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경로를 돌아보던 중에 "전격Z작전-극장판"이라고 올라온게 있었습니다!
뭔가 하고 봤더니... 앞으로 방영될 전격Z작전 TV판 이전에 어떻게 키트가 다시 등장하게 되었는지, 주인공이 어떻게 키트를
타게 되는지 과정을 보여준다고 하더군요.
낼름 받아보았습니다.
이거 매우 흥미롭군요...ㅎㅎ
역시나 최고의 관심사는 새로 등장할 "키트"!
최초 공개되었을 때 사진을 봤었는데, 영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어릴 적에 봤던 키트의 날렵한 모습이 훨씬 멋지다고 생각했죠.
지금 다시 찾아봐도 단순히 사진으로만 나온 모습만 보면 원조 키트가 더 멋있게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 극 중에서는 그렇지도 않음을 느꼈습니다.
(예전 키트하고는 그냥 새로운 느낌... 그래도 원조 키트가 더 멋진...ㅠㅠ)
예전 키트와 전반적으로는 비슷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나노기술을 이용한 치유기술이 있다는 것.
그리고 어떤 설명에는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다고 되어있길래 나름 기대했는데... 뭐 그 정도까지는 아니구요...ㅎㅎ;
그리고 키트를 운전하게 될 저스틴 부루어닝...
마치 원조 키트를 몰았었던 데이빗 핫셀호프와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극장판 보기 전에 여기저기서 글들을 보니 핫셀호프의 등장 여부에 관심이 많더군요.
저도 보는 내내 핫셀호프가 나온다면 언제 어떻게 등장할려나... 하면서 봤죠...^^
"전격Z작전" 극장판을 보면서 어릴 때 보았던 "에어울프"도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전 키트보다 에어울프를 더 좋아했었는데...^^; 에어울프도 다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어릴 때부터 자동차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ㅎㅎ;;)
앞으로 방영할 새로운 시리즈 기대되네요~
아래에 원조 키트와 새로 나온 키트 사진 올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감합니다.--;;..타이어만 바꾸고 세차만 한다면..키트 나중시즌에서는 변신해서 속도가 더 났었죠. 소닉붐일으키면서..^^;;..
키트의 정식 명칭은 나이트 산업 2000으로 개발비가 왠만한 전투기에 버금 가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양산하는데 실패해서 전세계에 딱 2대가 만들어 졌지요. 한대는 라이벌로 나온 카이고 다른 한대는 키트입니다.그리고 키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동차가 아니라 인공지능 로보트 였다는 것이지요. 그것도 전세계 전우주에 맞추어진...키트의 라이벌 '카'에게 있던 무시무시한 능력은 자가 수리능력이었습니다.산산조각 나버려도 원상복구해 버리죠..
좀 더 날렵한거로 하지.....
전격 Z 작전 (원제:Knight Rider)의 파일럿을 보셨군요. 나름 재밌게 보긴 했지만, 예전과 별 다른게 없다는게 아쉽더라구요. 키트가 덩치가 커지긴 했지만, 목소리 연기가 발 킬머인걸 알고 보셨다면, 꽤나 어울렸다고 생각하셨을 듯. 데이빗 핫셀호프의 '아임유어파더'는 꽤나 촌스러웠습니다.^^
아임유어파더...ㅋㅋ 너무 어설펐죠...ㅎㅎ
키트의 제일 장점은 앞에서 빨간색 불이 왔다갔다하는건데 아래 자동차사진에는 그런게 안보이네요?? 키트가 말할때는 항상 그게 왔다갔다했었는데
당연 있죠...^^ 사실, 위에 올려놓은 사진 질이 좀 떨어지기는 하네요...ㅎㅎ; 극 중에서 보면 저 정도로 허접해 보이지는 않고 나름 멋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