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노무사 수험대비] 노무사가 진행하는 18년대비 노동/인사 입문 스터디를 모집합니다.

[힘!!!]

Ⅰ. 서론

안녕하십니까, 25기 공인노무사 김동준입니다. 공인노무사 수험은 어느 직렬의 시험보다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학원 시스템의 수혜를 입은 제가 0기~3기 일정을 바탕으로 하는 학원 시스템의 효과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수험 환경에서 1, 2년차의 미숙한 수험생들은 같은 환경에서 경험이 많은 경쟁자에게 뒤쳐질 위험이 크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하나의 예로, 과거에는 4월(2기)부터 답안 작성을 처음 시작 하여 8월 시험을 목전에 앞두고 답안 작정 능력을 완성하였다면, 이제는 1월(1기)나 심지어 그 전(0기)부터 쓰기 연습을 하는 수업과 수험생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한 해에 합격하는 합격생의 수는 고정되어있지만 많은 수험생의 진입으로 유예생과 장수생이 그 만큼 많아지기 때문에 기본적인 이론을 숙지하신 수험생분들이 일찍부터 쓰기 연습을 하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준비가 되지 않은 많은 수험생분들은 동일 선상에서 수업을 듣고 평가받기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이제는 수준별 학습이 필요할 때입니다.

따라서 제가 준비한 과정은, 아직 자기만의 수험을 정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커리큘럼이 될 것입니다. 수험 특성상 2기, 3기가 되면 결국 학원 중심으로 시험을 준비하게 되는데, 그 때가 되어도 흔들림이 없는 8월을 대비를 하기 위함입니다.

Ⅱ. 과목별 내용

1. 노동법

공인노무사 시험에서 노동법이 판례위주로 시험이 출제 되는 경향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많은 수험생들은 판례를 그대로 암기하여 문제가 제시하는 사실관계를 판례에 포섭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십니다. 따라서 최근 수험생분들의 답안지를 보면 판례의 현출이나 사실관계 포섭의 수준이 상당이 높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다면 다른 수험생들을 이길 수 있는 핵심능력은 무엇일까요?

(1) 기본에 충실!!

기본은 역시나 판례암기입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양의 판례이기 때문에 암기가 쉽지 않습니다. 판례암기의 포인트는 ‘키워드 찾기’ 와 ‘자신의 문장으로 현출하기’입니다. 방대한 양의 판례를 모두 외울 수는 없기 때문에 판례마다 빠지면 안 되는 ‘키워드를 찾아’서 ‘자신의 문장’ 으로 현출할 수 있다면 암기 부담은 현저히 덜어질 것이고 오히려 채점자로 하여금 판례의 핵심과 쟁점을 완벽히 파악했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판례 학습을 위한 훌륭한 교재들이 많지만, 남들이 해놓은 정리는 이해와 암기가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자신이 직접 정리하고 작성한 내용은 오래 기억되는 법입니다. 이해를 위한 충분한 설명을 통해서 암기할 판례를 정리하는 ‘나만의 판례 암기장’을 함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2) 정리한 이론과 판례를 통한 서론/결론 쓰기

물론 2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모든 판례와 이론을 다 정리하고 암기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수험생분들이 범하시는 오류 중 하나는 바로 ‘암기 - 판례현출’ 과 ‘문제 풀이’는 단계학습이고, 심지어는 구분하여 해야 한다는 강박입니다.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이해-암기-적용의 빠른 순환’이고,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을 ‘내가 직접 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 이해를 통한 암기가 결국에는 문제풀이로 이어져야 완벽한 장기기억으로 간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완벽한 답안을 작성할 수는 없을 겁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문제의 서론/결론쓰기를 통하여 문제풀이 능력의 기본을 갖춤과 동시에, 이를 통해 이해와 암기가 되는 선순환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암기가 완전히 끝나야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서결을 쓰기 위해서는 판례를 이해하고 암기가 되어야 함을 깨닫는다면 오히려 미숙한 서결쓰기가 판례 이해와 암기를 획기적으로 도와줄 것입니다.

(3) 실전문제 적용

2개월의 노력이 끝나면 11월부터 학습 내용의 복습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수험 강의가 시작되는 1월을 앞두고 실전 문제를 풀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또한 당연하게도 수험생들 간 실력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1월 전 실전문제 풀이는 1월부터 시작되는 1기/2기/3기 학원 수업을 매주 암기에 허덕이며 끌려가는 학습이 아닌,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끌어나갈 수 있는 기본능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월간 계획

