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방님 큰댁이 저희 집에서 그닥 멀지않다는 말에 쌀 한포 들고 오세요 했더니 ㅎ 정말 들고 오셨습니다. 첫 수확한 햅쌀 이라면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20키로 사려고 했던것인데 뜻하지 않는 큰 선물을 받네요. 형님댁에 드릴것 저한테 내어주신건 아닌지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 입니다. 햅밥 지어 조상님께 올렸습니다.윤기가 자르르한것이 맛도 좋았습니다. 누군가에게 나눌수 있는 사람의 얼굴은 행복 인가 합니다. 고맙습니다.가을운동회때는 정말 한가마니 매고 오세요.
첫댓글 이 아침 훈훈한 정 느끼고 갑니다. 저도 누군가 한테 맘적으로 선물 주는 하루 시작해야겠네요
네에 저두 그리해야 하겠습니다.좋은날 되세요
살며시님 고맙습니다.
약초방님 짱이시네여~~~
조상님들 햅쌀 드시고 좋으셨겠네용~~ ㅎㅎ
따스한 정이 느껴져서 훈훈합니당~~
ㅎ 그렇지요 ㅎ 좋은인연입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ㅋ
이 아침 훈훈한 정에 따스함을 느껴봅니다 ~~~
네에 약선초가 만의 정인거 같습니다.
무거웠을텐데 어찌 들고 가셨데요.
술을 마신 상태라 가져다 줄 수가 없었어요.
조상님께 햅쌀로 올려 드렸으니 조상님께서
내내 잘 보살펴 드리실 겁니다~~~ㅋ
버스타고 갈아타고 어깨 빠지는줄ㅎ ㅎ 맛나게 먹고 살로가고 있습니다.ㅎ
ㅎㅎ에구~
약초방님 웃는모습이 넘 선해보여유~
착하구 고운 맘씨가 예까지 전해옵니다 짝!짝!짝!~
나 착함 이라고 이마에 써 있지요?ㅎ
@금낭초^^ ㅎㅎㅎ넹 맞아유!
웃는모습사이로 자유롭게 나와있는치아가 아주 매력있어 보이네유~
@파란곰 일찍 일어나셨네요 파란곰님 잘 지내지요?보고잡네요
스산한 가을이 오면 볼수있겠군요 그때까지 안녕!
곱게 물든 나무 아래서 파란곰님의 커피향을 느끼고 싶네요
뭔 ~~~~
몸둘바를 모르겠나이다~~~ㅋㅋㅋ
@파란곰 ㅋㅋㅋ
선물은 받는 순간 무게걱정은 사라지더라구요...억지로라도 가져가게 되더라구요...제 경험상..ㅎㅎ
훈훈한 소식 감동적이네요..
그런가요?
20키로 짜리로도 들고 갈랑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