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산 만물상코스 산행 소개
1.만물상코스 위치: 경남 합천군 가야면
2.만물상코스 높이: 칠불봉(1025m) 상왕봉(1430m)
3.산 행 일 자:2013년 11월 10일 (2주 일요일)
4.출 발 시 간:대방동사거리(06:50)--남양초등학교--창원시청(07:00)--
일동아파트--사림동민원센타--구한마음병원(07:15)--
도계동--39사단앞(07:30)--창원역앞(07:35)--
동마산병원앞(07:45)출발 (사정에의해 장소와시간 변경 가능)
☆.차량 탑승시간을 준수합시다
5.산행 코스:백운탐방지원센타-용기골게곡-백운사지-칠불봉-우두봉
-서성재삼거리-만물상-백운동주차장 (약7.5km 5시간소요)
6.준비물:간식,물,맛난점심,여벌옷
7.회 비 : 조식,간식,(하산주) 제공 = (30,000원)
합천 가야산 伽倻山 1430m》
가야산은 예로부터 ‘조선팔경’ 또는 ‘12대명산’의 하나로 꼽혀왔다.
그 복판에 우리 나라 3대 사찰인 해인사와 그 부속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가야산의 산맥> 백두대간이 덕유산(1,614m)에 이르러 원줄기는 남쪽의 지리산으로 향한다. 한편 하나의 지맥이 동쪽으로 뻗어 대덕산(大德山, 1,290m)·수도산(修道山, 1,316m)과 단지봉(丹芝峯, 1,327m)을 거쳐 가야산에 이르러 크게 산세를 이룬다.
주봉인 상왕봉(象王峯, 1,430m)과 두리봉(1,133m)·남산(南山, 1,113m)·단지봉(1,028m)·남산 제1봉(1,010m)·매화산(梅花山, 954m) 등 1,000m 내외의 연봉과 능선이 둘러 있고,
가야산은 경북 성주와 경남 합천이 경계를 이루는 영남 내륙의 영산으로 , 해인사, 청량사, 삼원사지 삼층석탑, 황제 폭포 등의 명산 이다.
예로부터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해 우두산(牛頭山)이라고 불렀으며, 석화산, 상왕산, 중향산 등으로 불렸다
◇가야산 - 이름은 이 산이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이라 전해진다.
하나는 인도의 불교 성지 부다가야 부근 부처님의 주요 설법처로 신성시되는 가야산에서 유래한 이름의 이다.
◇상왕봉 - 주봉 상왕봉의 ‘상왕’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신성시한 이름 이다.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하여지는 산신제에 공물로 소를 바치고 신성시하여 왔다.
◇우비정 - 상왕봉 남서쪽 바위아래 세모난 입구안에 우비정 샘이 있었다. 사람하나 겨우 기어들어갈 입구. 우두산의 소코 샘의 이름 이다.
◇칠불봉 - 칠불봉은 가야국 김수로왕의 일곱왕자가 허황후의 오빠 장유화상을 스승으로 모시 고 3년간 수도후 생불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오는 봉우리이다
성주군에 속한 칠불봉의 높이는 1433m로 합천군의 상왕봉보다 3m가량 더 높다. 그래서 성주 사람들은 가야산 정상을 칠불봉으로 바꾸자고 주장하기도 한다.
◎ 가야산 만물상
국립공원 지정 이후 38년 만에 등산로를 개방한 가야산 만물상. 한마디로 ‘기암괴석의 향
연’이고 ‘자연의 교향악’이었다.
코끼리바위, 돌고래바위, 기도바위(일명 부처·불상바위), 두꺼비바위, 쌍둥이바위 등 갖가지 모양을 한 바위가 지천에 뽐내는 듯 널려 있다.
◎기도바위는 아직도 기도가 끝나지 않은 듯 세상을 등지고 면벽 좌선하는 모양이다. 수천 년의 세월을 버텨온 그 자세가 언제쯤 끝이 날지….
◎ 코끼리바위는 몸통을 감추고 수줍은 듯 길쭉한 코만 드러내고 있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만 같다. 가만히 턱을 괸 형상의 얌전한 돌고래바위가 있는 반면, 마치 먹이를 달라고 점프를 하는 듯한 모습도 있다.
◎ 두꺼비바위는 원체 덩치가 큰 녀석이라 옆을 지나쳐도 그 형체를 금방 알아차릴 수 없다. 한참을 지나 뒤돌아봐야 제대로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그 외에도 광개토대왕비석처럼 생긴 바위, 쌍둥이바위 등등 그 형상은 이루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비바람에 깎이고 씻긴 기암괴석들은 억겁의 세월을 대변하고 있다. 그 긴 세월 동안 각각의 바위들은 마치 ‘자연의 교향곡’이라도 연주하는 듯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모습이다.
◎상아덤 만물상 능선의 백미는 그 능선 끝 지점에 있는 상아덤까지 계속된다. 상아덤에 올라서면 만물상의 모든 형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한참을 이리저리 뜯어본다. 이쪽, 저쪽으로 방향을 돌아가며 살펴본다. 카메라 셔터를 아무리 눌러도 지겹지 않다. 그런 만 가지 형상을 한 만물상이다.
