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32&aid=0002852249
女 팀 추월, ‘도박 작전’이 결국 먹히지 않았다
대표팀의 전략은 초반 박지우가 이끌고 전체 레이스의 50%를 김보름이 이끄는 방식이다. 연맹의 안이한 대처로 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할 뻔 했던 노선영의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다. 심리적으로 흔들린 노선영의 컨디션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당초 전략은 노선영이 마지막 바퀴 때 가운데 끼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레이스를 앞두고 전략을 수정했다. 마지막 바퀴 김보름이 앞서고 힘있는 박지우가 뒤에서 밀 경우 기록이 더 나아지기 때문에 ‘도박’을 걸었다. 준결승 진출을 위한 도박이었다. 대표팀에 따르면 노선영은 “끝까지 따라가 줄게”라며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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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작전은 김보름-노선영-박지우로 마지막 바퀴를 타는 것이었는데
경기를 앞두고 김보름-박지우-노선영으로 순서를 바꿨군요.
기사를 보니 논의는 있었구요.
나름 도박을 던졌는데 실패했네요.
첫댓글 그런데 사실 진지한 논의였는지 논의를 빙자한 통보였는지 당사자와 관계자들이 아니면 모르는 거니까요
진실은 뭐 본인들만 아는거죠. 근데 일단 저런 기사가 있고 시청자들은 기자에 비해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기사가 맞다는 전제하에 얘기를 하는 것이구요.
통보라고 할순없죠. 저 종목 자체가 둘만 빨리 온다고 좋은게 하나도 없는데 그것을 일부러 할리는 없으니까요.
진짜로 작전이었다 하더라도 막장급 인터뷰와 경기끝나고 노선영 선수를 대하는 태도등의 문제는 심각한거죠.
당연하죠. 경기력과 인터뷰는 별개로 봐야죠. 인터뷰는 사상 최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해가 안가는 전략인게... 팀추월은 마지막 주자가 들어오는 기록이 인정되는 경기인데.. 기량이 가장 떨어지는 노선영을 맨뒤에 놓으면 앞에 두명이 아무리 잘 치고 나가봐야 노선영이 못따라와서 오늘같은 상황이 벌어질게 뻔했는데.. 그냥 처음대로 노선영을 가운데 넣고 박지우가 뒤에서 밀어주는게 나았다고 봅니다.
인터뷰와 태도를 보아하니 당연히 의심이 갈수밖에없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전략인가요..설마 밥데용 코치가 저 전략을 짠건가요..그럼 자격 미달급인데..연맹의 강제적인 작전이면 정말 밥데영 다시는 울나라 코치 안할거 같음...이러 더러운 집단인걸 알면 하고 싶을지..
22 말이 안되는 전략인데... 팀추월 특성이 있는데요. 우리같은 아마추어가 봐도 말이 안되는데 전문가가 이렇게 작전을 짤리가..
말도 안되는 변명이죠.
이건 연맹에서 기레기한테 쓰라고 준 기사죠 이런거에 속으면 안됩니다 ㅋㅋㅋㅋ 연맹과 김보름이 미친거에요 뭐가 어찌됐든
그렇다고 냅다뛰가 말이 되냐 기레기야. 무슨 작전이든 같이 들어와야 이기는 종목인데...
국민들을 아무것도 모르는 무개인의 호구로 아나보네요...
이건 작전 그런걸 떠나서, 인터뷰가 모든걸 이야기해주죠. 팀 분위기, 서로간 존중 등...
변명으로 밖에 안 들리네요.
이건 축구에서 "그냥 가까운 골대에 빨리 골 넣기로 했어요" 하고 자살골 넣은 수준의 작전인데요..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할진 몰라도 보는 입장에서 틀리죠.. 저건 언플아닌가요?
인격이의심되네요..
저 인터뷰 내용이 사실이라면 지금쯤 팀추월체 참가한 선수 3명, 작전 짠 코치들이 모두 당황하고 있어야 합니다..
'어?? 팀추월 원래 맨 앞사람 기록으로 따지는 거 아니었어?' 하면서요...
나쁜 놈이 되기 싫어서 바보가 되는 길을 택했군요...
이 기사 급히 내느라 짱구 많이 굴렸을텐데
빙신연맹 하는 짓거리가 뭐
사람들이 호구로 보이... 그래 호구로 보이겠지 지금까지도 그랬으니까
딱봐도 소설이죠 그런 작전이 가능한 관계라면 울때 그렇게 째려보진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