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11일 미국프로골프(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서 한국남여
선수가 동시우승,세계를 놀라게했는데 그 주인공은 세계여자골프2위인 고진영이 자신의
통산10번째,한국선수로는 199번째 LPGA투어 코니전트 파운더스컵에 입맞춘후,4시간뒤에
아이언맨이라 불리는 세계21위 임성재가 PGA투어 라이너스칠드런오픈에서 자신의 통산
두번째,한국선수로는 20승째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1.고진영의 우승과 기록
0.고진영은 뉴저지주에서 열린 파운더스컵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상금 45만
달러를 차지했는데,지난 7월 불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클래식우승,9월 포틀랜드클래식
우승에 이어 세번째 우승으로,박세리 25승,박인비 21승,김세영 12승, 신지애에 이어 한국
선수 5번째로 LPGA투어 10승을 돌파했다.
0.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의 전설적 기록 타이
소렌스탐은2005년 14개 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했는데, 고진영도 이날 60타를 쳐
타이를 이뤘고,유소연도 2016년 마지막 3개 대회와 2017년 첫 대회에서 14개 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한적이 있다.
2.임성재의 우승과 기록
0.임성재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24언더파 26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는데,지난해 3월 혼다클래식이후 1년 7개월만에 우승,상금126만 달러를
받아,2002년5월 최경주가 PGA투어 처음 우승한 이후 한국선수가 20번째 쌓아올린 금자탑.
임성재는 통산 상금 1268만달러(약152억원)로 한국선수로는 최경주,김시우에 이어 세번째
1200만 달러 상금을 넘어섰다.
0.임성재 기록
임성재는 한국골프의 신기록재조기로 2018년 PGA2부 투어 올해의 선수를 시작으로 2018-
2019시즌 PGA투어 신인상,2020년 마스터즈 역대 최고성적인 공동2위,3시즌 연속투어 챔피언십
출전이라는 기록도 세우고,2020년 PGA투어 전체로도 역대 최다 버디기록(498개)까지 세웠지만
우승 갈증은 풀지 못했다.
3.LPGA세계랭킹 (10월4일) TOP 10 한국(인) 7명
1.넬리코다(미국) 2..고진영(한국) 3.박인비(한국) 4..김세영(한국) 5,하타오카(일본)
6.이민지(호주) 7.사소유카(필리핀) 8.리디아고(뉴질랜)9다니엘강(미국) 10.김효주(한국)
#結 語
세계 최고무대인 미국남녀투어에서 한국선수가 한국날짜 기준으로 같은날 우승은 이번이 처음,
2005년 최경주와 한희원,2006년 최경주와 홍진주,2009년 양용은과 신지애가 같은주 동안,우승
한적은 있지만,하루씩 차이가 있었다고,
땅덩어리는 작지만, 골프에선 세계최고인 나라 대한민국! LPGA 톱10에 한국(계)선수가 무려
7명이 차지하고 위세를 떨치고 있으니,대단하고 가슴 뿌듯한데...
나라안에서는 대통령 하겠단 사람들이 연일 지지고,뽁고 감정싸움이 갈수록 가관으로 정책과
비전은 뒷전이고,대장동 게임이 진실은 깨끗이 밝혀질런지 온국민의 관심사이다
첫댓글 "임성재와 고진영이 한날 동시에 PGA와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쾌거!
국내 정치도 골프같으면 더 없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