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먹는 부페는 아침에 먹기도 어렵거니와 아침에 먹으면 좋은게 없을까 해서 찾다가
예전에 브런치 부페는 아니고 카페가서 먹었다가 맛없어서 다 남기고 해서 다시 찾다가
인터넷으로 여길 찾아서 가게 되었는데 오늘이 벌써 5번째다.
인증샷과 몇개는 퍼온건데 (약도랑 메뉴샷) 나머지는 직찍이고 홍대 근처나 상암 성산 근처에 사는 훌리들 있으면
아침에 가길 적극 추천함.
주말에는 사람이 좀 많지만 주중에는 비교적 한산하다고 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으니까 꼭 가보삼.
아침 8시부터 9시반인데 9시반되면 거의 사람을 안받고 이떄되면 음식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8시반~9시 쯤에 가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빵이나 햄 치즈종류도 많고 대기시간도 짧기 떄문,
가면 이렇게 번호표를 줌. 사람적을땐 안주고 바로 자리 안내해줌.
메뉴는 대충 이러함.
호밀빵과 모닝빵 해서 한 4-5개종류 (빵이름은 다 모름)
건국햄 (야드)랑 그냥 샌드위치 햄, 치즈랑 버터랑 리치몬드에서 만든 햄
오렌지주스랑 우유가 있고 원두커피는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이 갖다줌,
대충 이렇게 생김.
사람들은 꽤 많음.
대망의 아침부페임.
5천원에 저정도면 비싼것도 아니고 된장짓도 아니고 사실 현명하다고 생각함.
게다가 저 커피값 포함 오천원인데 직접 내려주는 원두커피이고 맛도 커피빈 스타벅스 이런데 못지않게
맛있음요 ㅎㅎㅎ
그리고 빵들도 리치몬드에서 만들어서 맛있고 나는 사실 빵을 좋아하지 않지만
리치몬드 빵부페에 나오는 빵들은 넘 맛있어서 매주 토요일마다 챙겨간다.
약도는 올리려다가 안되서 실패했고,
홍대에서 성산동 쪽으로 더 들어와야 하고 버스는
7013 171 마을버스 15번등 상암동 가는 버스 암거나 타다가 성산동 들어가기 직전에 내리면 됨.
주중엔 모르겠고 주말엔 주차공간도 있으니 (주차장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주말이니까 그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가서 눈치껏 세우면 됨) 차타고 가도 무방함.
리치몬드 아침부페는 싸지만 리치몬드에서 파는 빵들은 절대 싸지 않음. ㅋㅋㅋ
첫댓글 아침에 빵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한텐 좋은 정보네 난 밥이 좋아서..
나도 사실 밥이 좋음....ㅋㅋㅋ 국 매니아라
김치녀 된장녀네 ㅉㅉㅉㅉㅉㅉ 은 농담이고 가격이랑 메뉴가 바람직하네 하지만 시골에 저런게 생길리가 없으니 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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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절대 빵먹지.말고 밥만먹어라 ㄲㄲ
맛있겠당
좋네..
오좋다 신촌에서 택시타면멀어?
한 사오처넌 나올듯 그냥 신촌에서 버스타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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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가라 두번가라
좋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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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나와 토요일 점저로 셀빠에서 삼겹살을 먹지않겠나 물론 돈은 더치로 내자.
존나 변비생길 것 같ㅊ다
나 성산동 출신임. 시영아파트 ㅋㅋ 어디삼?
난 그동네 주민은 아님...한때 상암동 7단지에서 살았으나 이사간지 오래.
헐 나도 성산동살았었는데...성원초 1학년 1학기까지 다녔다
나 성원초 5학년까지 다님 ㅎ
헐...고향친구군..몇살이냐?
91년생....ㅋㅋ
꼬꼬마네....
몇살이신대영 울누나도 성산동 출신
쥬스 말고 야채나 과일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