개씩 필요하니
차 한 대분이면 8개가 있어야 합니다. 이건 스테이와 스테이 사이
간격을 유지하기
위한거니 꼭 필요한 겁니다.
우선 와셔 두 개는 사진과 같이 위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위와같이 결합이 되는거죠.
실제로 하자면 렌치볼트를 두 개 끼우고 와셔를 미리 끼워둡니다.
사진과 같이 와셔가 바깥 방향으로 위치하게 다른쪽 스테이와 결합합니다.
그리고 나이론 너트를 체결해 주세요.
사용부품 : 나이론 너트
3mm, 렌치볼트 3X(?) 8개
위와 같은 형식으로 나머지쪽도 마찬가지로 조립해 줍니다.
앞쪽에 체결한 모습이구요 뒤쪽도 마찬가지로 해줍니다.
서스암 보강대를 고정시킬 차례입니다. 보강대의 한쪽을 사진과 같은 부위에 결합해 줍니다.
스테이와 스테이의 간격이 좁혀지지 않게 유격이 있더라도 그대로
두십시요.
이건 원할한 서스작용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니 절대 스테이가 구부러질정도로
조이진 마십시요.
보강대를 오른쪽으로 비틀어 질 수 있게
왼쪽으로도 비틀어질 수 있게 유격을 반드시 두어야 합니다.
조립하실 때 반드시 주의해주세요. 유격이 있다해도 볼트가 풀리거나
그러진 않으니
걱정안하셔두 됩니다.
매드포스 전체 길이가 늘어난 만큼 스티어링 로드도 긴걸로 교체해줘야
합니다.
이것도 서스암 보강대와 똑같은 방법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사용부품
: 무드볼트 3X? 4개, 스티어링 로드 2개
노멀로 들어있는 볼엔드를 사용하여 무드볼트와 연결합니다.
반정도 남겨두고 나머지 부분을 로드와 결합합니다.
결합하시면... 이렇게 되는거죠.
핑크빛..볼엔드...ㅡ.ㅡ;;;
이제 서스암 보강대의 다른쪽 부분을 서스암과 결합하는데..
여기선
테이퍼와셔라는게 사용됩니다. ㅠ.ㅠ 이것두 여러분이 4개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사진과
같은 순서로 볼트가 볼엔드를 통해서 콘와셔와 평와셔를 연결합니다.
사용부품
: 렌치볼트 3X? 4개
이렇게 되겠죠?
결합하실 때 개뼈 끼우는거 잊지마시구요.
참.. 새시 길이가
길어졌으니 개뼈도 당연히 길어져야 합니다.
개뼈는 교쇼사의 MA-024 두 개를
준비해두셔 합니다.
서스암을 고정시키고 새시안쪽으로 나일론 너트로 고정시킵니다.
이제 스티어링 로드를 끼워주시면 앞쪽은 다 된겁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뒤쪽도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첫 번째 스티어링 로드 끼우시고...
두 번째 스티어링 로드 끼우시고...
다 되면.... 위와 같아 집니다.
이젠 쇽을 끼울 차례입니다.
쇽의 윗부분을 고정할 때도 와셔를 이용하면 이쁩니다.
아니면
노멀로 들어있는 것을 사용하셔두 되구요.
볼트로 고정시켜 줍니다.
사용부품 : 렌치볼트 3X12
4개, 접시머리볼트 3X10 4개
고정하면 사진과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쪽도 서스암보강대와 마찬가지로 스테이와 스테이
간격을 유지한채로
나일론 너트를 사용하여 고정시켜 줍니다.
사용부품 : 렌치볼트 3X? 4개, 나이론 너트 3mm 4개
위와 같아 질껍니다. 다른쪽도 같게 해주세요.
앞쪽이구요
이건 뒤쪽입니다. 이제 차 다워 질껍니다.
자..마지막으로 윌리바와 범퍼가 남았습니다.
