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갑상선암,진단,수술,흉터 질문 갑산성 유두암] 수술후 조직검사에 암이 아니라면...
폭풍 추천 0 조회 1,079 09.03.23 18:2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3.23 19:17

    첫댓글 10 % 암이 아닐 거라는 전제로 수술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술했는데 암이 아니라고 판정이 나서 암환자 등록도 안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확률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몇년 지나면 경험상으로 대부분 암으로 변하더군요. 병원을 여기저기 계속 기웃거리면 즉 2곳 이상에 가는 것은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머리만 아프고 걱정거리만 더 생깁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 09.03.23 20:42

    네. 저 또한 확실치 않다는 의사선생님말이 참 애매하게 들리고 수술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잠시 생각을했지만. 의사선생님들은 누구나 100프로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허나 적어도 의사 두분정도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그 분들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시는 말씀인거라. 수술을 하시는게 건강에 더 유리하시리라 봅니다. 힘드신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수술을 하시더라도 잘 되실거에요~!

  • 09.03.23 21:50

    저도 처음에는 여러병원을 다녀보아야하나 어쩌나 많이 고민하다가 서울에 있는 큰병원은 너무 많이 기다려하 한다고 해서 집근처의 종합병원에서 진료받고 10일정도 기다려서 수술했어요 수술 경험이 아주 많으신 선생님에게 카페에 리스트 올라온 선생님이신데 서울의 종합병원이 아니라 바로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위치료실이 없어서 다른곳에서 해야하는 불편은 있지만.

  • 09.03.24 08:46

    저는 작년 6월 나빠보이지 않는 결절이니 조금더 지켜보자는 의사선생님 말씀을 믿고 6개월 뒤 갑상선 전문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았고 전이가 있어 동위원소 치료를 기다리고 있네요.모양이 확실하게 형성되지 않았을 경우는 몰라도 90 퍼센트가 암일거 같다면 수술을 해야하는 게 아닐까요? 병원을 여러군데 다니다보면 오히려 혼란이 올 수도 있을거 같구요.

  • 09.03.24 09:12

    드물게 암이 아닌 경우도 있다고 의사샘도 그러시더라구요. 하지만 현재는 100%아니더라도 세침결과 암세포가 나왔다면 초기에 수술을 권하고 싶네요. 경과보자고 기다리다 막상 크니까 주위에 온통 전이까지 되어서 전절제한 친구가 있거든요 . 100%는 수술후 알수있는것 같은데 그런 세세한 부분은 일단 수술할 선생님과 의논해 보셔요

  • 09.03.24 12:32

    갑상선 암처럼 확진이 어려운 병도 없다고 합니다. 수술을 하자고 하셨으면 암이거나 암으로 진행이 가능한 결절일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의사 선생님을 믿으시고...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기운내시고요.

  • 09.03.24 12:40

    저도 의사쌤 말씀을 따르는거에 한 표 보냅니다. 원자력병원서 수술하시는 건 찬성이구여...더이상 병원을 다니시면 돈은돈대로 들고 몸은 몸대로 마음까지 지칠거에여^^ 믿기 싫으시겠지만,,,맘 편히 갖는것도 건강해지는 하나의 방법이니까여 의사쌤 말씀 따르시고 결과 나오는데로 받아들이시는게 어떨런지요^^ 기운내세여...

  • 09.03.24 18:14

    폭풍님!! 저도 제갈영종교수님께 수술 받았어요.노련하셔서 잘해 주실거예요. 진료대기실에 수많은 사람증에 한분이 폭풍님이시겠군요.전 4월 20일 외래 예약 돼 있답니다. 의사샘이 그러시더군요. 수술후 조직을 검사해야 정말로 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진다고... 의사들이 암일것 같다고 하면 90%는 암이랍니다. 저도 그란마디 믿고 수술했는데, 정말 암이더군요.힘내세요!!!!

  • 작성자 09.03.25 06:05

    언제나 성심성의것 댓글달아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항상 마음의 짐을 살짝 나누는 기분...너무 감사드립니다. 기운내야죠 ... 저만을 바라보고 있는 저희 가족들이 있으니깐요 ... 혹시나 의기소침해있는 모습에 걱정할까봐서 와이프나 큰딸앞에선 당당하게 있을려고 노력합니다...하지만 그럴수록 자꾸만 혼자인것만 같고 내마음을 누가 알까??? 하는 마음이 많이 앞서곤 합니다...하지만 이카페에서 항상 용기 얻고요 여러 님들의 응원에 힘이 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09.03.25 23:24

    저는 50:50이라고 해서 수술했는데 정밀 조직검사 결과 걍 암이 아니라고 하던데 .... 그래서 억울한것 없습니다...확실하게 확인 했으니깐욧~..

  • 작성자 09.03.26 06:46

    그래도 절제 수술은 하신거 쟌아요... 저같음 엄청 억울할것 같은데...그래도 씩씩하신것 같아 보기 조으십니다.^^

  • 09.03.26 21:45

    어느 의사샘도 100프로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오랜경험과 학문적 연구에서 내리는 결론이겠죠 불안한 마음이야 이해되지만 설령 양성종양이라 할지라도 커져서 주위조직을 누른다면 수술이 불가피 할거잔아요 맘을 편히가지시고 상담해보세요

  • 작성자 09.03.28 06:14

    언제나 내일처럼 걱정해주시는 님들이 계셔서 힘이 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