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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이 흐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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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의 여유-○ 호박잎과 계란찜....*
수정 추천 0 조회 180 04.08.21 07:2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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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21 08:12

    첫댓글 수정님 소박한 밥상이 그리운 아침입니다... 저두 어릴 적엔 호박잎이 올라오면 어떻게 먹나 싶었는데.. 나이 숫자가 커지는 만큼 호박잎을 싸서 먹는 기회는 적어지구... 적어지는 만큼 그리운게 우리네 어릴 적 음식이 아닌가 싶어요... 오늘 아침엔 호박잎은 없더라도 뚝배기에 가득히 부풀어오르는 계란찜을

  • 04.08.21 08:14

    식탁에 올려놓고 딸에게 어릴 적 소박한 밥상을 이야기 해줄까봐요... 수정님의 따뜻한 맘이 전해지는 아침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작성자 04.08.21 08:21

    달맞이님...!! 전 지금 배가 고파 죽겠네영...호박잎 얘길 했더닝...엄마가 따다 주신다고 했네영...가끔 나오실때는 이것 저것 갖다 달라고 떼쓰거든여~~돌아 가시면 그런 것도 다 그리울 것 같아서 자꾸만 조르고 ...또 엄마가 해주신 맛을 익히려고 애를 씁니당....약간은 까실 까실한 혀에 닿는 촉감이지만 호박잎만이

  • 04.08.21 08:23

    수정님,,,건강한가요? 이른아침이면 서강을 이쁘게 가꾸어 주는 ,,,이쁜 수정님,, 오늘도 건강하구,,행복하구,,,그리고 ,,,,그리고,,그리구,,,ㅎ

  • 작성자 04.08.21 08:24

    갖고 있는 오묘한 맛이 있지용...아마도 지금 아이들 이런거 맛 보라고 하면 왜 이런 풀을 먹으라고 그러냐며 퉁퉁거리겠지영...??계란찜도 꽤나 좋아 했었는뎅..밤솥에 찌는 그 계란찜은 유독 부드러웠답니당...따끈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놓공..게눈 감추듯 먹던 그 생각이 나네영..지금도 좋아하긴 하지만여...헤헷~~^^*

  • 작성자 04.08.21 08:26

    아공~~바다님...!! 오셨네영...전 아침밖에는 시간이 없어서영~이렇게 출근전에 글 올리고 답해 드리고 그런답니당...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이렇게 울 님들이랑 함께 하는 마음이 더 없이 좋답니당...바다님도 안녕 하시졍... 그 예쁜 웃음의 바다님이 생각나네영~~헤헷~~^^*

  • 04.08.21 08:28

    아침을 아직 못했는데 허기가 집니다 재법 서늘한 주말 아침입니다 그지긋지긋했던 무더위가 떠나고 이제 살랑사랑 불어오는 바람이 서늘하게 느껴지는게 가을이 온것 같읍니다 주말 휴일 놓은 하늘처럼 우리도 놓은곳을 향해 갔으면 합니다 행복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04.08.21 08:36

    사랑방님....!! 빨랑 아침 드세영...헤헷~~저도 신랑만 챙겨 보내고 아침전이거든여~~헤헷~~먹어야지영..어제 새벽부터 배가 고픈 걸 얼굴 퉁퉁 부을까봐 안 먹었는뎅~`계란찜 해 먹을려구영..헤헷~참기름 한방울 떨어트리고 전고춧가루도 약간 넣고~밍숭맹숭한게 싫어서영~고춧가루 넣으면 더 맛나거든여..울님도 주말

  • 작성자 04.08.21 08:38

    예쁘게 보내시고영~오늘다라 유난히 가을 하늘이 높거들랑 같은 하늘 아래 어디쯤에선가~울 사랑방님도 이 멋진 하늘을 바라 보고 계시겠구나 하는 생각할게영...살랑이는 바람결에 님의 고운 행복 많이 누리시라고 부탁도 좀 하고영.....^^*

  • 04.08.21 08:47

    호박잎쪄서 맛있는 된장찌게 넣어서 먹으변 정말 그맛은 꿀맛이지요.저도 엄마가 호박잎을 좋아하셔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오늘 아침엔 호박잎은 없지만 된장 찌게 맛있게 끓여서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네요.언니 바쁘시라도 끼니 거르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즐거운 하루 되세요^^

  • 04.08.21 09:03

    얄브레한 호박잎쌈이랑,짭쪼롬한 된장이랑, 푸성귀로 차린 시골밥상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건강을 챙겨주는 밥상이 아닌가요 시골밥상이... 이런밥상 앞에앉아 끼니를 메울때는 보약 한 사발 먹는기분이라 밥에 욕심이 얼매나 가는지 모른답니당~ 그리왕성한 건강을 지니지 못해서요.. 건강을 챙겨주는 밥상을 맨날 맨날

  • 04.08.21 09:14

    올리도록 하고잡네요^^ 가족의 건강을 인도 해 주는 아침열어 줘서 감사해요^^^^^*

  • 04.08.21 09:17

    엄마가 해주어 그때 먹던 호박잎과 된장은 그땐 제발 딴것좀 먹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지금은 어쩌다 찾아도 그맛이 안남은 엄마의 정성이 빠졌기 때문인가 합니다.. 아침에 대하니 배도 고프고 아침부터 엄마생각 나네..주말인데.. 일이 많아 사무실에 왔구만... 이따 전화라도 해야겠어여.. 환한미소 행복한 주말되세요..