1) 9월/10월 - 기본 판례이론 및 판례법리 정리 + 기본문제 풀이

날짜	범위	구체적 스터디 내용	학습 목표
9월 5일	수험 계획 / 노동법 총론 / 근기법 총칙	암기할 판례와 관련 이론의 핵심을 수험 적합적으로 설명합니다. 이를 통하여 기본문제의 서론/ 결론 풀이를 통해 기본적인 답안작성 능력을 키웁니다.	1. 노동법 시험 대비 노동법의 핵심인 판례의 완전한 이해를 달성합니다. 이해가 완전히 된다면 판례를 원문 그대로 외우지 않아도 키워드를 활용한 자신의 문장으로 답안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9월 12일	근기법 총칙 및 근로관계의 성립
9월 19일	취업규칙/ 임금 /근로시간과 휴식
			2. 자신만의 판례암기장 작성으로 1년간의 암기 기본 준비합니다. 시중에 있는 교재도 훌륭하지만, 자기가 스스로 작성한 내용이 휘발성이 덜하기 때문에, 꼭 스스로 작성해야 장기기억으로 이어집니다.
9월 26일	인사ㆍ징계 / 기업변동 / 근로관계의 종료
10월 10일	노동조합 / 단체교섭
10월 17일	단체협약 / 노동쟁의의 조정
			3. 기본문제 서결 풀이를 통해 학원 1기부터 시작되는 답안작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수험가의 수준이 높아져 1기부터 답안을 작성하고 문제 해결을 요구합니다. 문제풀이에 어색하지 않게 핵심 기본문제로 미리 대비합니다.
10월 24일	쟁의행위 / 부당노동행위
10월 31일	기타법률

2) 11월/12월 - 판례학습 복습 및 실전 문제 풀이

날짜	범위	구체적 스터디 내용	학습 목표
11월 7일	답안작성 기본 / 노동법 총론 / 근기법 총칙	학습한 이론과 판례를 빠르게 복습합니다. 복습 후 실전 문제 풀이를 통해서 기본적인 답안 작성 능력을 기릅니다. 1월부터 시작되는 1기 학원 수업에서 뒤처지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임할 수 있게 합니다.	1. 서결쓰기를 기반으로 실전문제 작성에 도전합니다. 완벽하게 작성할 수는 없겠지만, 정밀한 첨삭을 통해서 기존에는 2기 말부터 가능했던 완전한 답안작성을 1기부터 가능하도록 도와드립니다.
11월 14일	근기법 총칙 및 근로관계의 성립
11월 21일	취업규칙/ 임금 /근로시간과 휴식
11월 28일	인사ㆍ징계 / 기업변동 / 근로관계의 종료
12월 5일	노동조합 / 단체교섭		2. 최근에는 단문도 판례위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사례문제 위주의 준비와 병행할 수 있는 단문 풀이를 가능하게 하여, 1기부터 시작되는 학원강의를 자기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12월 12일	단체협약 / 노동쟁의의 조정
12월 19일	쟁의행위 / 부당노동행위
12월 26일	기타법률

2. 인사노무관리

인사노무관리는 ‘답’이 없는 과목입니다. 보통 1번 문제와 2, 3번 문제로 유형을 나눌 때 2번과 3번 문제는 이른바 단문 문제로 교과서나 수험서에서 답(목차)을 찾을 수 있지만 1번 문제는 교과서나 수험서에서 답(목차)을 찾기 어렵습니다. 인사노무관리의 고득점을 가르는 1번 문제는 일종의 응용문제인데, 인사노무관리 책을 앞부터 끝까지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면 1번 문제 답을 어떻게든 쓸 수 있지만 암기 위주로 시험을 준비한다면 시험장에서는 본인이 공부한 책에 나오지 않는 내용을 머릿속에서 찾으려 노력하다가 결국 문제 물음과 다른, 자신이 ‘암기’한 답안을 작성하고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이슈’ 라고 하여 적게는 10개부터 많게는 수십개까지 인사노무관리 관련 주제를 준비해서 정리하고 암기하곤 하는데, 이슈는 말 그대로 이슈입니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몇몇의 이슈를 제외하고 세상의 모든 이슈를 다 준비할 수는 없겠죠. 결국 인사노무관리 전반의 이해와 응용능력 상승만이 살길입니다.

(1) 문제를 통한 이해

인사노무관리에 관하여 전혀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는 당연히 어떤 문제도 풀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책 내용 암기를 먼저 한 후에 시험을 앞두고 응용문제풀이에 적용을 한다는 것은 잘못된 공부방법입니다. 오히려 암기 위주의 단문 문제(2,3번 문제)는 착실히 시험을 준비한다면 시험 전 2, 3개월만 달달 외워도 충분하고, 오히려 이해가 된 상태에서 암기를 하기 때문에 암기가 더 잘 될 것입니다. 저는 1번 응용문제 해결을 위해서 기존의 방법과는 다르게 내용 설명 후 문제 풀이를 통해서 이해의 깊이를 높이겠습니다. 과장을 조금만 한다면 인사노무관리는 손에 잡히지 않는 뜬구름을 잡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수록 많은 문제에서 던지는 많은 주제를 접한다면 어떤 문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인사노무관리의 체계를 잡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2) 인사노무관리는 결국 ‘글쓰기’

