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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특파원이 본 평양]
햄버거 인기 끌고 고급식당엔 BMW… 곳곳 민간경제 스며들어
200弗 넘는 휴대폰 일상화… 프로레슬링 촬영 모습도
외부정보 통제 어려워졌지만 주민들 가슴마다 김일성 배지
김씨왕조 개인숭배 변화없어
입력시간 : 2014.09.02 18:09:50
북한에서도 햄버거와 BMW 같은 외제차가 주민들에게 인기를 끄는 등 민간경제가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2일 최근 5일간 평양을 방문한 사이먼 먼디 서울특파원의 르포 기사를 통해 북한 곳곳에 자리잡은 민간경제의 실상과 변화를 상세히 조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리모델링 후 재개장한 평양의 문수물놀이장 패스트푸드바에서는 햄버거 1개가 북한 돈 1만원(약 76달러)에 팔리고 있다. 일반 북한 노동자 월급의 3~5배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입장료 2만원을 내고 들어왔다는 트럭운전수 량광진(39)씨는 수영장에서 활기차게 노는 다른 가족 단위 물놀이객들과 마찬가지로 비싼 가격에 동요하지 않았다고 먼디 특파원은 전했다.
문수물놀이장을 찾은 수백명의 인파 중 얼마나 많은 인원이 비싼 정가를 다 내고 들어왔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 시설은 북한에서도 민간경제가 생활의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FT는 분석했다.
소매가가 200달러부터 시작하는 휴대폰도 북한에서 일상화됐다. 지난주 말에 열린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몇몇 관람객들이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고 먼디 특파원은 전했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북한 주민들이 주로 사용하던 휴대폰은 중국산이었지만 지금은 아리랑 등 자국산으로 대부분 대체됐다. 다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아리랑 휴대폰은 다른 스마트폰과는 달리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다.
자동차 보급의 확산도 민간경제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평양에서 유일하게 옥외광고를 하는 회사이자 한국의 통일교그룹과 합작한 평화자동차가 가장 눈에 많이 띄었지만 일본 차와 폭스바겐·벤츠 등도 보급돼 있었다고 먼디 특파원은 소개했다. 또 평양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고급 국수식당 주차장에서는 최신 BMW가 주차된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
북한 전문가인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는 "북한에서는 1990년대에 발생한 대기근 이후 비공식 시장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전 주민의 3분의2가량이 비공식 시장으로부터 생필품을 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정부가 외부 정보를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도 눈에 띈다. 과거 북한 정부는 한국은 가난하고 국민들은 짐승처럼 잔인하다는 잘못된 정보를 퍼트렸지만 최근 외부 정보 유입을 통제할 수 없게 되자 자본주의가 한국의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빈부격차 심화가 현재 북한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문수물놀이장과 미림승마장 등 인민들을 위한 위락시설들이 생겼지만 아직 대다수의 북한 주민들은 살기 팍팍한 상태다. 지난해 세계식량계획에 따르면 북한 인구의 16%만이 '충분한 음식 섭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화에도 한 가지 바뀌지 않는 것은 북한의 김씨 왕조에 대한 개인숭배다. 먼디 특파원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친인 고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 조부인 고 김일성 주석의 사진은 평양 시내 어디서나 볼 수 있었고 모든 주민들도 이들의 사진이 새겨진 배지를 달고 다녔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사진은 매일 노동신문 1면의 동정 기사 옆에서 볼 수 있다.
올해 31세인 김 위원장은 재미 없고 음침한 이미지였던 그의 부친과는 대조적인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노력해왔다. 그의 이런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는 스포츠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FT는 전했다. 김 위원장은 북한 내에 고급 스키리조트를 개장했고 미국 농구스타인 데니스 로드먼을 두 번이나 초청하기도 했다. 지난주 말에는 외국의 레슬링 선수들을 평양으로 초청해 역시 레슬링 선수 출신인 일본의 안토니오 이노키 의원이 주관하는 레슬링 토너먼트 경기도 열렸다.
햄버거와 BMW 같은 외제차가 주민들에게 인기
북한에서 외제차들이 주민들에게 만일 정말로 인기라면...
그건 북한주민들 중에는 그야말로 떼부자들이 상당히 많아졌다는 의미인데...
만일 그 말이 사실이라면....그건 정말 매우 놀라운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회주의 사회인 북한에서 도대체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다는 말인지?
문수물놀이장 패스트푸드바에서는 햄버거 1개가 북한 돈 1만원(약 76달러)에 팔리고 있다.
일반 북한 노동자 월급의 3~5배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입장료 2만원을 내고 들어왔다는 트럭운전수 량광진(39)씨
위 문장 내용은...거의 대부분 거짓말이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라는 경제지도 위와 같이
대북관련 보도에 있어서는 거짓말을 태연히 일삼고 있군요.
위에 첨부한 데일리NK의 북한 환율에 의하면
현재 1달러 당 대략 북한돈 8천원이로군요.
그렇다면....북한돈 1만원은 달러로 환산하면
대략 1달러 얼마쯤 되겠군요.
그것은 곧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1천 몇백원 정도 된다는 의미로서
결국 한국물가와 별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군요.
그런데.....북한에서는 일반 주민들에게
고급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배급표도 나온다던데....
그리고 외국인 판매가로 북한주민들에게 물건을 판매하지 않고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중가격제도일 것임을
생각해 본다면.....아마도 북한주민들은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따라서 북한 일반 노동자 월급의 몇달분 운운은 모두
사기질이라는 말이지요.
