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정도가 지나면 2016 소풍을 떠납니다.
어제 정식 소풍모임을 있었구요.
하여 소풍을 떠나기전에 조선학교에 관한 노래들을 살펴보는 것도 좋지않을까 하여
앞으로 3~4회에 걸쳐서 회당 4~5곡정도 올려보고자 합니다.
특별한 소개가 있지는 않을 거구요.
그냥 "노래제목/작사자와 작곡자/가사와 악보가 있는 사진/관련 동영상"을 소개하는 정도가 될 것같습니다.
이번 1회차에 소개되는 노래는 아래의 4곡입니다.
첫번째 노래,
"저고리 (박성덕 작사, 리릉향 작곡)"
눈부신 저고리의 하얌으로 온몸을 정히 감싸고
랑만에 넘치는 옷고름 훈훈한 바람에 설레이며
우리 조선학교에로 이어지는 비탈길을 오르고 오르는
사랑스런 동생들아 언니의 말 좀 들어 보려마.
우리 강토가 슬픈 력사의 시각을 새길때
아글을 뺴앗긴 어머니의 눈물이 스미고,
봉선화같은 아가씨의 가냘픈 피가스민
저고리를 우리는 비애의 강물로 행구었단다..............
악보는 별첨 참조.


동영상으로는 여기로..
https://youtu.be/UyIHQn_rK_s
두번쨰 노래
"바다가 보이는 교실 (박은혜 작사, 배진주 작곡)
바다가 보이는 교실에서 나는 배웠네
창너머 출렁이는 저 파도
저 파도끝에 나의 꿈 나의 희망이 있다는 것을
바다가 보이는 교실은 어디에나 있네.
이역땅 가는곳마다 노래소리 울리는
살뜰한 우리학교의 그 창가에...............
악보는 별첨 참조


동영상으로는요..
(좀 찾아주세요.....못찾았습니다....)
세번째 노래
"우리를 보시라 (리영목 작사, 윤영란 작곡)
그언제나 나를 보는 눈길들 내가 서는 자리마저 하나없듯이
마음을 숨기고 발자취도 감추고 세상에는 저혼자라 알아왔네.
단하나의 이름을 불러주는 동무들이 나를 나늘 이루어주고
두팔을 크게 벌려 여기 오라고 안아주는 나의 학교.
우리를 보시라 그어디 부럼있으랴
마음껏 살아가는 이 행복이 넘치네.
아침의 해빛이 아름답고 고운 그모습만 그려 살리라............
악보는 별첨 참조

동영상으로는 요기로...
https://youtu.be/PbUx5QU6gxA
네번쨰 노래
"너희들이 크면 (허옥녀 작사, 김주휴 작곡)
너희들이 크게 되며는 이 사진을 보여줄거야
너희들이 크게 되며는 이 사진을 보여줄거야
너희들의 할매할배가 주마다 화요일에 무엇때문에
누구를 그리며 여기 서 있었던가를
누구를 위하여 여기 서 있었던가를..............
악보는 별첨 참조

동영상으로는요...
(못찾았습니다. 좀 찾아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2회차에서 다시요....
첫댓글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나중에 노래 배워보는 시간 또 가져보지요.^^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