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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읍면동 전체면적 |
나주시의 행정구역은 19개(읍 1, 면 12, 동 6) 읍면동으로 구분돼 있으며 전체면적은 604.04k㎡이다. 그럼 19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은 어디일까.
다도면이 73.16k㎡로 면적이 가장 크고 두 번째로 넓은 지역이 봉황면으로 59.93k㎡이다.
그 뒤를 이어 다시면(56.6k㎡), 남평읍(54.27k㎡), 문평면(46.98k㎡), 동강면(43.32k㎡), 노안면(42.52k㎡), 공산면(32.30k㎡), 금천면(30.91k㎡), 세지면(30.03k㎡), 왕곡면(29.83k㎡), 산포면(23.51k㎡), 반남면(20.35k㎡), 이창동(15.23k㎡), 영산동(14.06k㎡), 금남동(11.55k㎡), 성북동(8.04k㎡), 영강동(6.72k㎡) 순이다.
가장 면적이 좁은 지역은 송월동으로 나주시 전체면적 604.04k㎡ 중 4.73k㎡를 차지하고 있다.
연도별로 면적 변화는 조금씩 있었다.
면적이 가장 넓은 다도면은 2005년 73.18k㎡, 2006~2007년 73.17k㎡, 2008년 73.16k㎡로 매년 0.01k㎡ 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 동안 남평읍, 세지면, 공산면, 동강면, 다시면, 노안면, 금천면, 산포면, 금남동, 성북동도 ±0.01k㎡의 증감을 보였다.
특히 다시면의 경우 지난 2004년에는 면적이 56.52k㎡이었으나 2005년에 0.11k㎡가 늘어 56.63k㎡가 되는 등 면적의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난 곳이다.
두 번째로 면적의 변화 폭이 큰 곳은 금남동이다.
2004년에 11.48k㎡이었다가 0.09k㎡가 넓어져 2005년 11.57k㎡로 늘었다. 이 밖에 왕곡면, 봉황면, 반남면, 송월동, 문평면, 영산동, 이창동, 영강동은 2005~2008년까지 면적의 변화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면적이 넓을수록 인구수도 많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지만 그렇지 않다. 다도면이 면적은 가장 크지만 19개 읍면동 가운데 인구수(총인구수 96,670명-2008년 기준)는 두 번째(2,413명)로 제일적다. 인구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반남면으로 2,219명이지만 13번째로 면적이 넓은 지역이다. 이에 반해 금남, 성북, 송월동은 인구수가 7천~8천여명에 달하고 있으나 면적은 10k㎡도 안 된다.
면적이 작을수록 오히려 인구수는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들 지역이 시내권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인구가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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