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갑시다밥 대용으로는 떡국도 있습니다. 종주산행이라 만두는 부담일테고 평상시 백패킹이라면 감자만두를 같이 넣으면 좋습니다. 오래 끓여도 만두피가 퍼지지 않고 쫀득하니 좋습니다. 떡국은 마트에 보면 국물을 우려내는 다시팩이 들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 제품을 하시면 대피소에서 다시물을 내서 끓여드실 수가 있고, 무겁지만 좀더 맛나게 드시려면 사골국물팩을 가져가서 떡국떡을 같이 넣어 끓여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김가루 조금 담아가시면 좋습니다. ^^
첫댓글 가볍게 가는 것도 좋지만 잘 드셔야 힘이 납니다. 훈제오리 (큰거말고 200g정도 소포장으로 나눠진거 있습니다)에 김치넣고 볶다가 햇반 넣어서 볶음밥 만들어드시면 간편하고 든든합니다.
올...감사합니다...김치를 많이 가져 가야겠군요...
@산으로갑시다 오뚜* 북어국도 좋습니다. 종이랑 플라스틱 포장은 버리시고 안에 블럭만 두개 챙기셔서 물넣고 햇반넣고 같이 끓여서 드시면 보기에는 그래도 아침에 따뜻하고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깨몽써니 와우...감사합니다...
항상 산에가서 술만 마셔서리...이런게 있는줄도 몰랏네요 ㅎㅎ;;;
@산으로갑시다 밥 대용으로는 떡국도 있습니다. 종주산행이라 만두는 부담일테고 평상시 백패킹이라면 감자만두를 같이 넣으면 좋습니다. 오래 끓여도 만두피가 퍼지지 않고 쫀득하니 좋습니다.
떡국은 마트에 보면 국물을 우려내는 다시팩이 들어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 제품을 하시면 대피소에서 다시물을 내서 끓여드실 수가 있고, 무겁지만 좀더 맛나게 드시려면 사골국물팩을 가져가서 떡국떡을 같이 넣어 끓여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김가루 조금 담아가시면 좋습니다. ^^
마트에 보크라이스 사서 볶음밥 해드세요ㅎㅎ
감사합니다~~ㅋㅋ
그나저나 원래 주말에는 비소식이 있었는데 날씨예보를 보니 지리산에 일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네요. 모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종주길 밟으시기 바랍니다. ^^
비가 오는군요...앞전에 주간 날씨 보니깐 비 없던데 ㅠㅠ
암튼 구라청 ㅡㅡ 맞추는게 없네요 ㅎㅎ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분 같군요~
저도 구인월부터 대원사까지 1박2일로 갈려고 생각중인데 뭘먹을지 고민중이였던...ㄷㄷ
햇반보다 밥을 직접 해먹는게 시간이나 부피나 연료나 모든 면에서 좋습니다 초보자들이 의당 밥대신 햇반을 생각하지만 이거데울라면 십분이상 걸립니다 여름엔 쌀20분 만 불려도 금방 밥이되고 저녁에 4끼를해서 밥먹고 남겨서 아침에 누룽지를남겨서 누룽지나 라면에 넣어도 두끼 간단이 해결 그리고 밥을 해먹는 즐거움은 산행에 맛입니다 더굼다나 지리산은 능선에 물이 많은곳이라 ....
맞는 말씀이십니다. ^^
그리고 굳이 햇반을 들고 간다면 물에 데우는 것 보다 국이나 볶음에 넣고 같이 데워먹는게 훨 빠르죠.
햇반보다 김병장 전투식량이 더 좋습니다
일단 무게에서 유리하구요 끓는물 넣고 7~8분이면 되니 연료 소모도 유리하구요
맛은 ... 도찐개찐 입니다 ㅋㅋ
4명이서 종주할때 소주 대병 6병 챙겨서 갔는데 모자라더군요...장터목에 가니까 소주를 팔으라고 하시던분도 계시더군요..술을 못먹는데 술이 안취해요...꼭 챙기세요..ㅎㅎㅎ
산행시엔 도수높은 술이 좋더군요
소주는 배만부르고 ㅋ
많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