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상, 절도범, 킬러, 강간범..
실로 무서운 단어들이죠.
그런데 이것이 곧
많은 미국인들이 멕시코인을 바라보는 시선입니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멕시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기에
멕시코인을 비난할 때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2016년 4월 1일,
실제로 미국의 대권주자였던 도널드 프럼프는
“우리는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장벽을 더 높이 세워야 한다”며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반 멕시코, 반 이민자의 입장을 취했는데요.
결국 그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미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미국인들이 멕시코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하지만 사진작가 오마르 로블레스(Omar Z. Robles)는
이런 생각을 미국인의 편견이라 여기며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은 미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국인들이 미처 보지 못한 멕시코를 보여주기 위해 저는 멕시코시티로 가겠습니다.”
실제로 멕시코시티로 간 그는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지를 기리는 멕시코의 명절
‘죽은 자들의 날(Day of the Dead)’기간 동안
멕시코 댄서들과 함께 멕시코시티 곳곳을 누비며
이 모든 편견을 깨뜨릴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자, 그럼 미국인들은 보지 못하는
멕시코와 멕시코인들의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해 볼까요?
1. 모렐로스 쿠에르나바카
2. 모렐로스 쿠에르나바카
3. 멕시코시티 혁명기념탑
4. 소치밀코 푸에르토 누에보 나티비타스
5. 멕시코시티 코요아칸
6.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
7.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
8.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
9. 소치밀코 푸에르토 누에보 나티비타스
10. 멕시코시티 폴랑코
11. 모렐로스 쿠에르나바카
12. 멕시코시티 헌법광장
13. 멕시코시티 코요아칸
14.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