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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산업 특성
□ 정책 및 규제
ㅇ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 플랫폼(ASC, Amsterdam Smart City Platform)
-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학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ASC(Amsterdam Smart City)라는 오픈플랫폼 운영
- ASC 플랫폼은 정부(14.2%), 기업(40.1%), 스타트업(14.9%), 연구기관(13.9%), 재단(4.6%)로 구성되며 정부보다는 민간 주도로 운영
- 암스테르담 스마트 시티 플랫폼은 6가지 분야를 선정하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0명의 인력, 90개의 파트너 및 100개 이상 프로젝트가 진행 중
분야 | 주요 내용 |
1) 디지털 도시 (Digital City) | 암스테르담 도시 공공데이터, 인터넷 사용량 증가에 대비한 ICT환경 개선 |
2) 에너지 (Energy) | 지속가능한 도시 에너지(태양열 패널, 도시 폐기물의 재활용, 빗물·폐수의 활용 등) 창출 |
3) 모빌리티 (Mobility) | 스마트 시스템 도입을 통한 자전거 주차장, 태양광 자전거 도로, 카풀, 카쉐어링 프로그램 등 |
4) 순환 도시 (Circular city) | 제품의 생산 - 소비 - 재활용의 순환 체계를 수립 |
5) 거버넌스&교육 (Governace&Education) | 암스테르담 내의 대학, 교육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한 시민 교육 수준 향상 프로그램 |
6) 시민&생활 (Citizens&Living) | 높은 인구 밀도 상황에서 주거 환경 및 주민 생활 만족도 개선 |
□ 최신 기술 동향
ㅇ V2G 기술
- V2G란 전기차 배터리에 있는 전력을 평상시에는 주행하는데 사용하고, 전력 사용이 많은 피크 시간에는 전기차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을 전력망을 통해 반대로 송전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기술
* Vehicle-To-Grid의 줄임말로써, 전기차가 계통에 연계돼 전기차 내의 배터리에 충전을 하거나 저장된 전력을 계통으로 역송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임
- (스마트 그리드) 신재생 에너지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전력망 관련 스마트 솔루션이 요구되면서 2016년부터 2017년 사이에 암스테르담에서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 실행되며 이에 일환으로 차량 배터리에 재생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V2G 프로젝트가 진행됨
ㅇ 블록체인, IoT 기술
- 블록체인은“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
-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모든 거래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도록 함.
-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잠재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웨어러블, 센서, 모바일 앱, 의료 기기 및 기타 IoT 기기의 환자 건강 데이터를 사이버 위험의 걱정 없이 통합하여 진단 및 치료 결과를 향상시킴
□ 주요 이슈
(1) 프로젝트명 | 암스테르담 에너지 아레나 (Amsterdam Energy Arena, Energy storage system) |
발주처(공공/민간/기타) | 암스테르담 아레나, BAM(건설회사), The Mobility House(전기차 충전인프라 제조사), NISSAN(자동차), EATON*전력회사), 암스테르담 시 등 |
프로젝트 내용 | ∙ 동 프로젝트는 148개의 닛산 리프 전기차 배터리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축구 경기장으로 상업시설용 축전시설로는 유럽 최대 ∙ 안정적이고 고효율의 전기차 배터리를 대용량 전력 저장소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네덜란드 축구팀 아약스의 홈구장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 닛산 리프 배터리를 이용한 유럽 최대 전력 저장소가 탄생 |
ㅇ (추진배경)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를 전용으로 재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
- 2016년, 암스테르담 축구경기장 ‘요한 크라이프 아레나(Amsterdam Arena)는 네덜란드 전기자동차 시장 점유율 2위인 닛산(Nissan)과 전력 관리 회사 Eaton, 충전인프라 보급업체 The Mobility House 등과 함께 상업시설 에너지 보관 시스템을 개발
ㅇ (프로젝트 내용) 148개의 닛산 리프 전기차 배터리에 에너지를 저장하는 축구 경기장으로 상업시설용 축전시설로는 유럽 최대
- 2018년 여름, 아레나 경기장에서는 자동차 구동은 불가능하지만, 가정전력 및 휴대품 충전 등이 가능한 폐전지를 시스템에 재사용
- 전력 출력은 사상 최대인 2.8메가와트(MW)*로 수천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하며, 행사가 있을 때 비상용 전원으로 쓰며 보통 때는 인근 지역의 전력 공급망 안정용으로 활용
* 아이폰 50만개 또는 암스테르담 7천 가구의 1시간 전력 사용량
- 스타디움 지붕에는 전력 수급을 위한 4,200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있으며 Ajax의 홈경기, 유럽 대륙컵 경기 등 높은 전력이 필요한 행사에 예비 전력 역할을 할 수 있음.
