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겨우살이..
참나무와 밤나무 가지에 기생한다.
가지는 곁가지로 갈라지며,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윤이 나는데 월동 뒤에 잿빛 부분의 겉껍질이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며 모양은 주걱 같은 긴 타원형으로 끝은 둥글고 밑쪽은 뾰족하다.
잎 길이 2∼3.5cm, 나비 1~1.5cm, 잎자루 길이 1∼4mm이다.
6월에 노란색 꽃이 가지 끝에 수상꽃차례로 드문드문 달린다.
씨방 위에 4∼6개의 화피조각과 4∼6개의 수술이 있다. 씨방은 꽃받침 아래 위치한다.
열매는 장과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 5∼6mm로서 9월에 누렇게 익는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신경통·관절통·류머티즘·유산·고혈압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술을 담그어 먹는다.
한국(제주도·경상북도·충청북도·강원도), 일본 북부, 중국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빛의방향에 따라 아래,위 사진처럼 색갈이 많이 다르네요..
겨우살이..
한나무에 꼬리겨우살이와 겨우살이가가 같이 기생하는데
겨우살이는 잎이 있고 열매는 모양과크기가 꼬리겨우살이와 똑 같아요..
첫댓글 저 높은곳에 달린 귀여운 노란열매~♡
어제 같은날 그 무거운 카메라가 부러워보였으니ᆢㅎ
멋진 모습 담아낸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ㆍ
세번째 작품 퍼 갑니다ㆍ저혼자 보는것으로 쓸께요^^
노란 열매가 참 인상적이었죠?
파란하늘에 마치 보석에서 빛이 나는 듯 좋았답니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파란 하늘에 노란구슬~~
쳐다보려면 고개 아팠겠어요.
힘들게 담아온 모습...잘봅니다.
요즘은 뷰파인더가 있어 굳이 하늘 안 쳐다봐도 되던데요..
전에 그냥 산행만 할때는 노란구슬?을 모르고 그냥 겨우살이 잎만 봤는데
어젠 다른 각도에서 보니까 참 신기하고 경이롭네요..
나무에 기생하는것들이 저렇게 아름다운 빛갈을 내도 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