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6일 마나님과 삼척을 가 보기로 함.
5일 오전 출발 했는데 고속도로가 막히네.
예상보다 1시간 반 정도 더 걸려서 삼척 근덕 도착
첫번째로 덕봉산 구경하기로 함.
원래 구경하고 점심 먹기로 했는데
늦게 도착해서 밥부터 먹기로 함.
덕산마을 독도횟집에서 물회와
회덮밥 주문.
와우~ 그런데 두툼한 가자미를
엄청 많이 주네요.
맛도 좋고 대만족.
맹방해수욕장 오면 들려 보세요.
덕봉산은 조그만 섬임.
두번째로 이사부사자공원 둘레길 걷기로 하고 찾아감.
가다가 더워서 삼척 쏠비치에 들려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마시니 시원하네요.
쏠비치 해변, 아이들이 물에 들어가네요
이사부사자공원에서 추암 촛대바위까지
가기로 함.
둘레길에서 눈길을 끄는 이름 모를 야생화
나중에 알아보니 장대나물로 동정.
장호항으로 이동해서 숙박.
인터넷 검색해서 펜션 예약했는데
보기보다 실망함.
어쨌든 하룻밤 자고
해상케이블카 타기로 함
1등으로 표 샀네요. ㅎㅎ
케이블카는 거리가 짧고 진동도 없어 생각보다 재미없음.
케이불카 타러 올라가는 길 옆에 심은 해당화 꽃이 탐스러워.
삼척지방에는 지금 아카시아꽃향이 진동해서 좋았음.
등나무꽃도 피기 시작하네요.
케이블카타고 다음엔 카누타기
요거 생각보다 재미있네?
마나님이 처음엔 무서워 하더니만
곧 대만족.
임원항으로 가서 가족들 먹을 횟감사서 집으로 씽씽
삼십년 전에 갔던 임원항의 모습은 없네요.
첫댓글 멋진 여행 하셨네요.
카누타기 체험이 재미나게 보입니다.~
샘 삼척오셧구나요
즐건시간 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