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저희집에 친정엄마가 오셔서 계십니다.
오신 첫날밤에 꾼 꿈인데요..
저희 베란다에서(베란다가 좀 길고 큰편입니다.거기서 오만가지 일을 할수 있어 좋구요)
친정엄마와 저와 두사람이 서있는데요..
방에 있던 빨래대를 베란다에 갖다 놓으셨드라구요..그래서 제가 맘에 안들어했습니다.
그리고 동태전인거 같은데 아기손바닥만한 동태전 한개를 저에게 자꾸 먹어보라고 하십니다
저는 그리 썩 맘에 내키지 않지만 할수 없이 한입 깨물어 먹었습니다.
동태전은 노릇하고 중간쯤에 은색비닐이 살짝 드러난거 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생선전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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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꿈을 꿔도 자고나면 쪼금씩만 기억나고 생각이 나질않아 글 쓸게 없었네요.
그래도 항상 들러서 글을 읽고 가고 했습니다.
그리고요...
저번에 지기님이 해몽해주신 것들....
남편이 벽에 못박는꿈은 그 공장을 그만 안두는 꿈이라고 하셨는데
그만두고 다시 그 공장을 재입사 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또 작은놈(딸입니다) 학비지원받는 피아노치는 꿈해몽도 어렵지만 학비지원받는다고 해몽해주셨는데
지기님 말씀대로 학비지원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개농에 남편이 발을 비어 방바닥에 피묻는 꿈이 남편하는 일이 잘 되는 꿈이라고 하셨는데
예전에 주식으로 왕창 말아드셔서 자금이 없는 관계로 삼십만원으로 주식을 하고 있었는데요
현재 배로 올랐네요....
뭐 팔아서 내돈이 돼야 벌었다고 할수 있지만 암튼 그 자개농꿈이 그 주식꿈이 아닌가 합니다.
남편이 직장말고는 주식하는것이 전부니까요...
그동안 해몽해주신 꿈들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글을 써서 그동안의 해몽결과를 한꺼번에 알려드리게 됐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이런 정도의 꿈은 님에게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 꿈으로 보여요
제가 볼때는 님의 어머님이지만 현제 님의 집에 어머님이 와 계시는 것이
반갑지만은 아닌것으로 님이 생각하는 꿈입니다 어머님과 함께 있으니 않좋일이야 없겠지만
님이 어머님에게 해주고 싶은데로 다 못해드리는것이 마음에 조금 걸리나 봅니다
신경쓰지 않해도 될 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