소매가가 200달러부터 시작하는 휴대폰도 북한에서 일상화
그리고....북한에서 휴대폰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고
이만갑이라는 프로에 나오는 탈북녀가 증언한 바 있다고
전에 언젠가 분석관님이 댓글로 남겨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평양시민들 거의 대부분이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겠지요.
그런데도 무려 200백 달러라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하면
적어도 우리 카페 회원님들은 속지 않지요.
어제, 22:34
러시아, 북한 해산물 수입량 확대 계획
정부간 협력차원에서 경제 협력관계 발전, 문화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알렉산드르 토르신 러시아 연방평의회 1부의장이 북한 법조인들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정부간 협력 프로그램 일환에서 평양을 방문한 토르신 부의장은 북한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과의 만남에서 러시아 수입할당량 프로그램과 관련해 해산물을 포함해 북한으로부터 더 많은 상품을 수입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점점 러시아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북한의 유리한 관광 인프라 시스템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러시아 여행업체에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준데 대해 감사함을 표명하면서
북한은 “이산 민족의 운명” 이해하는 국가라고 덧붙였다.
북, 러시아에 자국 IT전문가 서비스 이용 제안
북한 대사관이 러시아의 컴퓨터 정보기술업체인 'APKIT'로 향했다. 북한사람들은 러시아 이익에 있어 러시아 주문자들의 이익에 있어 코드 쓰는 것을 제안했다고 roem.ru가 보도했다. 당사자 간 협상은 7월과 8월에 진행됐다.
APKIT는 북한사람들의 숙련된 기술로 만들어진 문서 2개를 게재했다.
북한 대사관은 제안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인 'C + +'과 웹개발, 프로그램 관리 및 판매 분야다.
북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정보통신 프로세서는 10여개나 된다.
북한의 전문가들은 임금으로 2000불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평양광명정보기술공사 대표로부터 2000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북한 대사관 IT부서가 추진한 컴퓨터 관련 사업을 실례로 들면 컴퓨터운영체제인 '붉은별',
검색엔진' 삼흥' 개발을 비롯해 지능 게임, 메신저, 번역 프로그램과 데스크톱용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러시아와 공동으로 복구한 북한 '나진항 터미널' 운행 개시
북한 북동부 라선경제특구 나진항에 러시아와 공동으로 복구한 나진항 터미널이 가동됐습니다.
지난 목요일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철도공사대표가 이로써 한반도철도 복구프로젝트 실험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기자단에 공개했습니다.
새롭게 복구된 나진항 터미널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다기능 센터로 건설됐으며
연간 500만 톤 화물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첫 운행 단계로 석탄 화물 운송이 대량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고객 주문에 따라 석탄 정제작업과 분리작업도 가능하게 설비됐습니다.
[출처: 러시아의 소리]: http://korean.ruvr.ru/news/2014_09_02/27675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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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엔식량계획 대북사업에 300만달러 기부
뉴스1 제공 |입력 : 2014.09.03 10:50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러시아가 유엔식량계획(WFP)의 대북사업에 미화 300만달러를 기부했다.
WFP측은 지난 8월 러시아로부터 대북 식량계획사업과 관련 300만달러를 지원받았으며, 이 자금은 북한의 영유아와 산모, 수유모 등 취약계층에 식량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일 보도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초에도 WFP 대북인도적지원 사업에 30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현재 여러 유엔기구 등이 대북지원사업을 하고 있지만....
그것들은 사실상 미국첩보기관들을 위해 일하고 있거나
또는 대북심리전 차원의 사업들이지....
진정으로 인도주의적 목적으로만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마도 아닐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즉, 그들의 목표는 어디까지나.....북한내에서 사업을 하면서
온갖 대북정보들을 수집하여 미국첩보기관들에 넘겨주거나
또는 경제원조를 통하여 북한체제변화, 즉, 김정은 체제붕괴를
노리는 행동들이라고 추측됩니다.
그런데...아무리 대북지원을 해보았자...북한체제가
그들이 원하는 것처럼 붕괴될 것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최근의 북한을 보면....시간이 갈 수록
경제가 융성해지고 더욱 강해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첫댓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차이점이 궁금하네요..
제가 잘 몰라서요..
위의 기사만 보면 북은 국가사회주의 같은데 말이죠....
공산주의, 국가사회주의, 사회주의,,
그러고 보면 히틀러도 순수 국가 사회주의자 아닌가요?
저런 수렉 문화가 우리의 정기를 흐려놓으면 안될진데...
어쩔수 없는 삶의 질곡 인가요?
그곳에서만은 청정지역이 되주길 바랍니다...
나중에 좋은 시절을 기약하면서 말입니다..
이스라엘 유태인이 지배하는 미국 영국 등의 언론이라는 사이비 언론은 북한이 무너지기를 바라면서
한결같이 조작기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로 백성을 배반하는 정책은 시행하지않습니다
월급 수개월치의 물놀이 값과 햄버거값을 받은다는 기사는 바보들이나 쓰는 기사입니다
그리고 유태인이라는 세계평화를 파괴하는 악마와 비슷한 존재가 미국을 숙주로 세계를 손아귀에 넣고
살인을 밥먹듯하고 있지요 팔레스타인 백성을 주로 유부녀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살을 자행하는 걸보면
하나님의 이름을 가장 더럽히는 악마들입니다 이들이 북한 붕괴를 노리는 주적입니다
외신이라면 사람들은 공정할거라 생각하는데 외신들도 철저히 유대자본의 앞잡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