윌리바 2개와
윌리바 보강대 3개가 필요하구요
여러분은 따로 비행기용 바퀴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제가
사용한 비행기 바퀴는 TAILWHEEL 3/4" DIA 이란 명칭이며 부품번호는 DB75TW입니다.
크기가
3/4'(19mm)이니깐 여러분의 기호에 맞는걸 찾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강대 하나를 사진과 같은 위치에 고정시켜두고..........
헉...
다음 사진이 없어져 버렸습니다...ㅠ.ㅠ 반대쪽 윌리바도 똑같은 위치에 조립해
주고
다음사진으로 바로 넘어 가겠습니다.
렌치볼트에 비행기 바퀴를 끼우시고 나일론 너트로 바퀴가 움직일 수 없게 조여줍니다.
그리고 이걸 윌리바의 아래쪽에 보강대와 함께 단단히 결합합니다.
록타이트 바르는거 잊지 마시고요.
자.. 그럼 바퀴는 나이론 너트로 단단히 고정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을텐데...
폭이 좁은 뺀치같은걸로 나이론 너트를 잡은다음 렌치볼트를 약간만
풀면 바퀴도 움직이고
보강대와 렌치볼트가 더 단단히 조여지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나머지쪽도 하신다면 다음 사진과 같습니다.
이쁠겁니다. ^^
그리고 바디 마운트를 사진의 위치에 볼트로 고정합니다.
사용부품 : 렌치볼트 3X14 4개
반대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윌리바를 새시에 고정시킵니다.
여기서 볼트로 세군대 다
조이는데 미쳐 제가 생각지 못한지지대 하날 빼먹었습니다.
마지막쪽에 수정한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두군대만 볼트로 조여 줍니다.
마지막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고정하면 이렇게 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볼트 하난 체결하지
마세요.
위치는 가장 오른쪽에 있는 볼트입니다.
이젠 범퍼입니다.
범퍼는 새시 뒤쪽에 바디마운트와 같이 고정해줍니다.
사용부품
: 렌치볼트 3x14 4개
좀더 위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다 하셨습니다. 휴......
아까 위에서 잘못 찍힌 사진을 수정한 사진입니다.
기본으로
들어 있는 보강대를 사진과 같이 결합해줘야만
양쪽 새시를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온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사진자료를 올려 보는군요.
앞전에 잠깐 모습을 보여준적 있는 매드포스의 컨버젼을 소개해 드립니다.
(글 편집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사진만 올려두구 가지고 노는데 바빠 내용은 이제서야 삽입합니다.)
작업은 약 보름전에 끝났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생각지 못한 문제점이나
주행할 때의 문제점등 여러 가지를 살펴보느라 이제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쌍암파 인간들이 서울에 위치한 팀 리볼트존에 소속되게 됨에 따라 환영선물로 받은 로고입니다.
(매드포스 컨버젼에 많은 도움을 주신 팀리볼트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뒤에 Jr은 지역모임인 Junior의 약자입니다.
노멀 매드포스가 4.5Kg인데 반해 컨버젼 매드포스가 4.6Kg 밖엔 나가지 않습니다.
저는 RZ엔진을 사용하여 첨부터 주행을 했습니다만 무게를 재본결과 노멀엔진에서도
전혀 무게로 인한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전체
기장이 40mm 늘었습니다만 축간거리는 20mm 늘었습니다. 좀더 길게 빼고 싶었지만
개뼈문제가 걸리는 바람에 축간거리는
20mm밖에 못 늘렸습니다. 호바호 바퀴를 사용하여 양바퀴
외쪽까지의 거리가 50mm
늘어났습니다.
범퍼와 윌리바까지의 거리는 70mm 늘렸습니다. 새시에서 40mm 윌리바에서 30mm 정도
늘어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윌리가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특히나 넘치는 힘에 의해 뒤집어 지는걸
뒤쪽의 구부러진 곳에서 다시한번 붙잡아 주니 뒤집혀 버리는 일이 없습니다.