ㅇ (추진과정 및 참여기업)
- 암스테르담 아레나 경기장은 재사용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사용한 유럽 최대 규모의 전력 보관 시스템 구축
- 또한 경기장은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 등 다양한 범위의 회사가 혁신 아이디어를 실험해볼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됨
* 진행 중인 아이디어로는 사탕수수로 만든 좌석, 잔디를 위한 인공 태양광, 경기장 교통 혼잡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있음
ㅇ (추진성과 및 시사점)
- 동 프로젝트는 전력 소비, 생산, 저장, 공급이 통합된 ‘전력 관리 및 시스템’으로 경기장 자체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활용이 가능
- 또한 축전시스템을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재활용에 도입하여 자원 순환에 도움
* 국제재생가능에너지기구(IRENA)에 따르면 세계 축전지 용량은 전력망용의 경우 2016년 1기가 와트(GW) 미만에서 2030년에는 250GW로 크게 늘어날 전망
<암스테르담 에너지 아레나 프로젝트>
자료원: amsterdamsmartcity.com
(2) 프로젝트명 | 전기차 양방향 충전 시스템 (V2G, Vehicle2Grid) |
발주처(공공/민간/기타) | Engie, Alliander, 미츠비시, 암스테르담 스마트 시티, 암스테르담 대학교 (Amsterdam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및 RVO |
프로젝트 내용 | ∙ 동 프로젝트는 암스테르담 파일럿은 유럽 전역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티젠(City-Zen, 탄소제로 도시) 프로그램의 일부 |
ㅇ (추진배경)
- 네덜란드의 주 재생 에너지는 풍력 및 태양 에너지이나, 두 자원의 수요와 공급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므로 신재생 에너지 의 상시 저장 필요성이 대두
- 네덜란드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100만대 시대를 목표로 하며 전기차 보유량은 매년 증가세임. 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배터리를 활용하여 전력을 저장하거나 송전하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함
* 2018년 8월 기준, 네덜란드 내 전기자동차는 총 181,424대이며 전체 자동차의 약 2%에 해당함. 전기자동차 신규등록비율은 2017년 2.6%, 2018년 4.1%로 꾸준히 증가
ㅇ (프로젝트 내용)
- V2G 프로젝트란 전기차 배터리에 있는 전력을 평상시에는 주행하는데 사용하고, 전력 사용이 많은 피크 시간에는 전기차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을 전력망을 통해 반대로 송전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
* Vehicle-To-Grid의 줄임말로써, 전기차가 계통에 연계돼 전기차 내의 배터리에 충전을 하거나 저장된 전력을 계통으로 역송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임
ㅇ (추진과정 및 참여기업)
- 2018년 2월, 유럽 내 최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제공회사인 The New Motion은 송전선망 회사 Alliander, 기술 회사 Enervalis, 그리고 혁신 플랫폼인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와 함께 첫 공공 V2G 충전시설을 설치
* 동 프로젝트는 암스테르담 파일럿은 유럽 전역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탄소제로(City-Zen) 프로그램의 일부
- V2G 충전 포인트는 암스테르담 전역의 공공 장소에 위치하며 전기 자동차는 자체 내부 네트워크에 직접 전기를 공급 가능
ㅇ (추진성과 및 시사점)
- V2G 프로젝트는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진행되며 전기차 배터리의 양방향 충전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력망 외에 개인 가구, 오피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 예정
* 2018년 3월 잔스타트(Zandstadd)에 Engie(전력회사)와 미쯔비시는 첫 Vehicle2Office(전기차에 저장된 전력을 사무실 에너지로 활용)를 설치
<(좌)V2G프로젝트 요약(우)V2G 충전현황>
자료원: the new motion
□ 주요기업 현황
나. 산업의 수급 현황
□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 현황
○ 스마트시티 사례 암스테르담
- 2017년 기준 845,000명의 인구를 보유한 암스테르담은 싱가포르, 바르셀로나 등 성공적인 글로벌 스마트 도시 사례로 꼽힘.
- 2016년 4월, 암스테르담은 유럽 자본 혁신상(Europe’s Capital of Innovation Award)을 수상한 바 있음.
- 2017년 네덜란드는 ‘2017 글로벌 혁신 지수’에서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했음.
- ‘암스테르담 2040 도시 마스터 플랜’을 통한 혁신적인 도시 디자인, 스마트 기술 도입을 목표로 함.
- 2012년부터 암스테르담 시에서는 누구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시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사례
① City-Zen 프로젝트
○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 무탄소 도시를 의미하는 City-Zen은 청정 에너지 도시 건설을 위한 EU 기금 프로젝트임.
- City-Zen은 유럽 연합(EU)이 2,200만 유로를 투자한 공동 기술개발 프로그램(FP)으로 주요 글로벌 프로젝트로 알려짐.
- City-Zen 프로젝트를 통해 59,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 건설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함.
- 암스테르담 Nieuw West 지역 내 형성된 1만 가구 규모의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는 태양열 에너지를 비축하여 사용함으로써 가정, 전기자동차 등 에너지의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음.
○ 지하 열에너지 저장기술의 도입
- City-Zen은 혈액은행 Sanquin, 수자원 회사 Waternet과 협업하여 지하 열에너지 저장기술(ATES)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함.
- 지하 열에너지 저장기술(ATES, Aquifer Thermal Energy Storage)은 계절 간 온도 차에 따라 생성되는 냉, 온수를 지하에 저장해놓고, 적시에 활용하는 방법임.
