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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속상해요~ 이러다 결혼할때 엄청 울꺼 가타요..
익명 추천 0 조회 419 06.09.04 16:0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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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04 16:25

    첫댓글 힘내세요,, 원래 돈이란게 욕심을 내면 끝이 없는 법인데.. 시어머니가 돈에 욕심이 많으신건지는 몰라도 표현방법이 잘못되신거 같아요.. 말이라도 좋게 해주심 좋을건데.. 그죠? 저도 그래서 무지 속상한적 많았거든요.조금 힘드시더라도 님이 이해하시는 쪽이 맞을꺼예요. 시댁을 무시할순 없지만 같이 사는건 남편이랍니다. 님의 남친께서 님을 이해해주시고 보듬어주시는 걸로도 큰힘이 될꺼예요.. 우울한 기분 털어내시구요.. 화이팅~~

  • 06.09.04 16:43

    에궁.. 친정 어머님꺼 그냥 따로 하나 사드리거나 먼저 드렸으면 하나 사서 채워 넣으시지 그러셨어요. 님이 그냥 준비하신 것도 아니고 어머님이 12채 준비해라.. 라고 하신거였으면 님이 생각을 한번 더 하셨어야 하는게 맞았던 것 같구요. 시어머님이 나중에 친정어머니가 사줘야지.. 라고 하신 말씀은 좀 서운하시긴 하셨겠네요. 좀 억울하지만 친정에 하는 거는 티 안나게 하는게 두루두루 편한 것 같아요. 물론 여자로써 참 어이 없긴 하지만.. 괜히 서운한 소리 듣고 감정상하느니 차라리 시어머님 모르게 하세요. 물론 결혼하고는 남편과는 상의 하시구요.

  • 06.09.04 20:11

    님...맘에 담지 마세요. 그리고 하고 싶은말 (예물은 남자가 절반한다더라)은 전달하세요..대신 기분 상하지 않게 잘 전달하셔야 합니다. 어렵다고 자꾸 담아두면 병되고, 말 안해주면 모르는게 사람이예요... 그리고 이불 사건은 그냥 그런말 하지 말고 하나 채워두던지 모자르면 하나 사드린다고 하시지...시댁이란 원래 그런거예요 ㅡ.ㅡ

  • 06.09.04 22:45

    서운 하셨겠어요. 그래도 옆에 든든한 신랑이 있으셔서 행복한 모습이 더 그려지네요 ^^ 끝끝내 시어머니께서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그리 나쁘신분은 아닌듯 싶어요. 어르신들 다 그렇잖아요. 욕심도 많고 질투도 많고 서운한건 어찌 그리도 많은지 ^^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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