문제풀이를 통해 인사노무관리 실력을 상승시키는 또 하나의 취지는 바로 ‘글쓰기’ 능력 향상에 있습니다. ‘인사노무관리는 글빨이 중요하다’는 말을 농담으로 많이 하곤 합니다. 물론 ‘글빨’로 합격과 불합격이 나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글쓰기 실력은 답안의 득점에 큰 영향을 줍니다. 소수의 전공자 분들을 제외하고 보통의 수험생분들은 오랜 기간 동안 긴 글을 쓸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편의 논리적인 글을 써야하는 인사노무관리 답안을 암기한 내용으로 나열해서 처음-중간-마무리가 일치하지 않고 중구난방인 답안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노동법은 판례에 이르는 논리적인 목차가 있고, 판례 법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글쓰는 습관이 없더라도 논리적인 답안을 작성하시는 분들이 비교적 많지만, 인사노무관리는 왜 지금 서술하는 내용이 들어가는 것인지, 앞 목차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인지, 결론을 내리는데 전혀 필요 없는 내용을 서술하진 않는지 등 논리적인 글쓰기를 하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글쓰기 능력은 일종의 습관과 같아서 절대로 1~3개월 만에 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늘리지 않으면 내용을 알면서도 논리적으로 작성하지 못해서 60점대 후반 이상의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답안임에도 50점대 후반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3) 답안 작성의 완성

처음에는 내용도 잘 모르는데 글을 써야 하니 고통스럽고 힘들고 의미가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시기가 지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물음이든 수월하게 답안을 작성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인사노무관리는 절대로 암기과목이 아닙니다. 지금 이 시기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시험 막바지에 암기에 열을 올리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틀에 박힌 답안에서 벗어나서 ‘항상 정답을 맞추는 답안’ 이 아닌 ‘틀리지 않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매회 학원 모의고사에서 1,2등을 하거나 실제 시험에서 70점대가 넘는 고득점은 하지 못할지언정 안정적으로 65점~69점의 점수를 누구나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4) 월간 계획

1) 9월~12월 - 인사관리 체계잡기 및 기분문제 풀기

날짜	범위	구체적 스터디 내용	학습 목표
9월 8일 / 9월 15일 (2회)	수험 계획/ 답안작성 기본/ 인사관리 개관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을 통해 인사노무관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답안작성을 위한 문제 풀이가 아닌 인사노무관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문제풀이입니다. 그 후 주요 단문을 정리하여 12월 이후를 대비합니다.	1. 인사관리는 기본적인 개념이 이해가 된다면 교과서나 수험서를 혼자 읽을 수 있는 과목입니다. 인사노무관리의 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9월 22일 / 9월 29일 (2회)	직무관리
10월 22일 / 10월 20일 (2회)	확보
			2. 단원별 주요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해도를 높입니다.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난다면 문제해결을 통해서 인사노무관리 전체를 바로보는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10월 27일 / 11월 3일 (2회)	개발
11월 10일 / 11월 17일 (2회)	평가
11월 24일 / 12월 1일 (2회)	보상
			3. 아무리 열심히 학습하더라도 실전문제를 완벽한 답안으로 작성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12월 이후 학원 강의에서는 매주 암기에 급급한 학습이 아닌, 스스로의 체계에서 이해하고 암기하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12월 8일 / 12월 15일 (2회)	유지 / 방출
12월 22일 / 12월 29일 (2회)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Ⅲ. 참여 방법

1. 신청 기간

(1) 8월 7일 ~ 8월 31일 까지 신청 

(2) 9월 1일 ~ 9월 7일 까지 상담일과 시간을 협의하여 대면상담 진행 후 참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3) 9월 8일부터 대학동 고시촌에서 스터디를 시작합니다. 스터디 시작 후 상담은 동일한 방법으로 받습니다.

2. 가격 정보 - 4개월 과정(부분적으로도 가능)

(1) 노동법 : 월 20만원(매주 화요일 주 1회_월 4회)

(2) 인사노무관리 : 월 20만원(매주 금요일 주 1회_월 4회)

(3) 노동법 + 인사노무관리 : 월 38만원(매주 화,금요일 주 2회_월 8회)

3. 교재

교재는 원하시는 개별 수험서나 교과서 준비해 주시면 되고(강사님을 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상담을 통해서 여러 강사님들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 외 수업자료는 매 회 제공합니다.

4. 모집 수험생 수

(1) 각 과목 당 제한인원이 있습니다.

(2) 상기한 스터디 외에 개인 교습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개인교습은 이곳에 소개해 드리기는 어렵고, 시험 대비를 위한 매니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관련해서 문의가 있으시다면 상담 시 자세히 알려드릴 예정이니 개별 문의 부탁드립니다. 단 과목은 네 과목이고 선택과목은 경영조직론입니다.

5. 연락처

(1) 전화번호 및 이메일 : 010.4547.4061 / tadong1004@naver.com

(2) 연락 가능시간 : 오전 10부터 가능합니다. 다만, 전화는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우선 문자를 주시면 제가 답장을 드리겠습니다. 메일은 언제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