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가정연합 제3회 효정 매칭축제

[정만이엄마]

신한국가정연합 제3회 효정 매칭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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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가정연합 제3회 효정 매칭축제 : 하늘이 예비하신 짝을 찾아서
  ‘신한국가정연합 제3회 효정 매칭축제’(이하,매칭축제)가 천일국 7년 천력 9월 11일(양 10.9) 선문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금번 매칭축제에는 이기성 회장 내외분과 송인영 제3지구장, 홍성복 가정국장, 5개 지구의 매칭위원장인 지구장 사모, 부위원장인 교구장 사모와 교회장 사모, 여성 목회자를 비롯하여 후보자들 95명이 부모 또는 매칭위원들과 짝을 이루어 참석을 하였습니다. 또한 행사의 스탭으로 지구 및 교구 가정부장, 원프로젝트팀, 협회 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매칭축제는 개회식, 부모자녀의 O.T 및 프로필 전시  시간, 2번의 매칭프로그램 및 폐회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전체사진

  매칭축제는 첫째, 축복전통 상속과 효정 축복문화 형성, 둘째, 미혼축복승리를 위한 사모 매칭역량 강화, 셋째, 축복 선순환 축복교육과 효정 매칭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기획했습니다.

  3회 매칭축제도 1,2회와 마찬가지로 전국 교회의 사모들, 부모, 자녀들이 21일간 각 교회에서 축복을 위한 정성을 들이고 참석을 했습니다. 이번 매칭축제에는 직접 참석한 95명(남자후보자 38명, 여자후보자 57명), 프로필 후보자 80명(남 43명, 여37명) 총 175명이 교류를 준비하였고, 총 34쌍(68명)이 교류를 결정하였습니다.
 

  ‘신한국가정연합 제3회 효정매칭축제’의 개회식은 황인춘 부국장의 사회로 시작하였습니다. 경배, 천일국가, 가정맹세, 유효정 제4지구 매칭부위원장의 보고기도, 2세 부모매칭 축복가정의 인터뷰 영상상영, 이기성회장의 말씀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개회사: 이기성 회장

▲ 개회식 전경

▲ 보고기도: 유효정 4지구 매칭부위원장

  이기성 회장은 “매칭축제는 신한국에서 처음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축복 매칭을 위한 프로그램 하늘이 역사하는 역사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래부르고 정심원에서 목 놓아 기도했습니다. 그러한 정성으로 많은 교류자들이 생겨났습니다. 1,2회에 이어 이번 3회에 오신 분들도 모두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최근 일본에서 열린 4만명 나고야대회에서 참석했던 사례들을 보고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초대된 스님들이 느낀 감동, 참어머님의 기자회견과 일본집회를 보면서 강한 느낌을 받은 기자들에 대한 내용도 전달했습니다. “한국기자들은 ‘기적이 따로 없다. 이런 기적을 보다니! 한국과 일본이 이렇게 갈등관계가 있는데 이렇게 한국과 일본이 하나되어 일장기와 태극기를 들고 함께 흔드는 기적을 보았다. 한총재님 오래 사셔야 되겠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기계신 한일가정 분들은 사진으로 매칭이 됐습니다. 절대믿음으로 오늘 이 영광된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절대 믿는 사람에게는 팔자소관이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운명이 바뀌어 진다는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맑은 가을 날씨 가운데 참여한 모든 식구들에게 ‘매칭 축제의 날’이 되기를 바라며 말씀을 마쳤습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은 매칭위원(사모·부모·축복부장)과 실체로 참석한 자녀들이 나뉘어져서 진행되었습니다. 매칭위원들의 모임은 황인춘부국장의 행사소개가 이어졌고, 4층에 프로필이 전시된 강의실로 이동하였습니다.

▲ 부모 O.T 사회: 황인춘 부국장

▲ 부모 OT: 강당 모임 후 4층 참석자 프로필 전시

  자녀 O.T시간은 가정국 이동규사원이 진행하면서 짝을 만나러 발걸음을 한 2세들의 떨리는 분위기를 풀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식사 후에 매칭축제 첫 번째 시간을 시작했습니다. 매칭위원(사모,부모,축복부장)과 짝이 되어 참석한 3개 부모자녀부스와 사모님들이 프로필을 가져오신 3개 부스로 총 6개 부스에서 교류상대를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행: 이동규 사원

▲자녀 O.T 전경

▲자녀 O.T 전경

  부모자녀 부스에서는 먼저 남자후보자부터 부모님, 혹은 사모님과 후보자가 앞에 나와서 소개를 하였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강의실 꽉채운 부모님들과 자녀들 앞에서 자신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자후보자, 여자후보자들이 모두 소개를 하고 나서 교류희망용지를 통해서 만날 수 있도록 연결을 했습니다.
 

▲ 매칭프로그램 전경: 선문대 본관 4층 강의실에서 진행

▲ 매칭프로그램 전경: 선문대 본관 4층 강의실에서 진행

  프로필부스에서도 매칭위원들과 혹은 부모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보자들을 소개하고, 진지하게 교류자를 선정했습니다. 첫 타임 후에 조정의 결과에 따라서 부모자녀그룹은 2개 부스로, 프로필은 1개 부스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부모들간에 자녀들간에 혹은 부모자녀가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축복에 대해서 진진하게 대화를 나누고, 가족을 소개해 나가는 모습들이 주위에서 펼쳐졌습니다.

  2번의 매칭프로그램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오후 5시부터 시작한 폐회식은 황인춘 부국장의 사회로, 모리나가에미꼬 5지구 매칭위원장의 보고기도 후에, 홍성복 가정국장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홍성복 국장은 폐회사를 통해서 전국에서 찾아온 후보자들과 매칭위원들을 격려하고 오늘 교류결정된 분들을 축하하고, 앞으로 좋은 일들이 모든 분들에게 있을 것을 축복하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제3지구 송인영 지구장은 격려의 말씀을 참석자들에게 전하고 축도를 했습니다. 참석한 부모님들과 2세 자녀들의 축복의 앞날을 위해 격려하고, 축하를 보내주었습니다. 끝으로 제2지구 문혜림 매칭위원장의 억만세 선창으로 신한국가정연합의 제3회 매칭축제는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제3회 신한국가정연합 효정매칭축제’는 1회와 2회의 전국 교회의 사모들이 정성 가운데 시작하여, 후보자와 부모들에게도 참석을 넓혀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입니다. 2세들을 살리고 축복에 이르도록 하고자 하는 정성을 담아 세번째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2020 축복의 날까지 뜨거운 축복의 바람이 전국교회에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폐회사: 홍성복 가정국장

▲ 격려사 및 축도: 송인영 제3지구장

▲보고기도: 모리나가 에미꼬 제5지구 매칭위원장

▲ 억만세 삼창으로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