사이드 플레이트 길이는 컨버젼이 360mm 노멀은 320mm 입니다. 이로 인한 바디마운트는
20mm 늘었습니다. 바디에 뚫어주는 구멍이 뒤쪽것이 뒤로 밀립니다.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때깔이 이뿌지 않나요? 역시나 청색의 아노다이징은 사람을 기분좋게
해줍니다. 우사포스도 마찬가지지만 미자포스(^^?)도 퍼런 것이 매력적입니다.
엔진마운트입니다. 엔진에서의 발열을 식혀주기 위해 마운트 옆을 굴곡 처리(정확한 용어를 모르겠네요)
하였습니다. 그리고 스로틀 서보를 잡아주기 위한 고정대도 옵션용 엔진을 사용했을 때
캬브레타와 링케이지와의 간격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사이드플레이트 쪽으로 밀착시켰으며
플라스틱과 달리 알루미늄이기 때문에 유격이 없어 볼트하나로만 양쪽에서 지지하게끔 했습니다.
언더 플레이트는 최대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서보 밑쪽을 줄무늬 커팅하였으며
(기어쪽도 할려고 했습니다만 주행시 이물질이 기어쪽에 끼어 들어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따로
커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엔진 스타터를 위한 구멍은 최대한 늘려 시동이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엔진마운트와 서보지지대 외에도 상당히 많은 부분을 "지이꺼" 님이 고생해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다 친구야.◁
수신기 밑을 받쳐주는 사각파이프의 모습과 수신기 받침대 그리고 7.5용 수신기 박스입니다.
온달이가 상당히 7.5용 수신기 박스를 사랑(ㅡ.ㅡ;;)합니다
정비편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넉넉한 공간에 배터리체커기를 올릴 수 있거든요.
수신기 아래는 스테인레스 삐까번쩍 광나는 받침대를 사용해서 받쳤으며
그아래는 퍼런 알루미늄 각봉으로 사이드 플레이트와 지지되게 하였습니다.
수신기 박스의 선처리는 상당히 골치 아픕니다. 앞전에 우사포스의 선처리 했을 때 말했듯이
이번에도 수축포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서보의 선처리를 한 것입니다. 수신기박스에 구멍을 두고
플라스틱 콜라를 이용하여 박스에 끼운후 수축포로 마무리 하면 이쁩니다. 여러분들도 따라해보세요.
그리고 스로틀쪽 선처리는 우선 수축포로 감싼뒤 콜게이트에 끼운 것입니다.
콜게이트는 미터에 천원정도 하며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호호. 보통 카다로그에 위와 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더군요. 그래서 저도 함 해봤는데
역시나 사진빨입니다. 죽여주는군요. 앞의 범퍼가 스텐 2T 짜리며 광을 내서
삐까번쩍입니다. Revolt Zone 의 약자인 R-ZONE 멋지죠? 글씨체가 상당히 맘에
들더라구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제가 속해 있는 곳이니 멋들어지게 광고 한번 해봅니다.
걍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으로 조명이 천장에 하나뿐이니 옆쪽의 색이 죽어 버립니다.