- 여름철 저장해놓은 온수를 겨울철 온수, 난방에 사용하고, 겨울철 저장해놓은 냉수를 여름철 냉수, 냉방에 사용함.
- 겨울철 저장해놓은 냉수를 여름철 Sanquin 社의 제약 제조공정에서 냉각하는 데 사용하고, 냉각 과정에서 생성된 온수를 겨울철에 난방용으로 다시 활용하는 등 비용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음.
- 프로젝트는 준비단계이나, 첫해 연간 에너지 생산량은 약 20,000기가 줄(GJ)로 예상됨. 이는 연간 약 1,800가구가 소비하는 전력에 해당함.
- 미래에는 연간 40,000기가 줄(GJ) 에너지를 생산하고자 하며, 제약 공정뿐 아닌 건물 및 기타 운영에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확장하고자 함.
② Beacon Mile 프로젝트
○ 세계 최초 iBeacon Living Lab
-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iBeacon Mile은 중앙역에서 시작하여 2km 가량 떨어져있는 Marineterrein까지 설치되어 있으며, iBeacon Mile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경로를 체험할 수 있음.
- iBeacon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및 기타 장치에서 감지할 수 있는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를 통해 무선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장치임.
- iBeacon을 사용하면 특정 위치에서 위치와 관련된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받아볼 수 있음.
- iBeacon Mile에는 40~60개의 Firefly V2 및 V3 비콘과 20개의 사물인터넷(IoT)이 결합되어 있음.
- 저전력 광역 통신망인 로라(LoRaWAN)를 적용한 스마트 센서가 부착된 비콘(Beacon)을 통해 송수신이 가능하며, 사물통신(M2M)을 가능하게 함.
- 로라는 소량의 장거리 데이터(도심 3km, 시외 30km)를 전송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 M2M 프로토콜이며,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사물인터넷의 미래로 간주됨.
다. 진출 전략
ㅇ 선진 ICT 기술을 활용하여 초기 단계에서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고, 이후 점차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
- 네덜란드 스마트 시티 건설의 밸류체인 중 도시 개발 설계 및 시설의 유지·보수는 외국 업체에 위탁하는 것은 리스크가 높으며, 건축 및 시스템 구축 단계 역시 대규모 사업의 특성으로 인해 개별 중소기업이 사업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는 어려움
- 이에, 스마트 시티 시장 진출을 위해서 국내 중소기업은 상대적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는 ICT 솔루션 및 하드웨어 제품을 현지에 수출하는데 집중해서 시장의 신뢰도를 쌓는 방향으로 진출해야함
ㅇ 네덜란드 내 소도시를 테스트 베드로 활용, 홍보 모델 창출
- 스마트시티 벤치마킹 모델로 활용 가능한 시범 모델을 마련하여 상품화하고, 이를 소도시를 기반으로 향후 목표 도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제안 필요
* ‘18년 9월, 대구시는 물산업클러스터 7개 기업 대표, 대구환경공단, 대구TP, 다이텍 등 사절단을 구성하여 네덜란드 북해인근 북서부 플스란드(Frisland, 물산업 주요 도시) 방문. 현지 물 전문기관인 물산업진흥원(Water Alliance)회원 물기업과 국내 물기업과의 매칭을 실시하며 사업가능 여부 모색
ㅇ 팀 챌린지, 리빙랩, 스마트시티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하여 민간 기업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참여
- 네덜란드는 개방형 프로세스를 통한 민간 참여 유도방식으로 서면심사를 거치지 않고 도시 내에 여러 장소에서 각각의 프로젝트를 실험한 후 성공한 프로젝트에 한해 도시 전체에 적용하는 방식
* 도시가 직면한 이슈를 시민, 과학자, 정부,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지역 환경 정보를 수집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설계
-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 커뮤니티는 ‘ACS 웹페이지’을 통해 의견을 수렴, 오프라인에서는 ‘스마트시티 체험랩’을 운영하여 시민들과 직접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서비스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 또한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소개 및 주요 프로젝트 기관 방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 연수 프로그램>
* 자료원 : https://amsterdamsmartcity.com/visit
□ SWOT 분석
Strength | Weakness |
·스마트 시티 ICT 관련 혁신기술 보유 기업 다수 ·통신, ICT 인프라 유럽 내 우수 국가 | · 네트워크/통신 솔루션의 생산, 제조에 대한 산업 표준 부재 ·스마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화 돈 구조 |
Opportunities | Threats |
· 클라우드 컴퓨팅을 포함 고부가가치 서비스 판매 기회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보유 | ·대도시 중심의 개발 추세 ·프라이버시와 데이터에 대한 보호 환경 |
□ 유망분야
ㅇ 신재생에너지와 ICT 기술 융합을 통한 분산전원 관련 분야
-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많은 소규모 발전소를 ICT로 묶어 하나의 대용량 설비로 운영하는 가상발전소, 개인 간 전력공유사업이 정착 됨
-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전기차 등 분산전원이 확대되고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이 융합되면서 지능형전력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업모델이 활성화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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