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2000년 초중반에 재건축 아파트 사서 돈벌었으니 지금도 사면 돈버나요? 2000년대 초중반에 아파트 산사람 돈벌었으니 지금도 사면 돈버나요? 당산예가 리모델링도 과거의 영광이죠. 지금 시세에서는 리모델링이던 재건축이던 추진을 못합니다. 알면서 모르시는 건가요? 그리고 1억7천은 순수 리모델링 추가분담금만 말하는 겁니다. 1주택자라면 집 허물리는데 전세금은 어디서 구하죠? 대출받으면 금융비용은요? 각종 세금은요? 단순이 1억7천만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랍니다. 2005~2006년에 이미 그런 리모델링 후 시세차익 까지 감안해 현재 재건축이던 리모델링 대상이던 아파트 가격이 거품이 많이 낀 겁니다. 그래서 침체기에 있
는 현재의 거품가격에(기대심리가 반영되어 있는)재건축, 리모델링 투자는 망쪼들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당1000하던게 리모델링해서 1700가는게 아니구요. 리모델링 추진 와중에 집값이 대세상승해 거품이 끼면서 수익이 늘어난 것일 뿐입니다. 그럼 현재 평당 1500만원대인 리모델링 아파트가 30% 증축하면 평당 2000, 2500 갈꺼라고 생각하시나요? 1기 신도시 물량만 증축으로 30% 가구가 늘어나는데요? 지금도 미분양 널려있는데요? 좀생각을 하고 삽시다. 얼마나 리모델링 성공사례가 없으면 당산예가 하나로 계속 울겨 먹을까요. ㅎㅎ
서울의 아파트 공급할땅은 없고 보금자리는 일정 조정이 되고(LH공사의 부채, 서울시의 부채증가), 부동산시장 열악으로 민간아파트 공급전무 , 향후 신규수요 기존대기수요, 전세가격상승, 재건축 재개발 추진일정 지연,서울 유동인구 증가등을 고려해 볼때 서울에 점차 노후화 아파트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리모델링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생각 되는데요, 선진국을 보더라도 건설비중에 리모델링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향우 우리나라 서울도 그렇게 될텐데요. 미래가 궁금하네요^^* 리모델링에대한 대안도 국가가적 차원에서 검토 되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이 되는 군요.
리모델링, 재건축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지금처럼 수익성을 내기 위한 재건축 리모델링은 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서울보다 인구밀도가 훨씬 높은 선진국의 도시들은 재건축을 해도 10층이하만 짓게 합니다. 50층 대규모 주거단지 이건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도시공학적인 입장에서 그리고 사회공익적 입장에서 그리고 용적률이 대한 제대로된 이해를 하신다면 현재 재건축, 리모델링이 왜 불가능한지. 알게 되실겁니다.
소크라테스가 아는 바보의 입장이란 소크라테스의 입장과 대조되는 바보의 입장이기 때문에, 소크라테스의 입장이 무었인지를 알 길이 없는 바보가 홀로 서 있는 지평과는 결코 같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크라테스가 아무리 두 입장을 다 안다고 주장하더라도, 그의 시선에 포착된 바보의 입장과 실제 바보가 처한 입장은 같을 수 없다.
당산예가 고작 7평 늘리는데 순수 분담금만 1억7천이 들었다는건 말그대로 완전 알거지 된다는 뜻입니다. 기타 이주비+부대비용+금융비용+기회비용 따지면 완전 망한겁니다. 2000년초 처럼 폭등기가 다시 오지 않는 한 말이죠. 그렇다면 성공하려면 과거와 같은 폭등논리를 가져 오셔야 합니다. 리모델링, 재건축 잘해서 집값이 오르는게 아니구요. 추진하는 과정이 대세상승기에 있고 주택보급률이 모자랐기 때문에. 여기에 엔케리와 같은 부차적인 유동성의 영향도 무시못합니다. 그래서 앤케리 관리 못한 노무현정부가 아직도 욕먹는 이유도 있습니다.
후하게 올려서 1600이고 실제 매물 호가 1500후반대인데.. 저위 카페 가서 분석해놓은거 보시면 알겠지만... 쓸만한 집은 드물고.. 개미굴 같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시세 1000 이였던건 한참 옛날 얘기로 6~7 년 전이라던데.. 그 사이 다른데 오른거 쏙 숨겨놓고.. 시세 차익을 얻었다니 개가 웃을 일이죠.
코스트코 길 건너 있는 아파트 맞죠? 일주일에 서너번 코스트코 길을 지나가는데, 인도 옆에 바로 아파트가 붙어있고(1층은 필로티인 것 같고, 올라가는 계단이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데), 좀 기형적인 모습이더군요. 저 같으면 그냥 싹 밀고 새로 건축한 아파트를 구매하지, 리모델링 아파트는 안사겠습니다.
