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환율이 400원, 600원 대였던가요? 이런 식으로 거짓말을 하면 곤란하지요."
통계 자료가 궁금하여 찾아보았더니 국가통계포털 사이트에 1964년~2010년 환율 자료가 있더군요. 1964년 200원대였던 환율은 1969년부터 300원대가 되더니 74년 12월부터 400원대가 되었습니다. 1980년에 500~600원대로, 1982년 700원대, 1984년에는 800원대로 뛰어 오릅니다. 1985년10월 892원까지 올라갔던 환율은 1987년부터는 700원대로 88년11월부터는 600원대로 내려갔다가 93년에는 다시 800원대가 되었습니다. 1994년 700원대로 내려갔다가 96년7월 이후 800원대가 됩니다. 1997년 IMF때는 1400원에서 1700원대까지 올랐던 환율은 2006년에 900원대로 내려갔으나 2009년 1400원대까지 올라가기도 하였습니다.
http://www.kosis.kr/wnsearch/totalSearch.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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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쩐지 이상하다 싶은 부분도(특히 환율부분, 환율이라면 80년대초부터 96년까지 7~800원대였죠) 약간은 있는군요. 하기야 입맞에 맞는 떡은 없듯이 완벽한건 없긴 하다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