  • 작성자 04.08.21 09:24

    네...~~엔젤님...!! 아침 먹고 지금 설겆이에 청소에 빨래 널고 정신없이 치우고 지금 마무리 하러 왔네영...헤헷~여긴 장날에 호박잎도 팔대영...오늘 장날이네영...여긴 엔젤님...!!<양배추도 맛 있으니깐 오늘 점심때는 양배추 쌈...헷~고마워영..엔젤님..!!

  • 작성자 04.08.21 09:27

    착한나무님...!!어제도 그렇게 예쁜 꼬릿글로 인사를 해주시더니 오늘도 이렇게 고운 아침을 맞게 해 주셨군영...항상 가족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정성스런 밥상에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이 있겠지요...?? 귀찮아 하지 마시고 우리 주부님들...!!오늘도 맛난 밥상을 위해 오늘은 서강 주부님들 시장 보는 날 하

  • 작성자 04.08.21 09:28

    면 어떨까영..??착한나무님...!!오늘도 우리 잘 보내기예영...아주 예쁜 날 만들고...벌써 저 만큼 높아진 가을 하늘에 푸르른 꿈 다시 한번 꾸기로 해영....소중한 님....!!

  • 작성자 04.08.21 09:32

    헤헷~~설영님...!!그땐 그런 맛을 잘 못 느끼지만 아마도 설영님 연배쯤 되면 아마도 더 생각이 날 거 같은데영~~옛날 추억에 잠겨 있으신 모습 뵈니깐...기분이 좋네영...세월은 흘렀어도 그런 추억이 있기에 이렇게 지금도 행복한 모양입니당..고운 하루 멋지게 출발여 설영님..!!항상 ㄳ 합니당...^^*

  • 04.08.21 09:32

    수정아............늘 네글앞에서는 짧은 인사다.........ㅎ..주말 잘 보내구 우리 밝은 얼굴로 보자....사랑해..켁

  • 04.08.21 09:50

    수정님.....아침 먹구 나왔는데두 배가 출출해짐을 느끼게 돼네요,,,,,정성이 듬뿍 들어간 호박잎쌈에 계란찜이라,,,,,,,먹구 싶어져서 침만 넘어가네여,,,,,여기는 지금 비가 내리고 있네여,,,,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는 비가 안와야 할텐데여,,,,,,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여

  • 작성자 04.08.21 13:00

    차화 언니....!!까꽁...사랑한다고 그러고선 켁이라 그럼 나보고 오카라궁~~ㅋㅋ 울 언니 나둥 사랑허징..?? 이 말엔 우린 책임을 져야 하는고시얌....헤헷~~언니..!! 주말 멋지게 보내셈...^^*

  • 작성자 04.08.21 13:01

    헤헷~~대접도 못하궁~~침만 흘리게 해서 죄송합니당...ㅋㅋ 저도 배고파 죽겄시용..오늘 점심은 쌈대신 냉면입니당...물 냉면이영.....가늘게 오이채 썰어서 시원한 얼음 냉국에~헤헷~~고운 주말 보내셔영...즐거운님...!!

  • 04.08.21 17:54

    안녕 ^^*

  • 작성자 04.08.21 19:00

    아공~~금산아가씨님...!!안녕하세영...제가 까먹을뻔 했는뎅...헤헷~~항상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 뵈어도 기분이 좋은건 서강의 한가족이기 때문이겠지영...^^항상 건강하시고...멋지게 이 가을을 맞으시길 바랍니당....언니..!! 정말 반가웠습니당...^^*

  • 04.08.21 19:31

    ㅋㅋ뽀글이장의표현이 정겨운 고향입니다....앞으로 수정님의 고귀한 고향의 구수한 들녁의 모습을 그려보는 재미로 살아야 할판입니다......ㅎㅎ호박잎에 뽀글이장을 언져 먹는 맛 그런맛 어느음식에 비견하리오....어머니의 사랑의맛이 배인 풋풋한 내음에 벌써 배가 고파옵니다...에궁..도둑놈이 들었나..

  • 작성자 04.08.22 00:19

    ㅋㅋ 아마도 니초리님 배에는 저와 똑같은 도둑놈이 들은 모양입니당...헤헷~~니초리님은 가끔 이런 위트로 저에게 웃음을 주시네영...매끄럽지 못한 글에 항상 이런 정성스런 꼬릿글에 많이 부끄럽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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