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지원서비스와 관련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과 설명회 개최(6/24,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한국고용정보원 공동 설명회개최)
6월24일 서초동 삼성전자 경력컨설팅센터에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300인 이상 기업의 전직지원서비스 제공 의무화법인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에 대비해 주요 대기업과 협력사가 40·50대 중장년 퇴직(예정)자에게 경력상담, 재취업 역량강화 및 창업 전략교육, 맞춤형 취업 알선 등 퇴직(전직)에 따른 제반 서비스를 활성화하려는 차원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보도되었다.
이날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삼성전자의 전직지원서비스가 우수 운용사례로 소개되었으며 37개 대기업 60여명이 참석하였다고 한다.
앞으로 전직지원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며 향후 정부의 고용정책방향 및 제도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보도내용을 접하면서 현재의 한국에서의 전직지원서비스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퇴직이 가속화되고 있고 사회적 실업이 양산되는 이 때 전직지원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직업탐색비용을 줄여주는 전직지원전문가 양성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것은 오래전 일이며 지금은 평생직업의 개념이 정착하는 단계이며 베이버부머들의 일자리가 무엇보다도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이직이나 전직과 관련된 상담을 제공하고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일부 공공기관과 대기업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극히 드문 실정이다.
경제학적 관점에서 보면 전직지원서비스 수요는 많아지고 전직지원 시장규모와 발전이 이를 뒷받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전직지원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이직과 전직을 원활히 하여 노동시장의 활성화와 소프트랜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한다. 우리 정부도 이의 필요성을 심각히 받아들여 전직지원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보도되었다.
노동시장의 구인구직 미스매칭과 탐색비용의 과다 및 장기화는 자원배분의 비효율을 발생시키고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전직지원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조속한 제도정비와 실행을 통하여 마찰적 실업을 줄이고 직업탐색비용을 줄이는 전직지원전문가 양성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며 또한 이와 병행하여 각 산업의 취업시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이미 많은 산업현장에서 퇴직이 양산되고 있고 베이버부머들이 취업의 문을 두드려도 취업할 곳이 마땅히 없다고 한다. 또한 이들이 취업시장에서 안착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전직 및 재취업을 성공하기 위한 훈련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제대로 운영할 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제대로된 현장 실무중심의 양성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경력철학자이며 전직지원전문가로 활동하시는 간호재 소장은 최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직지원전문가 과정(전직지원 장단기 경력목표설정 전문가과정, 전직지원 재취업컨설팅 전문가과정)을 개설하여 전직지원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내외 기업에서 3050커리어 비젼설계,45+재취업 컨설팅, 1인지식기업컨설팅, 직장인 경력개발 등 교육 및 컨설팅 분야에서 실제 적용가능한 커리어 모델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해온 경력철학자 간호재 소장이 개발한 '전직지원전문가' 과정은 서울 뿐 아니라 부산 대구 충청권에서도 직접와서 수강하고 있으며 현재 간호재 소장은 제대로된 전직지원전문가 교육과정개발과 강의준비에 여념이 없다.
직업상담사, 커리어컨설턴트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도 또 다른 방향전환을 위한 전직지원전문가로의 진입과 '전직지원전문가'의 국가기술자격 신설 발표내용을 검토하고 전직지원전문가로 성장하기위한 방향을 미리 탐색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
첫댓글 관심 많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 취업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