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1월 20일(토). 음력 2023년 12월 10일.
* 오늘은 '대한'
- 겨울을 매듭짓는 날, 이날 밤을 ‘해넘이’라고 함
- 겨울 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하여 '소한' 때까지 추워지며 '소한'이 지나면 추위가 수그러들기 시작
-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고 할 만큼 푸근한 것이 보통
" 시간의 걸음거리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실러'
1890 (조선 고종 26년) 전국 호구수 1,569,642호 인구 6,510,955명
- 대한민국(천 명) 1925년 12,998 < 1930년 13,880 < 1950년 19,211 <
1960년 23,012 < 1970년 32,241 < 1980년 38,123 <
1990년 42,869 < 2000년 47,733 < 2010년 49,554 <
2018년 51,607 < 2020년 51,781
1904 (대한제국 광무 8년) 고종 황제, 대한제국의 영세중립 선언
1910 (대한제국 융희 4년) 종로 청년회관에 사진과 설치
1923 조선물산장려회 창설
1939 낙랑 고분 발굴
1944 일제 조선학생을 학병으로 첫 동원
1954 중앙우체국 업무 개시
1955 울릉도 폭설 150.9cm(남한 극최심신적설), 교통 완전 두절
1969 한글전용 반대한 '유정기' 교수 파면
1971 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 소련인 학자에 첫 비자 발급
1972 "동국정운" 원본 전6권 발견
- 1448년(세종 30년)에 반포한 한국 최초 표준음에 관한 책
- 2월 22일 국보 지정
1975 '김영삼' 신민당 총재 4개국(미, 소, 일, 중)에 의한 남북상호승인 제안
1979 '박정희' 대통령, 연두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화 제의
- “때와 장소에 관계 없이 그 사이 남북한이 상호 제시하여 온 모든 분야의 제문제에 대하여 직접 협의하기 위한 대화의 장을 설치할 것”
1986 북한의 경제회담 대표단-적십자회담 대표단-국회회담 대표단 성명
- '팀 스피리트' 훈련을 비난하고 지금까지 남북회담은 군사 훈련 종료 후 회담의 분위기가 호전된 시점에서 계속한다는 입장을 밝힘
1987 서울대에서 '박종철 열사' 추모제 열림
1992 '최호중' 부총리/통일원 장관, 남북합의서 채택의 후속조치 보고
- 늦어도 상반기 안에
1) 남북 군사당국자 간 직통전화 설치
2) 군사력균형 실현 남북협상 착수
3) 남북 직교역항 지정수송로 연결
4) 청산결제은행 개설 등 추진
1994 '국악의 해' 선포식
1994 한국은행, 새 10,000원권 지폐 발행
1995 미 국무부, 대북 경제제재 완화조치 발표
1997 ' 신창원' 도주
- 부산교도소 화장실 쇠창살을 쇠톱날로 전달하고 탈출
- 이후 1999년 7월 16일 체포될 때까지 전국에서 9억 8천여만원을 훔치고, 이 자금을 바탕으로 유흥업소 여종업원과 동거하기도 함
- 경찰의 추격에 쫓기는 중 '신창원'의 담당형사인 '원종열' 경장이 쏜 총에 맞아 부상당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추격을 끝내 따돌리기도 함
- '신창원' 체포에 결정적 제보를 한 가스레인지 수리공은 경찰에 특채됨
- 재검거 이후 22년 6개월의 형을 추가로 선고 받았는데, 수감중 중졸, 고졸 검정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등 모범적인 수감생활을 하고 있음
- "지금 나를 잡으려고 군대까지 동원하고 엄청난 돈을 쓰는데 나 같은 놈이 태어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너 착한 놈이다.'하고 머리 한 번만 쓸어 주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5학년 때 선생님이 '이 새끼야, 돈 안가져 왔는데 뭐 하러 학교 와, 빨리 꺼져'하고 소리 쳤는데 그 때부터 마음 속에 악마가 생겼다." : "신창원 907일의 고백"
1998 노사정위원회, 공동선언문 5개항 타결
2005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천안역까지 연장 개통
