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홍삼 불매운동을 굴복시킨 조선의 거상 임상옥이 그립다◀▶◀▶◀┃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난 임상옥은 아버지를 따라 청나라에 가서 인삼을 팔고,
돌아올 때 비단을 사 조선에서 되파는 보따리장수에서 출발, 조선 왕실보다 더 많은
재산을 가진 거상이 됐다.
▶200여 년전인 1821년, 중국인들이 '붉은 빛의 보배'라고 욕심내는 홍삼을 가지고
청나라 수도 베이징에 갔을 때, 중국 상인들은 불매 운동을 전개, 홍삼을 헐값으로
사려고 했다. 이에 임상옥은 홍삼을 쌓아 놓고 불을 질렀다. 중국인들이 달려와 저
아까운 홍삼을 왜 태우느냐고 묻자, 헐값으로 파느니 태워버린다고 답변, 중국인
들이 무릎을 꿇고 사정하는 바람에 더 비싼 값으로 팔 수 있었다.
▶요즘 중국은 탐사반경 3000Km에 달하는 레이더로 한반도는 물론 일본 전역도
탐지할 수 있는, 한국의 사드보다 3~4배 강력한 초지평선 레이더 '텐보(天波)'가
있음에도, 롯데를 비롯한 한국 상품 불매운동, 한국 관광 방해 등의 파렴치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더 더욱 조선의 거상 임상옥이 그리워진다.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첫댓글 거상 임상옥이 그리워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