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목요일 어린이날, 두번째 여행스케치
담양 메타 프로방스.
고창은 내가 대학 3학년때 1973년 여름 방학때 선운사를 가려고 교통편 기차+ 시외버스 타고 어렵게 어렵게.. 왔었는데 시외버스 터미날 열악하였던 기억. 선운사를 갔는데 지금은 기억에 없고 . 진흥왕애 수도했다는 굴과 동백나무로 유명한 했다!
그뒤 작년.2021년부터 시니아 타운을 알아보는중
이곳 고창에 석정온천 중심으로 유명한 시니어 타운이 있어서 답사 목적으로 작년 가을에 근처 방장선 자연 휴양림에서 묵으면서.. 고창읍성 구경하고, 규모 어마어마한 세계적인 ( 유네스코 ) 고인돌 공원( 아직 못 가봄).입구만, 시니아 타운 분양사무실 들렸다.
나는 시니어 타운을간다면 먼저 인천 공항 가까운 마린스텔라에서 3년.살다가 그다음으로 이곳 고창 석정온천 이니
.동해 약천온천 시니어 타운을 고려 중이다..
고창은 굴뚝산업이 없어서 그런지 아침에 산책때 시내공기가 신선하고 맑았다...그야말로 은퇴후 살기.좋은곳이다!! 건강 식픔 풍천장어도 많고~ㅎ
시설좋은.호텔(?)에서 편안히.자고 어제 저녁부터
시내 돌아보고 매식하고 아침도 이동네 산책하고 혼자서 한식부페 7,000원에 만족하게 식사하니까. 젊을때 외국 출장(일보다는 세미나, 회의 그리고 혼자 호주 멜버른과 싱가폴에서 근무할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때도 혼자.기읏거리며 먹을곳 돌아다니고 하는 것이...
오늘 5일 어린이날 , 고창 아리랑 호텔 숙소에서 09: 00 출발 담양 메타 프로방스 40km.거리 갑니다.
출발전 버스속에서.재무님이.과자/촉코렛, 캔디들.한봉지.이쁘게 해서 모두 나누어 준다! 어떤 여성화우님이 준비한.것이라고 하면서...이곳 마음씨 고운분들이 있다.
10시10분 담양 프로방스 Village 도착해서 보니 프랑스 주제로 만든 마을이다...서울 촌사람이 구경온 셈이다...그래도 커피숍, 음식점들이 바가지 요금이 아니다...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스케치 좀 어려운것을 대상으로 땡볕 피아면서.그려보았습니다 파스텔 10호
점심은 늦게 일본풍의 냉모밀 국수로..
5시에 마치고 다시 고창 아리랑 호텔로 한시간 걸려 빨리 왔습니다.. 자 오늘도 저녁은 내가 선택해서...
근처 장어집인데..동태탕+ 솥밥이 8,000원! 긴가민가 하고 갔는데.. 손님도 하나도 없고.. 그런데 솥밥( 은행 몇개 포함) 동태탕 제대로 나와서 저녁도 만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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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tinerary :
* 06:00 ~ 07:30; 고창 시내 산책, 월곡 공원
7000원에 한식부페 ( 미역국이 담백해서 굳)
* 07:00~ 08:00 : 개별 자유 조식( Personal Free Blackfast) :
-- 09:00 버스 출발 ( Bus depart for Damyang), 담양 메타 프로방스( Damyang Metha Probance , Metha Sequire Road , Exotic Village: 세콰이어 길 과 외국풍 마을) - (After Arrival, Personal Free Lunch )도착후 개별 자유식,-- 17시 까지 스케칭 (Sketch by 17:00 pm ) After Sketch , departs the lodging hotel , 종료후 숙소 출발 - After Arrival, Personal Free Dinner 도착후 개별 자유 석식- Check - in 체크인.
아래 내용은 인터넷 서칭 자료를 임의적으로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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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 프로방스( 메타 세콰이어 길).
메타프로방스는 연간 약 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전라남도 담양에 조성되어 있는 관광단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양 메타세콰이아 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휴양지로 유명한 프랑스의 도시 프로방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메타프로방스는 개인 관광객 뿐만 아니라 가족 및 동호회 단위의 관광객들을 위한 패션 거리, 디자인 공방과 체험관, 상업 공간, 그리고 연회장 등 문화와 예술,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통하여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특별한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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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가로수 길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담양에 가로수 시범사업이 한창이던 1970년대 신문에 따르면 “‘메타세코이야’는 높이 35m, 지름 2m에 달하는 나무로 추위와 공해에 강해 가로수에 적합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메타세쿼이아’는 마지막 빙하기 이후 사라져 화석으로만 존재했던 나무로 1940년대 중국에 집단 군락이 발견되면서 ‘되살아난 화석’이 됐고 이후 미국에서 품종개량을 거쳐 가로수로 사용하게 됐다.