2006 순천만, 우리나라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
2009 용산참사 일어남
- 용산 재개발지역에서 점거시위 중이던 철거민을 경찰이 무리하게 강경진압하다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 숨짐
- 2010년 11월 대법원은 용산철거대책위원회 '이충연' 위원장 등 7명에게 징역 4~5년형 확정
2010 서울중앙지법 MBC ‘PD수첩’ 제작진들의 광우병 위험보도 명예훼손혐의 무죄선고. 2심(12월 2일)도 무죄
2011 대법원, '조봉암' 간첩 혐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
2016 경기도 성남시 ‘청년배당’ 지급 시작
- 성남에 3년 이상 거주한 만24세 청년 1만 1,300명에게 분기별 12만 5천원씩 연50만원을 지역화페/전자화폐로 지급 예정
2018 IOC, 북한 평창겨울올림픽 참가 최종 승인
2020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72년 만에 무죄 확정
2020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우한에서 출발해 인천항에서 일본행 환승하려던 중국인
2020 충청남도 당진시,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2021 산림청 2050년까지벌목 후 30억 그루 심기 발표
- 시민의 반대로 10월 말 계획 철회
BC331 알렉산드리아 건설 시작됨
1875 프랑스 화가 '밀레' 세상 떠남
1924 중국 국민당-공산당 제1차 국공합작 합의
1925 일본-소련 국교조약 조인
1942 독일 나치 지도자 15명, 베를린 근교 '반제' 호숫가에서 유대인학살 결정
1960 '존 F. 케네디', 미국의 제35대 대통령으로 취임
1965 '존슨' 미국대통령 취임
- “나는 제국을 건설하거나 영토를 넓힌 대통령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 나는 어린이를 교육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한다. 배고픈 사람이 먹도록 돕고, 가난한 사람들이 살길을 찾게 하며, 모든 사람들이 투표를 할 수 있게 하고...”
1969 '닉슨' 미대통령 취임
1980 '카터' 미대통령 소련의 아프간 침공으로 모스크바올림픽 불참선언
1981 이란이 미국인 인질 52명 444일 만에 풀어줌
1983 브라질 축구영웅 '가린차'(1933~) 세상 떠남
- 1962 칠레 월드컵 득점상. '가린차'는 불쌍한 새라는 뜻
- 소아마비 가난 문맹 등을 딛고 아직도 그를 넘을 사람이 없다는 ‘환상의 드리블'로 두 차례 브라질을 월드컵정상으로 이끈 인간승리의 표상으로 브라질국민의 추앙 받고 있음
1991 다국적군이 이라크 원자로 4기 파괴
1993 '빌 클린턴', 미대통령 취임
1993 미국 배우 '오드리 햅번' 세상 떠남
- 미국 영화 연구소, 여성 배우 중 스크린 전설 3위 선정, 베스트 드레서 부문 명예의 전당 배우로 선정
- “로마의 휴일”(1953년)에서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음
-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상 및 BAFTA상을 수상한 첫 번째 배우
- “사브리나”(1954),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마이 페어 레이디”(1964) 등
- 만년의 삶 대부분을 유니세프에 헌신
2001 '에스트라다' 필리핀 대통령 사임으로 '아로요' 부통령이 대통령직 승계
2001 부시 미대통령 취임
- 역사상 두 번째 부자(父子) 대통령 탄생
2009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 취임
2018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호텔에서 인질극. 29명 이상 숨짐
2018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부분 업무정지
- 상하원이 1월 22일 3주간의 임시예산안 가결함으로써 69시간 만에 연방정부 업무 개시
2021 '조 바이든',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
2021 미국, 트럼프 대통령 때 탈퇴한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