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학교앞의 간식의 하나였던 고구마스틱~ 그때는 그냥 고구마튀김이라고 불렀던 것 같아요~
길거리 리어카 점포에서 고구마를 채썰어 가마솥 튀김기?에 퐁당넣어 노릇하게 튀겨내서 종이봉투에 담아서 팔던 고구마스틱~ 길거리 간식~
이제는 직접 튀기는 모습은 보기 힘들고 공장에서 만들어 나오는 고구마스틱만 보이네요~
집에서 좋은 기름으로 길거리간식 고구마스틱,고구마튀김~ 아이,어른 간식 만들었어요~
고구마스틱
추억의 길거리 음식~ 고구마스틱,고구마튀김
손이가요~ 손이가~ 고구마스틱,고구마튀김
고구마스틱 만드는법 / 고구마튀김
재료 : 밤고구마 2개
해남 밤고구마
고구마 식이섬유가 많아 변통을 좋게 한다 열향이 낮고 비타민이 풍부하다 밤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기능을 올리는 데 좋다
고구마는 껍질재 해도 좋아요~ 껍질벗기고 너무 얇지않게 채썰어요~
끓는 기름에 고구마를 기름에 잠길 정도만 넣어요~
▶ 채소튀김 바삭하게 하는 비법
처음엔 소리가 나며 큰 거품이 생겨요~
주의 !!! 절대로 건드리지말고 기다리세요~ 자꾸 건드리면 고구마가 부러져요~
점점 거품이 잦아들면서 고구마가 보여요~ 소리도 안날 정도가 되면 고구마의 수분이 다 빠져서 딱딱한 걸 느낄 수 있답니다.
노릇하게 튀겨지면 건져요~ 원하는 상태보다 조금 덜 튀겨졌다 할 때~ 기름을 빼고 건져요~
일찍 꺼내면~ 겉은 바삭~ 속은 말랑해요~
자꾸만 손이 가서 금방 빈 봉투에 아쉬움이 남던 고구마스틱~ 넉넉히 담으니 맘에 흡족~
바삭 바삭~ 고소한 고구마스틱,고구마튀김 그냥 밤고구마는 퍽퍽한데 요렇게 튀겨서 먹으니 잘도 넘어가네요~ㅎㅎ
고구마 한개 튀겨도 한 가득 컴퓨터 보면서 야금야금 먹다보니 어느새 비었네요~
손이가요~ 손이가~♬
어른들에겐 추억의 간식~ 요~ 고구마스틱은 아주 좋아할 간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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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첫댓글 어릴적 추억의 간식 ~~ 요거 자꾸 손이가는건데...
토끼인형도 먹나요? ㅎㅎ
ㅎㅎ 갠 밤고구마 안 좋아하더라구요~ㅎㅎ
컵이 더 갖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