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올해 최고 애니메이션 기대작 "마이펫의 이중생활"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워낙 일루미네이션사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대다가, 특히 미니언즈를 너무 재밌게보기도했고
강아지나 고양이 동물들을 좋아해서 마이펫의 이중생활이라는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릴 때 부터
설레여하던 애니메이션이였습니다.
예고편 1차부터 5차예고편까지 한편한편 놓치지않고 다 보았고, 예고편에서도 느껴지는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들에 오늘 시사회가 너무 기대됐습니다!
영화는 주인공 점박이 강아지 맥스의 나레이션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역시 일루미네이션 애니메이션은
기대한만큼 재미있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애완새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귀여운 모습들이 쉴새없이 나오는데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심쿵!!!
주인만을 바라보고 기다리고 사랑받으려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넘넘 디테일하게 표현해냈더라구요.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맥스네 집에 새로운 친구가 들어오게되면서 좌충우돌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현실에서도 주인을 기다리던 많은 애완동물들이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하는데 "정말 이럴수도 있겠다!"
하는 재밌는 상상들을 잘 풀어놓은 거 같았습니다.
강아지는 강아지의 장점으로 고양이는 고양이의 장점으로 새는 새의 장점으로 각각 장점을 합쳐
힘을 모아 사건을 해결하는 게 어찌나 귀엽고 대견하던지! 어른인 저도 보면서 귀엽다 재밌다하는데
아이들은 더 재밌어할 것 같았어요! 동물들이 하는 제스처들의 디테일을 하나하나살려서 보는 내내
실제 동물들을 보는 것처럼 실감나기도 했답니다.
원래 전 엔딩크레딧을 다 보고 나오는데 엔딩크레딧 중간에 깜짝 쿠키영상이 있어요!
영화가 끝나고 바로 나오지마시고 쿠키영상을 꼭 보고나오세요!
재밌어서 개봉하면 한번 더 볼까 생각중이예요!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우리 아이들은 무슨 일을 할까 궁금하다면 일루미네션의 신작 마이펫의 이중생활 추천합니다!!

+ 그리고 시사회가 끝난 후 SNS 후기 업로드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런 귀여운 경품도
챙겨주시고 정말 최고네요 : )
첫댓글 부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