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함께 있던 여자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사랑의 봉사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셨다.
열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 다녔다.
2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몇몇 여자도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3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루카 8,1-3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오늘 복음에는 예수님의 복음 선포에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여인들이 나옵니다.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 그리고 다른 많은 여자입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을 도왔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전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뒤에도 복음 선포에 도움을 준 여인들이 사도행전과 바오로 서간에 자주 등장합니다. 리디아(사도 16,14), 프리스킬라(사도 18,2), 에우오디아와 신티케(필리 4,2), 클로에(1코린 1,11), 포이베(로마 16,1) 등입니다.
한국 천주교회의 박해 시대에도 복음 선포에 자신의 삶을 바친 여인들이 많습니다. 목숨을 바쳐 순교한 이도 있고, 숨어 살면서 고귀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였습니다.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알려진 강완숙 골룸바는 자신의 집을 모임 장소와 피난처로 제공하고, 주문모 신부와 교우들에게 음식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도움을 주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여인이 교회 안에서 자신의 탈렌트를 사용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열심히 봉사하고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때로는 실망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목적을 잊어버린 채 무조건 열심히만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느님께 정확히 초점을 맞추고 묵묵히 봉사한다면, 우리의 삶은 실망을 넘어 기쁨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예루살렘 여인들처럼, 또 한국 천주교회의 초창기 교우들처럼 우리의 봉사에 대한 하느님의 영원한 갚음을 기억하며, 기쁨 안에서 신앙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신우식 신부님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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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결혼」
결혼 생활에 대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20대에는 서로 좋아 신이 나서 살고, 30대에는 서로 실망하며 살고, 40대에는 서로 체념하며 살고, 50대에는 서로 불쌍하고 가여워서 살고, 60대에는 서로 없어서는 안 되어서 살고, 70대에는 서로 고마워서 산다.”
결혼과 함께 서로 고마워서 살아야 할 것 같은데, 70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깨닫는다고 이 글을 말합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만나서 함께 산다는 것이 어떻게 쉬울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계속해서 실망하고 체념하고 불쌍하고 가엾고의 마음으로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종국에 가서는 고마움을 느낀다는 것이지요.
결혼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함께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너무 많이 들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함께’의 가장 제일 원칙 ‘사랑’이 없다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어렵기 때문에 못 하는 것이 아니다. 감히 시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루키우스 세네카).>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루가 8,1-3)
七つの悪霊を追い出していただいた
マグダラの女と呼ばれるマリア、
ヘロデの家令クザの妻ヨハナ、
それにスサンナ、
そのほか多くの婦人たちも一緒であった。
彼女たちは、自分の持ち物を出し合って、
一行に奉仕していた。
(ルカ8・1-3)
Mary, called Magdalene,
from whom seven demons had gone out,
Joanna, the wife of Herod’s steward Chuza,
Susanna, and many others
who provided for them out of their resources.
(Luke 8:1-3)
年間第24金曜日
일곱 마귀가 떨어져 나간 막달레나라고 하는 마리아,
イルコプ マギガ トロジョ ナカ
헤로데의 집사 쿠자스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였다.
그리고 다른 여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루가 8,1-3)
七つの悪霊を追い出していただいた
나나츠노 아쿠레이오 오이다시테이타다이타
マグダラの女と呼ばれるマリア、
마구다라노 온나토 요바레루 마리아
ヘロデの家令クザの妻ヨハナ、
それにスサンナ、
そのほか多くの婦人たちも一緒であった。
彼女たちは、自分の持ち物を出し合って、
카노조타치와 지분노 모치모노오 다시앗테
一行に奉仕していた。
잇코오니 호오시시테이타
(ルカ8・1-3)
Mary, called Magdalene,
from whom seven demons had gone out,
Joanna, the wife of Herod’s steward Chuza,
Susanna, and many others
who provided for them out of their resources.
(Luke 8:1-3)
Friday of the Twenty-fourth Week in Ordinary Time
Luke 8:1-3
Jesus journeyed from one town and village to another,
preaching and proclaim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of God.
Accompanying him were the Twelve
and some women who had been cured of evil spirits and infirmities,
Mary, called Magdalene, from whom seven demons had gone out,
Joanna, the wife of Herod’s steward Chuza,
Susanna, and many others
who provided for them out of their resources.
