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원래 밀리터리 리뷰의 자료로 더 자세히 보시려면 이 잡지를 사서 보세요(사진까지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상당히 자세한 잡지입니다 광고아닙니다 ㅡ.ㅡ;;)
이것 말고도 몇가지 우리나라가 가진 무기나 앞으로 가질려는 무기를 설명하겠습니다
1)F-5E 타이거2 전투기의 개발 배경
미 공군의 고등훈련기 T-38텔런을 개발한 노스롭사는 이걸 기본으로 단좌형 전투기로 개량한 N156F를 자체적으로 연구하였다
이것은 미국정부가 동맹국가에게 염가의 단순한 초음속 전투기로 적합하여 수출계약을 하기에 이르면서 완성된 것이 P-5A프리덤 파이터는 1963년 5월에 시제기가 시험비행을 시작하였으며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나토 가맹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에게 수출되거나 군사원조 형식으로 공급되었다
허나 소련의 MIG-21이 최대 추력으로 가속할 경우 엔진추력이 부족한 F-5A는 추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좀더 우수한 성능의 전투기를 만들게 되었고 그래서 개발된 것이 F-5E 타이거2와 복좌의 전환 훈련형인 F-5F도 개발되었다
2)F-5E 타이거2의 성능
F-5E/F는 엔진의 추력이 22.5%가 향상된 J85-GE-21파워업 하였으며 엔진의 변경에 따라 엔진의 지름이 커진 관계로 동체를 완전히 재설계 중앙동체를 약 40CM정도 확대하여 연료탑재량을 늘렸다
또한 단순한 파워업에 그치지 않고 주익을 개량하여 주익폭과 주익 면적을 증가시켰고 LEX의 면적이 커져 비행성능이 대폭 향상하였다
또한 후기 생산형에 이르러서는 F-20전투기의 기초 연구 결과를 응용하여 LEX의 면적을 더욱 늘리고 기수의 레이돔을 납작한 샤크 노즈 타입으로 개량하고 공중전 플랩의 채택하여 비행 성능 및 공중전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로인해 기존의 F-4급 전투기와도 견줄 만큼 향상되었고 미공군에서 가상 적기로 우수한 교관이 조종사로 탑승하여 F-4나 F-15를 제압하기도 하였다
특히 엔진의 추력이 증가함에 따라 연료소비가 증가하여 항속력의 저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동체 내부의 연료탱크를 대형화하여 장거리 항속성능을 확보하였다
그래서 기존의 F-5A/B와 달리 주익끝에 보조연료 탱크를 장착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의 발사대를 장착하여 실전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레이더는 기수에 에머슨AN/APQ-153탐색 및 조준, 거리측정용 레이더를 탑재하여 적 전투기를 찾아내어 공격할 수 있다 다만 멀티모드 레이더 FCS처럼 그라운드 매핑과 지형추적,항법,지상공격 정밀조준과 같은 기능은 가지고 있지 못하다
현재는 레이더가 계속 개량되어 AN/APQ-159가 탑재되었다 이것은 레이더 출력이 높아 탐색거리가 2배이상 향상되었다
무장은 기수에 M3 20MM기관포를 2문(탄약 각 280발)주익 끝에 사이더와인더 미사일 전용발사대로 AIM-9P공대공 미사일 최대 두발 장착
동체하면에 1개 주익하면에 4개 모두 5개의 하드포인트가 있으며 최대 3톤까지 외부 연료탱크 및 각종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
이외에 주요무장으로는 지상공격용 MK82 500파운드급 일반폭탄,네이팜탄,확산탄등을 장착한다
최대 무장탑재량은 3톤이다
3)F-5E/F의 전술적 역할
한국공군의 F-5E/F는 중요한 전술전투기로 축격횟수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적 전투기에 대한 공중초계 및 제압등과 같은 공대공 업무와 함께 전장항공차단,근접지원,함선공격과 같은 공대지 임무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최근 KF-16전투기의 전력화에 따라 공중전 임무의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지상공격 임무에는 아직도 중요한 전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야간 지상공격이나 함선 공격과 같은 임무에 있어서 중요한 전력이며 과거 해상으로 침투하는 간첩선의 공격에 있어서 F-5E/F는 많은 전과를 기록한 바 있다
첫댓글 예전에 다른 카페에 올린 글로 생존 신고를...흠 아무래도 제가 나중에 쓰고 싶은 소설이 이런 류여서(데프콘과 학원앨리스,클라나드의 결합 ㅡ.ㅡ;;;)물론 배경이 2020년대여서 실제로는 다른 무장이 나올 것 같지만....
우와 밀리터리 쪽은 orz
우와..저도 밀리터리 좋아하는데..그나저나 카페가 밀리터리과로..;;
F-5다!!!!!!스위스 공군 만세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