경매는 경쟁매매의 약자로 다수 당사자의 이해관계가 걸려 있기 때문에 민사집행법에 따라 법원이 진행하는 거죠. 경매라고 해서 매매가 아닌 게 아니에요. 기존에는 국토해양부 실거래가에 경매가 포함 안 되어 있었는데, 언제 포함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님 말대로 현재는 국토해양부 실거래가에 경매가 포함되어 있다면 잘 바꾼 겁니다. 최우선변제금액이나 소멸하지 않는 대항력 있는 임대차의 보증금 때문에 시세보다 약간 낮을 수는 있지만요.
그럴까요? 근데 어쩌죠? 저는 지금 실소유로 한재 살고 있어서요. 구입하기는 좀 그렇네요. 보금자리도 이제 틀렸고, 장기 전세주택도 분양하고, 재건축은 힘들거 같으니, 서울에 신규공급은 앞으로 어려울거 같고 전세값은 너무올라서 갈수가 없으니, 수도권 집값은 노후화, 기름값 부담, 이런것땜에 서울로 회귀하고 있으니, 내맘같아서는 사고 싶지만, 지금 살고 있는 내집이 있어서 걍지켜볼래요. 그런데 몇년후에는 분양가도 다시 오르면 리모델링도 사업성은 충분히 있겠죠 모. 한치앞도 모르는 세상이라 좀 지켜보자구요.
첫댓글 2000년 초중반에 재건축 아파트 사서 돈벌었으니 지금도 사면 돈버나요? 2000년대 초중반에 아파트 산사람 돈벌었으니 지금도 사면 돈버나요? 당산예가 리모델링도 과거의 영광이죠. 지금 시세에서는 리모델링이던 재건축이던 추진을 못합니다. 알면서 모르시는 건가요? 그리고 1억7천은 순수 리모델링 추가분담금만 말하는 겁니다. 1주택자라면 집 허물리는데 전세금은 어디서 구하죠? 대출받으면 금융비용은요? 각종 세금은요? 단순이 1억7천만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랍니다. 2005~2006년에 이미 그런 리모델링 후 시세차익 까지 감안해 현재 재건축이던 리모델링 대상이던 아파트 가격이 거품이 많이 낀 겁니다. 그래서 침체기에 있
는 현재의 거품가격에(기대심리가 반영되어 있는)재건축, 리모델링 투자는 망쪼들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당1000하던게 리모델링해서 1700가는게 아니구요. 리모델링 추진 와중에 집값이 대세상승해 거품이 끼면서 수익이 늘어난 것일 뿐입니다. 그럼 현재 평당 1500만원대인 리모델링 아파트가 30% 증축하면 평당 2000, 2500 갈꺼라고 생각하시나요? 1기 신도시 물량만 증축으로 30% 가구가 늘어나는데요? 지금도 미분양 널려있는데요? 좀생각을 하고 삽시다. 얼마나 리모델링 성공사례가 없으면 당산예가 하나로 계속 울겨 먹을까요. ㅎㅎ
서울의 아파트 공급할땅은 없고 보금자리는 일정 조정이 되고(LH공사의 부채, 서울시의 부채증가), 부동산시장 열악으로 민간아파트 공급전무 , 향후 신규수요 기존대기수요, 전세가격상승, 재건축 재개발 추진일정 지연,서울 유동인구 증가등을 고려해 볼때 서울에 점차 노후화 아파트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리모델링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생각 되는데요, 선진국을 보더라도 건설비중에 리모델링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향우 우리나라 서울도 그렇게 될텐데요. 미래가 궁금하네요^^* 리모델링에대한 대안도 국가가적 차원에서 검토 되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이 되는 군요.
리모델링, 재건축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지금처럼 수익성을 내기 위한 재건축 리모델링은 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서울보다 인구밀도가 훨씬 높은 선진국의 도시들은 재건축을 해도 10층이하만 짓게 합니다. 50층 대규모 주거단지 이건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도시공학적인 입장에서 그리고 사회공익적 입장에서 그리고 용적률이 대한 제대로된 이해를 하신다면 현재 재건축, 리모델링이 왜 불가능한지. 알게 되실겁니다.
소크라테스가 아는 바보의 입장이란 소크라테스의 입장과 대조되는 바보의 입장이기 때문에, 소크라테스의 입장이 무었인지를 알 길이 없는 바보가 홀로 서 있는 지평과는 결코 같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크라테스가 아무리 두 입장을 다 안다고 주장하더라도, 그의 시선에 포착된 바보의 입장과 실제 바보가 처한 입장은 같을 수 없다.
당산예가 고작 7평 늘리는데 순수 분담금만 1억7천이 들었다는건 말그대로 완전 알거지 된다는 뜻입니다. 기타 이주비+부대비용+금융비용+기회비용 따지면 완전 망한겁니다. 2000년초 처럼 폭등기가 다시 오지 않는 한 말이죠. 그렇다면 성공하려면 과거와 같은 폭등논리를 가져 오셔야 합니다. 리모델링, 재건축 잘해서 집값이 오르는게 아니구요. 추진하는 과정이 대세상승기에 있고 주택보급률이 모자랐기 때문에. 여기에 엔케리와 같은 부차적인 유동성의 영향도 무시못합니다. 그래서 앤케리 관리 못한 노무현정부가 아직도 욕먹는 이유도 있습니다.