어둠침침 하네요. 더블쇽 스테이를 따로 제작하여 서스암 고정대와 함께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주네요. 아직 몇가지가 미완성 되어 있는 관계로 보여드리진 못하지만
우사포스를 아시는 분이라면 바디마운트에 어떤 것이 들어갈지는 상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옆으로 쪼매 돌린 모습입니다. 쇽의 위치를 조정하기 위한 구멍이 6개이니 모.. 어느정도 지상고
높이는건 아주 쉬운 일입니다. 노멀엔 이게 없더라구요..ㅡ.ㅡ;; 사알짝 윌리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옆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윌리바가 상당히 도발적인 모습이네요. 우사포스를 완성하고 첫주행하고 나서
너무 기쁨에 들떠 카페에 하나 하나씩 사진을 올릴 때가 연상되게 하는 모습입니다. 사이드
플레이트에도 Rz를 새겼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이것두 정 뒤쪽에서 찍는거 보단 약간 비틀어 찍는 것이 상당히 나아 보인다는 것을
안 온달이가 잔머리 굴려서 자세를 취해 본 것입니다. 역시나 멋져 보이네요. 윌리바는 알루미늄
5T 이며 3개의 지지봉으로 보강되어 있어 휘어짐이나 부러짐에 대비하였으며 35mm 바퀴와 함께
윌리시 최적정의 각을 실현해 주는 각으로 꺽여 있어 안정적이며 장거리 윌리가 가능하도록 해봤습니다.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더블쇽스테이가 멋지네요. 음.... 뒤에서 봐선 특별히 소개할만한 것이 없군요.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어차피 특별히 바꾼 것도 없지만 무개배분도 꽤 잘되었습니다. 참.. 후에
나오게 될 부분으로 손잡이 부분도 빠져 버렸네요. 거의 모든 부분이 메탈화 되었습니다. 제가 무게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All 메탈함에도 불구하구 무게차이 안나는거 보셨을 겁니다.
아차차.. 바디 마운트도 메탈로 바꿀려구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수신기 박스 받쳐주는 받침대와 지지해주는 각파이프 그리고 스티어링 로드등입니다.
▷ "지이꺼"님이 고생해준 부분입니다.◁
약간의 실수로 각파이프에 구멍을 약간 잘못 뚫어 수정한 듯한 모습이 보이네요..ㅡ.ㅡ;
개뼈는 쉽게 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매드포스용 롱~~~~ 개뼈를 사용했습니다.
하하하.. 그래서 개뼈문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언더플레이트 모습입니다. 역시나 멋진 Rz의 로고가....
엔진 스타터 구멍 최대한 늘렷으며 무게를 줄이기 위해 줄무늬로 커팅한 부분입니다.
브레이크 패드 부분도 이뿌게 꾸며 봐야 할꺼 같군요.
이건 스티어링 로드부분의 사진입니다. 시중판매와 전혀 다를바 없습니다. 대신에 퍼런색이 너무
이쁜거와 조금 길다는게 흠인거 뿐입니다. 수신기 선을 보호하고 있는 콜게이트가 잘 보이는 사진이네요.
뒤집어 놓고 찍은겁니다. 전체적인 부분을 볼 수가 있네요.
윌리바가 어떻게 지면에 닿는지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RZ 엔진이기 때문에
안쪽 윌리바퀴로는 도져히 감당해내기 어려울 듯 싶어 위와 같은 모양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안쪽바퀴가 지면에 닿는거로 모자라 뒤집어 질려고 하는 찰라 바깥쪽 바퀴가 제대로
받쳐 주더군요. 꺽인 각이 너무나 미묘하교 심오하여 미치도록 좋아했습니다.
"너무 정확한 각이닷..." ^^v <--완죤 이랬뜨랬죠...>
사진을 찍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정면에서 찍지 말자.
언제나 비틀어 찍으면 멋지게 보인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고지식해서 그런걸
이제서야...... 매드포스 개뼈가 너무 잘빠져 보완한 서스암 고정바도 보이네요. 서스암이
굽혀질 일이 없으니 아직 많은 주행은 해보지 않았지만 절대 빠지지 않음을 자신합니다.
"지이꺼" 님의 작품인 엔진 마운트를 다시 찍었습니다. 뒤에 사이드 플레이트지지봉두 지이꺼
님의 작품입니다. 옵션 엔진마운트 보다 훨씬 더~어~어~ 이뿌고 실용성 높으며 차의 가치를
높이게 해주는 마운트입니다. 더블쇽 스테이두 보이고... 윌리바의 고정상태라든가 이것저것 보입니다.
