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플레그십 S8 5.2 콰트로 입니다..
멀리 문경에서 엔진오일교환 + HID 라이트 교환을 위해 방문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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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엔진룸에 이렇게 큰 엔진을 구겨 넣어 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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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효율적인 폭스바겐 아우디의 하체 커버 입니다..
오일교환을 위해서는 다 분해를 해야 하는데 혼자서는 쫌 힘듭니다..
그리고 자주 분해를 하다보니 하체커버가 재대로 달려 있는 아우디가 드뭅니다..
새로 살려면 또 수십만원이 들어가서 차주분 입장에서도 마이너스 입니다;;
분명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인데도 폭스바겐 아우디는 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네요..
물론 신차들은 약간 개량이 되어 나오고는 있는 추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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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찌됐건 폐유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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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드레인 볼트 역시 누유가 잘 되겠금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이 차량역시 와셔를 오랫동안 사용해서 한방울씩 누유가 되고 있었습니다..
아우디는 필히 오일교환작업후 다시 한번 드레인볼트의 누유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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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은 캐스트롤 엣지 프로페셔널 5w-40을 사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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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이트전구 교환..
순정 HID벌브 수명이 다하여 교환작업을 하였습니다..
비효율의 극치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전구교환을 위해서 범퍼 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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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틈으로 손이 들어가면 불필요한 범퍼 탈거는 안해도 될텐데
엔진이 너무커서 공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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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라이트는 조수석보다 더 탈거가 힘들었습니다..
짹 위치가 상당히 난해하여 범퍼를 탈거해도 손이 안들어가는 위치에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벌브교환후 출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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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