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도 없이 사격...몇 달새 20여명 도강 중 숨져 탈북 묵인해주는 듯 보내주고 뒤에서 총격까지
북한의 조중 국경경비대가 탈북자 사냥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탈북을 묵인해주고 돈을 챙겼지만 김정은의 등장과 함께 탈북을 보는 즉시 사살한다는 것이다.
▲도강 중 숨진 탈북자의 시신.ⓒ자료사진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3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북한 국경수비대의 고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탈북자 현지 사살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소식통이 알고 있는 경우만 해도 26건 정도로 최소한 26명이 몇 달새 탈북 중에 국경수비대의 총에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처럼 현지 사살인 늘은 것은 북한 보위부의 단속이 심해진 이유도 있지만 북한이 탈북자 단속에 대한 방침을 바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에는 탈북자를 검거해도 그냥 넘어갔지만 지난 4월 이후 입당 혜택과 함께 금전적인 보상을 해준다”고 말했다. 탈북자를 검거하거나 사살하면 노동당 입당을 시켜주고 함께 돈으로 보상을 해준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국경경비대원들이 과거 탈북자를 돈을 받고 묵인해도 나중에 그 사실이 발각될까봐 두려워 했는데 이제 금전적으로 포상을 해주니 더 이상 거리낌이 없어졌다”라며 “탈북을 묵인해주는 것처럼 강을 건너게 하고 뒤에서 사살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중국 연길에서도 중국 공안과 북한 보위부의 대대적인 탈북자 검거 선풍이 불고 있다”라며 “탈북자를 돕는 조선족까지 무더기로 연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말로 북한에서는 국경경비대에 김정일이 지시가 내려와서 무조건 살상하라고 해서 돈을 받고 넘겨 보내고 압록강 중간쯤가면 뒤에서 총으로 쏴서 사살을 하죠..탈북자 한테서 돈을 받고 살상하면 포상금받고 정말 미친넘들이죠.. ㅠㅠㅠ 저도 그곳을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온답니다..
첫댓글 좋운 정보 감사합니다~
무서운 놈들 ..........ㅠㅠ
정말로 북한에서는 국경경비대에 김정일이 지시가 내려와서 무조건 살상하라고 해서 돈을 받고 넘겨 보내고 압록강 중간쯤가면 뒤에서 총으로 쏴서 사살을 하죠..탈북자 한테서 돈을 받고 살상하면 포상금받고 정말 미친넘들이죠.. ㅠㅠㅠ 저도 그곳을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