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상대학교 하계봉사단 출정식>
2018년 경상대학교 하계 해외봉사단(부단장 오재신)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리랑요양원에서 6월 26일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박상우 한인회 부회장이 우즈벡과 고려인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지난 9년 동안 지속되어 온 국립경상대학교 봉사단의 성공적인 활동에 대해서 격려하였으며, 이충현 한인회 사무국장이 한국교육원에서 이루어진 축구응원에 대한 한인회 활동과 한인일보를 소개하였다.
이어 중앙아시아협회 김춘식 이사(교육학 박사)의 특강은 우즈베키스탄과 고려인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봉사단에게 전해주었다.
경상대학교 봉사단은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아리랑요양원이 위치한 고려인마을에서 지역 아이들을 위해 한국어 교육과 문화, 태권도 등 교육 관련 봉사와 고려인동포들을 위한 재능 및 노력봉사를 진행하고 그 외 문화공연, 우즈벡 대학교 방문 등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인일보 편집국]
<타슈켄트 외국인 이주민들을 위한 가장 저렴한 도시 선정>
국제 컨설팅 회사인 Mercer가 전 세계 209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외국인 이주민들의 생활물가조사에서 타슈켄트시가 가장 저렴한 물가 도시로 선정되었다.
이번 조사는 주택 가격, 교통, 음식, 의류, 생활용품, 레저, 환율 변동, 인플레이션 및 기타 요인 등 24개의 항목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세계에서 생활물가가 가장 높은 도시로는 홍콩과 루안다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도쿄, 취리히, 싱가포르, 서울, 상하이, 은자메나, 베이징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주거 임대료와 식료품 가격 비교항목에서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는 207위, 타슈켄트는 209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생활물가 조사에서 13위를 차지 한 모스크바는 17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podrobno.uz)
<누쿠스 신 여객터미널 개장>
누쿠스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서비스 질의 향상 및 시설 개선을 위해 건설을 진행해 오던 여객터미널이 다음 주인 7월 2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신 여객터미널의 최대 통과 인원은 시간당 400명으로 공황 거의 모든 유형의 항공기와 헬리콥터들이 이용 가능하다. 신 여객터미널 건물 내부는 우즈베키스탄 전통문양으로 기본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국제표준에 준하는 수화물 시설과 운항시설, 기상 장비가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odrobno.uz)
<아시아 개발은행 (ADB) 경제개혁 분야 3억 달러 할당>
아시아 개발은행 (ADB)은 우즈베키스탄 경제 관리 개선 프로그램에 3억 달러를 할당했다.
경제관리 개선 프로그램 목적은 정부의 경제개혁 지속 가능성 보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경제 전반적인 분야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영 기업들의 운영 개선 및 효율적인 운영을 보장함에 있다.
또한, 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경쟁력 있는 금융 부문의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 감독 및 금융 중개 역량을 강화하여 은행 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의사 결정을 위한 정보 수집, 분석 및 데이터 관리, 분배 시스템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gazeta.uz)
<도심 불법 벌목 단 검거>
경찰 당국은 도심 지역인 치나라 마햘랴에서 불법 벌목을 행하던 발목단을 현장 검거했다고 밝혔다.
불법 벌목단 검거는 얼마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불법 벌목 신고전화를 통해 익명의 여성의 제보전화로 검거가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도심 녹지공간 벌목행위는 형법 162조에 위반되는 사항으로 최저 임금(172,240 숨) 이상의 벌금이 부가되며 도심 불법 벌목현장 신고전화는 268 36 86으로 신고 가능하다. (podrobno.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