제 30평형 아파트 발코니확장하고 리모델링하는데 3-4천이면 떡을 친다고 하던데 위의 리모델링과는 틀린가봐요?
시세가 1700 이라뇨.. 매물 내놓은 거 봐도 호가로만 1600대 던데.....
http://cafe.naver.com/samsung2apt.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33
여기 글들 보시고 판단하세요. 광고성 사진 퍼다 붙이지 마시고..
후하게 올려서 1600이고 실제 매물 호가 1500후반대인데.. 저위 카페 가서 분석해놓은거 보시면 알겠지만... 쓸만한 집은 드물고.. 개미굴 같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시세 1000 이였던건 한참 옛날 얘기로 6~7 년 전이라던데.. 그 사이 다른데 오른거 쏙 숨겨놓고.. 시세 차익을 얻었다니 개가 웃을 일이죠.
속은 썩었는디
얼마나 갖다 부칠게 없으면 당산동을 ....
정말 단시간에 폭락 하긴 할거 같네요.
이렇게 궁한걸 보니.
코스트코 길 건너 있는 아파트 맞죠? 일주일에 서너번 코스트코 길을 지나가는데, 인도 옆에 바로 아파트가 붙어있고(1층은 필로티인 것 같고, 올라가는 계단이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데), 좀 기형적인 모습이더군요. 저 같으면 그냥 싹 밀고 새로 건축한 아파트를 구매하지, 리모델링 아파트는 안사겠습니다.
경매는 경쟁매매의 약자로 다수 당사자의 이해관계가 걸려 있기 때문에 민사집행법에 따라 법원이 진행하는 거죠. 경매라고 해서 매매가 아닌 게 아니에요. 기존에는 국토해양부 실거래가에 경매가 포함 안 되어 있었는데, 언제 포함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님 말대로 현재는 국토해양부 실거래가에 경매가 포함되어 있다면 잘 바꾼 겁니다. 최우선변제금액이나 소멸하지 않는 대항력 있는 임대차의 보증금 때문에 시세보다 약간 낮을 수는 있지만요.
한국경제 신문기사 제목도 이런게 있네요. 올해 7월 16일자네요. "거래실종 `깜깜이 시장` 경매價가 시세"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71692121
낚시질이내..
경매가도 실거래가 아닙니까........
사진만 그럴싸하게 찍으면 단가???
당산 쌍용예가 완전 실패작인데..윤상원님 말이 맞습니다..
그럼 아파트값 하락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리모델링만 하면 호시절 꼭지가격으로 팔수있고 대박난다는 말씀이군요
거참~새차값 폭락하면 중고차 값도 폭락하는게 당연한 것인데 중고차에
뺑기 칠만해서 팔면 폭락전 호시절 중고차 시세를 받을 수있다는 뜻이군요~
폭락후는 뺑기칠해서 팔아봐야 뺑기칠 값만 플라스 될뿐이죠~~
<가을바람에>님 !!
지난 폭등 같이 더운 여름에는 다들 정신이 멍해서 계산을 틀리게 했지만 이제는
선선한<가을바람>이 불기 때문에~
다들<가을바람에>님 처럼 틀리게 계산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본인이 수익성이 있다고 믿는다면 추진하거나 따르면 될 것이고, 대부분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이 카페에까지 와서 굳이 수익성있다는 의견을 듣기위해 댓글 도배하고, 글 퍼나르고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윤상원님이 무슨 허위사실 유포예어!앞 날을 내다보고 계시구만!
더 이상 '가을바람에'님의 댓글이 없는 건가요??? ㅎㅎ
네 여러분들의 의견 충분히 알았습니다. 의견이라기 보다는 이런글 올려서 기분 나쁘다는 의견이네요. ^^*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냥 더오르기전에 가을바람님이 몇채구입하시는게 어떠실지,,,
그럴까요? 근데 어쩌죠? 저는 지금 실소유로 한재 살고 있어서요. 구입하기는 좀 그렇네요. 보금자리도 이제 틀렸고, 장기 전세주택도 분양하고, 재건축은 힘들거 같으니, 서울에 신규공급은 앞으로 어려울거 같고 전세값은 너무올라서 갈수가 없으니, 수도권 집값은 노후화, 기름값 부담, 이런것땜에 서울로 회귀하고 있으니, 내맘같아서는 사고 싶지만, 지금 살고 있는 내집이 있어서 걍지켜볼래요. 그런데 몇년후에는 분양가도 다시 오르면 리모델링도 사업성은 충분히 있겠죠 모. 한치앞도 모르는 세상이라 좀 지켜보자구요.
이런글이라도 보고 마음이 편해지시면 그만입니다.. 그렇지만 누가모래도 리모델링이 수익성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는것은 알아두세요. ^^
하지만 대안은 찾아야죠.
네이버 매물에는 가장 비싼게 5억5천에 나와있던데,,,, 3억4천 + 1억 7천이면 대략 5억이구 금융비용하면 똔똔같은데.. 네이버 매물가가 잘못된나요??
관심을 갖아 주신 여러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