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특별 감사 콘서트 초대)
평소 10시경 잠자리에 들어 새벽 서너 시면 일어나는 습관이 최근 몇
차례 바뀐 적이 있다. 월드컵 시청 때문이다. 하지만 새벽 경기는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다.
12월의 첫날, 오늘 밤엔 특별히 챙길 게 있다. 잠이 오더라도 참고 시청
할 예정이다. ‘TV조선 창사 특집 이미자 감사 콘서트’ (밤 10시)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81)는 ‘가수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정한
영웅들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한다.
콘서트에는 파독 광부 150명, 백마고지 전투 등에 참여한 6.25 참전용사,
월남 파병 장병, 천안함 유가족, 목함 지뢰 피해 군인, 제2연평해전 참전
용사 등이 초청되며 수익금 전액 기부하게 된다.
첫댓글 12월 첫날의 좋은 선물 되리라 생각되어
여러분을 TV 앞으로 특별히 초대 합니다.
네ㅡ 감사합니다
저녁 10시
고맙습니다.
나도 열심히 시청하였습니다.
아이구 깜빡 잠이 들어서 깨어나니 새벽3시 이렇게 아쉬울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