2026-09-18「自分の持ち物を出し合って、一行に奉仕していた。」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年間第24金曜日です。
御心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御心の聖母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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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カによる福音
<自分の持ち物を出し合って、一行に奉仕していた。>
そのとき、8・1イエスは神の国を宣べ伝え、その福音を告げ知らせながら、町や村を巡って旅を続けられた。十二人も一緒だった。2悪霊を追い出して病気をいやしていただいた何人かの婦人たち、すなわち、七つの悪霊を追い出していただいたマグダラの女と呼ばれるマリア、3ヘロデの家令クザの妻ヨハナ、それにスサンナ、そのほか多くの婦人たちも一緒であった。彼女たちは、自分の持ち物を出し合って、一行に奉仕していた。(ルカ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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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ゼヒョン神父様の「今日の黙想」です。
最近、kトリック新聞社の聖母像の前に咲いたコスモスを見ることが、ささやかな楽しみになっています。白や赤のコスモスが風に揺れながら踊っています。昨年までは花壇に雑草しか生えていませんでしたが、今年はコスモスの苗を譲ってもらい、植えてみました。春に水をやりながら、小さな苗がいつ大きくなるのだろうと、少し焦る気持ちもありました。しかし今では、そのコスモスが私の肩ほどの高さにまで成長しました。元気に育ってくれたことがうれしく、頼もしく思います。
ベビーカーを押しているお父さんが、子どもにコスモスを見せています。夏が終わり秋を迎え、コスモスが一輪咲いただけなのに、新聞社の前が明るくなりました。聖母マリアもほほ笑んでおられるようです。地中海の都市アルジェを見て、ある詩人はこのように表現しました。
「アルジェは、太陽が照るときには愛に震え、夜になると愛に気を失う。」
私はこのように言いたいと思います。
「コスモスのか弱い花びらを愛する人は、その中に宇宙を創造された神様を感じることができる。」
農業を始めたシスターに、農夫であるおじいさんがこう言いました。
「シスター、トウガラシばかり見ないで、ヤーコンも見てあげてください。」
シスターは畑にトウガラシとヤーコンを植えていました。しかし、トウガラシを収穫することに心を奪われ、ヤーコンにはあまり関心を向けていませんでした。おじいさんは、ヤーコンが元気をなくしていると言いました。その言葉を聞き、ヤーコンにも心を配るようになると、ヤーコンは生き生きとしてきたそうです。
私にも似たような経験があります。新聞社の前庭には、コスモスと野菜を植えました。ナス、トウガラシ、トウモロコシ、トマトがよく育ちました。実は裏庭にも、レタスやセリ、カボチャを植えました。しかし、裏庭の野菜は前庭の野菜ほど育ちませんでした。日陰だからだと思っていましたが、考えてみると、私の関心が前庭の野菜にばかり向いていたのです。来年は裏庭の野菜にも心を配り、丁寧に水をあげようと思います。日陰で育つ子どもたちだからこそ、より多くの関心と愛が必要なのでしょう。
今日の第一朗読で、使徒パウロはとても大切なことを語っています。それは、お金では手に入れることのできない永遠の命についてです。永遠の命を得るためには、「忍耐、謙遜、柔和、分かち合い、犠牲、愛」が必要であると教えています。これは、この世のどのような保険も与えることのできない、確かな約束です。
多くの信仰者がこの御言葉に従って生きてきました。そして私たちは、この世を去った信仰者たちが天国で永遠に生きていることを信じています。また、天国の聖人たちが私たちのために祈ってくださっていることも信じています。これがカトリックの信仰です。
今日の福音では、多くの女性たちがイエス様に仕え、自分たちの財産を惜しみなく差し出しました。それは、彼女たちがイエス様を通して新しい世界を見たからです。この世に従うよりも、イエス様に従うことのほうが、はるかにすばらしいと知ったからです。
保険に加入した人は、保険会社が倒産することを望みません。そうなれば、将来その保障を受けることができなくなるからです。私たちは皆、天国での永遠の命を希望しながら信仰生活を送っています。それならば私たちも、自分たちの信仰と教会がさらに発展し、成長していくように、最善を尽くして生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
「天地の主である父よ、あなたをほめたたえます。あなたは天の国の神秘を幼子のような者にお示しになりました。」
今日の福音を読み、周りの人々に愛と関心を注ぎ、惜しみなく分かち合いながら、永遠の命を目指して歩む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
첫댓글 그 분과 제자들의 시중을 들었다.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실때
시중드는 여인 중
헤로데 집사의 아내 요안나를
그려 보았습니다.
천진암에서 시작된 복음말씀이
궁궐안 여인에서 부터
하느님나라가 전해지는 모습도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주님께 시중을 드는 여인들 ᆢ
궁궐안에서 몰래 십자가를 전하는 그 여인들 ᆢ
목숨을 걸고 전 재산을 걸고
지켜낸 예수님의 은총이야기!
쓰잘데 없는 생각으로
편안 자세로 앉아 있는
저 자신을 되돌아 보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