최고의 사진빨입니다. 초점이 제대로 맞아 떨어졌습니다. 엔진을 이뿌니 와셔(??)를 사용해서
고정한 모습이 보이네요. 서스암은 온달이의 고문 휴우증으로 한쪽이 좀 뜯겼습니다.
그냥 넘어가 주시구요. 더블쇽스테이는 서스암 고정바를 위해 새로 디자인 한 것입니다.
서스암 고정바의 다른 각도의 모습입니다. 절대 개뼈 빠짐의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
저~얼~때~~ 없으리라..... ^^;
서스고정바는 가운데 서스암과 함께 고정됩니다. 중간에 못난이(??) 와셔 하나씩 끼우시구요
Go Go Go !!
참 수신기 박스에 들어가는 콜게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호호.
그리구 쇽을 잡아주는 부분은 쇽부싱(엄청비쌈)을 이용하여 콜라와 함께 부착되며
상큼이(??) 와셔를 이용하여 쇽을 고정하였습니다.
스텐레스에 비춰지는 상의 모습이 안찍혔네요. 컨버젼을 더욱 더 멋드러지게 하는 범퍼의 모습입니다.
글자 또한 이뿌게 디자인 되어 한없이 이뻐 보입니다.
쌍암파에서 Revolt Zone 으로 다시 뭉치게 됨에 좀더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알씨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다 보니 다시금 태어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젠 쌍암파였을 때의 딴따라
조직같은 생활에서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장소로 몬가가 틀이 잡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상당히 좋군요. 이래서 팀이나 동호회에 소속하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매드포스의 컨버젼은 끝이 났습니다. 아직 좀더 추가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현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해 하며 주행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나는 되로 조금씩
투자해보기로 할 것입니다. 참... 다음시간에는 스타터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매드포스 특성상
엔진 스타팅이 힘든데 그부분도 개조하였습니다. 시간이 나면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사포스완 달리 매드포스 컨버젼에는 리볼트존 소속의 형과 친구들이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온달이만의 작품이라 칭하기는 너무 속된일인거 같아 도움을
주신분들을 공개안할 수가 없네요. 박현구형, 박 학 삼촌, 조의훈, 하기남, 배영남,
박경서 친구들, 최재식, 김희상 동생들.. 장경아, 최화진 등 마눌 및 앤등의 남정네 단속하느라
분주했던 여자분들 도움을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나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크게 도와주신 박현구 형께 감사의 맘을 전해드립니다.
이상으로 매드포스 컨버젼의 리포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maxx님의 멜에 힌트를 얻은 문구 입니다. ^^)
마지막 까지 봐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첫댓글 정말대단하십니다. 입이다물어지지가 않는군염... 헐.. 주행동영상도 봤으면 죽음이겠졈.. 오늘 이걸보니 우리나라 RC .. 희망이밝아보입니다. 정말 이런분이 우리나라에 회사를차리셔서 RC를 만드시면 RC강국이될것같습니다. 하여튼 감탄또 감탄입니다.
http://kumho01.hompy.com/ 에 오시면 동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미자포스 v3.0 도 볼수 있구요.
아니면 사진자료실에서 글쓴이를 온달로 검색해보시면 여기 이외의 자료들이 엄청 많이 나올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내여............제가짐몬스터트럭에관심이많은초보입니다.........근데아는게없어서...... 아직차도없지만여...........ㅋㄷㅋㄷ 님도광주에사신다고하시니.......정모같은데서꼭만나보구싶습니다........
달님! 연재를 약속하셨는데 계획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시동방법이 정말 궁금하네요???? 기대 하겠습니다.
저기요..저도 이 휠베이스랑 섀시 사고 싶은데요..어디서 사셧어요?? 사는거 아닌가요??엔진은 그냥 언즈면 되는거고욧...
저는 이제 중딩되는뎀... 지금 돈모으구 이써여,.... 제가 자작하려구여,,,,
얼마나 드나요....돈..^^
너무 대단한것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