한국에서는 경북 포항에서 화석으로만 발견됐지만 지금은 전국에 가로수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1아름다운 길, 입소문 타고 전국으로
담양에서 30년을 같이 살았어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조용히 자라던 나무는 높이 20m를 넘는 큰 가로수가 됐다.
학동리 입구에서 자전거 타는 손녀를 돌보던 한 할머니는 “글씨… 젊을 때 어느 날부턴가 나무가 있더니 지금은 저렇게 커 부렸네, 저게 사람들이 구경하러 오는 관광지가 될 줄은 그땐 몰렀지”하며 옛날을 회상했다.
오랜 세월 마을사람들과 같이 지낸 정 때문일까. 지난 2000년 고속도로가 메타세쿼이아 길을 뚫고 새로 건설된다는 소식에 마을사람들이 반발했다. 결국 고속도로 노선은 비켜났고 지금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마을의 관광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메타세쿼이아 길이 유명세를 타자 학동리 앞 1.5km구간은 아예 차량 통행을 금지했다. 대신 길을 즐길 수 있도록 벤치를 만들고 오두막을 지었다. 길의 끝에는 간이화장실과 매점이 들어섰고 자전거를 빌려줘 길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아름다운 길은 입소문을 타고 알려졌고 영화 <화려한 휴가>에 주인공 김상경이 택시를 타고 한가로이 달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한 방송국 예능 프로그램이 담양에서 하룻밤을 묵는 장면을 방영하면서 메타세쿼이아 길은 전국으로 알려졌다.
2담양 대표하는 ‘대나무’와 ‘메타세쿼이아’
사계절 모양을 바꾸는 메타세쿼이아 길. 봄에는 검은 가지에 푸릇한 새싹이 돋고, 여름에는 녹색 잎으로, 가을에는 붉은 빛을 띤 갈색 단풍으로, 겨울에는 가지에 하얗게 눈이 내린다.
게다가 인근 지역에는 대나무로 가득한 ‘죽녹원’이 있어 이곳은 사계절 나무구경이 한창이다. 덕분에 담양은 주말 나들이 코스로 환영받는다. 주말을 맞아 수원에서 온 고현근·박화숙씨 가족은 “군대 간 아들이 휴가를 나와 가족 여행을 나왔어요, 기념으로 남기게 사진 한 장 부탁해요”라며 시원한 가로수 아래 포즈를 취한다.
3로맨스 가득한 ‘메타세쿼이아’ 드라이브
담양은 드라이브 길로도 그만이다. 남쪽으로는 광주, 목포, 해남, 신안이 있고 북쪽으로는 순창, 전주, 익산, 남원으로 이어진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호남 소통의 상징이라는 88올림픽고속도로가 대구까지 이어지고 서해안 고속도로는 고창에서 담양까지 이어지니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라 할 수 있다.
담양에서 순창으로 넘어가는 24번 국도가 바로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8.5km에 이르는 길을
달리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든다.
대부분 새로 뚫린 큰길에서 조금씩 벗어나 있어 가로수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지난 2003년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고 지금도 휴일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이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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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禪雲寺
아름다운 동백 숲으로 유명한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에 의해 창건된 천 년 고찰이다.
우람한 느티나무와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호위하는 숲 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대웅전을 병풍처럼 감싸며 군락을 이룬 동백나무 숲을 볼 수 있는데 500년 수령에 높이 6m인 동백나무들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있다.
선운사 주변은 잎이 지고 난 뒤 꽃이 피어 일명 ‘상사화’라 불리는 석산의 군락지로도 유명하며 계곡과 산비탈을 수놓는 가을 단풍도 아름답다.
선운사가 자리한 도솔산은 기암괴석이 많아 호남의 내금강이라고 불리는데, 선운사 창건 당시 89개의 암자에서 3,000여 명의 승려들이 수도했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모두 없어지고 도솔암, 참당암, 동운암, 석상암만이 남아 있으며, 그중 가장 유명한 도솔암으로 가는 길에는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수도했다는 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