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시내 가로수 나무로 복자기 단풍나무가 잘 조성되여 있다는 말에
단양 가는길에 제천시민회관에서 그림 전시회가 있다는 현수막을 보고 찾아 가서 보게된 이석보 초대전
들꽃화가라 이름하는 작가는 처음보는 사람이지만
이웃집 친구처럼 편한 모습으로 안내를 해주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 앞에서 아내와 포즈를 취했는데
그림 가격은 약 700만원대로 기억하는데
1천만원 상당의 그림도 있었다
팜플렛을 구해 와서 보니
전시관에서 보던 호사가 다시 생각나면서
방명록에는 눈이 호강을 하고 간다고 남겼다
그 후 찾아 간 단양시내의 가로수들
내가 키우고 있는 복자기 나무들인데
이렇게 버섯 모양으로 가꾼것이 신문에 나서 찾아 간 것으로
가꾸기에 따라 이렇게 다르구나 느낀다
단양시내 옆 남한강변에 핀 꽃을 배경으로 ~~
건너편에서 단양시내를 배경으로
이렇게 옆에서 볼때는 노랑꽃이 풍성해 보여 아름답지만
강으로 내려가서 보면
사진처럼 풍성하지가 않다
우리의 삶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는것이 한결 좋지 않은가 싶다 ~~ ^^
첫댓글 지혜가 가장 좋아하는 석류그림
누가 좀 데려갈놈 없을까~~
전에 한번 다녀간다던 친구는 아닌가요??? ㅋㅋㅋ
@아이비 예 ~~ 그렇게 됐습니다.
그거이 참 쉽지 않네요 ~~
아무데나 보낼수도 없고 ..... ^^
그림과 어울리는 인물도 그렇고 모든 사진이 예술입니다
너무 행복한 모습이라 저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가족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세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주간내내 학원에서 시달린 지혜가
주말에는 바람쐬고 싶어하는데 내가 가까운 곳을 선호 하다보니
우리 아빠는 반경 10키로 넘으면 큰일 나는줄 안다고합니다. ^^
@실버하우스 장성구 ㅎㅎㅎ
근데 반경 10키로 안에 너무 멋진곳이 많이 있잖아요~~~
@아이비 ㅎ 그렇네요
베론성지, 탁사정, 의림지, 용두산과 인근에 수 많은 산책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