◇상아덤 正見母主 - 서장대 상아덤에 가야국의 신화가 전해 오는 성스러운 공간이다. 아득한 옛날, 이 상아덤에 성스러운 기품과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정견모주 여신이 살고 있었다.정견모주는 가야산 자락에 사는 백성들이 가장 우러르는 신이었다. 여신은 백성들이 살기 좋은 터전을 닦아주려 마음먹고 큰 뜻을 이룰 힘을 얻기 위해 밤낮으로 하늘에 소원을 빌었다. 그 정성을 가상히 여긴 하늘신 ‘이비하 는 어느 늦은 봄날 오색구름 수레를 타고, ‘여신의 바위’란 뜻의 상아덤에 내려앉았다. 천신과 산신은 성스러운 땅 가야산에서 부부의 연을 맺고 옥동자 둘을 낳았다. 형은 아버지인 천신을 닮아 얼굴이 해와 같이 둥그스름하고 불그레했고, 아우는 어머니 여신을 닮아 얼굴이 갸름하고 흰 편이었다.
그래서 형은 뇌질주일(惱窒朱日), 아우는 뇌질청예(惱窒靑裔)라 했다.
형은 대가야의 첫 임금 ‘이진아시왕’이 됐고, 동생은 금관가야국의 ‘수로왕’이 됐다. 이 기록은 최치원의 ‘석순응전’과 ‘동국여지승람’에 전해 오고 있다.
만물상 코스
백운동주차장에서 600m 지점에 있는 백운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되는 만물상 탐방로는 서성재까지(백운동 탐방지원센터 ~ 만물상 ~ 서성재 ) 약 3km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체력적으로 결코 쉽지 않은 구간이기 때문에 산행 초보자들은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코스 첫 1km구간은 경사도가 가파르다. 국립공원 지정 이후 38년 만에 2010년 6월 등산로가 개방 되었다. 코끼리바위, 돌고래바위, 기도바위(일명 부처·불상바위), 두꺼비바위, 쌍둥이바위 등 갖가지 모양을 한 바위등 만물상을 이룬다.
만물상코스
※ 현지사정에 따라 산행일정,산행코스는 변경 될수도 있습다.
○ 산행예약 문의및접수
*산행대장(덕천강):010-4945-2561
*여 대 장(야생화):010-3847-0433
(불가피하게 예약취소시는 꼭 사전에연락 바랍니다)
** 산행시 안전사고는100% 본인 부주의 과실이니 각별히 조심하여주세요 **
단풍빛 고운 하늘성채 가야산(경남/합천) 만물상 산행
가야산 하늘성에 가을이 물든날
<동성봉 일출>
찬란히 떠오르는 햇살아래 놓인 세상을 굽어보며 무안한 감흥에 젖어 듭니다
빛내리는 만물상에도 추색이 완연하고
<만물상 능선>
카멜레온 처럼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을 잡느라 셔텨음만이 산정에 메아리칩니다
넘실대며 춤주는 산그리메 아름다워 보고 또 바라보고
붉게 상기된 상왕봉 창공으론 실구름 두둥실
어느사이 가을은 이렇게 물들어 버렸습니다
아침빛 투영된 실개천 거울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파란하늘 솜털구름 만장을 드리운 가야산
세상살이 울적한 맘 다 비워내고도 남을만큼 벅찬 감동이 밀려 듭니다
아름다운 산정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감동은 더욱 커지고 가슴 뿌듯한 행복은 한없이 날 기쁘게 합니다
노랗게 물든 산골 들판에도 풍년이 찾아 왔나 봅니다
<상왕봉>
<동성봉 능선>
릿지길 동성봉 능선이 내 등을 밟아보지 않겠느냐구 자꾸만 유혹하네요 ㅎ
칠불봉
넘 멋진 산봉이죠 하늘을 향해 우뚝 치솟은 모습이 남자의 기백처럼 보입니다
가야산 산정을 하늘성이라고 부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이젠 가야산의 또 다른 명물 만물상을 향해 걸음을 재촉합니다
올들어 첨 보는 노란 단풍이 마음을 마구마구 흔들어 놓습니다
가야산정위에 우뚝 솟아오른 또 다른 산봉우리 상왕봉과 칠불봉
정말 하늘성채가 맞습니다
가을빛 곱디고운 날 이 빛과 색에 흠뻑 젖어들고픈 맘..
제 멋대로 가지를 휘드룬 미송 한폭의 그림이요 분재 입니다
성질급해 일찍 물들었나요 아님 내 여린 가슴을 불태우려 물들었나요 ㅎ
조그만 암벽에 곱게 피어난 꼬마 쑥부쟁이 넘 귀엽죠
<만물상에서 바라본 가야산 주능선>
매화꽃처럼 피어난 선바위군락. 아! 이곳이 만물상이네요
우후죽순이라고 해야 맞나요 꽃처럼 피어난 수려한 바위무리들
<만물상 바위군락>
한고비 넘어 또 한고비
몸은 지쳐가나 마음은 여전히 설렘 가득하고
바위를 보듬고 바위를 휘돌며 바위속에 오르거나 혹은 묻히거나..
만물상 바위숲에서 다시한번 감동이란 단어를 마음깊이 새겨 갑니다
이렇게 또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며 친구들과 함께한 가야산행길
모든 고생은 물거픔처럼 꺼져 버리고 행복만이 가슴에 남습니다
첫댓글 회장님,고문님외2명 성원2차상가,대방동 사거리3명탑승
7명예약입니다
사림민원센타1명,39사1명,한전앞1명,
3명예약입니다
법원앞 1명 동성아파트 1명,,
닉 엔젤칭구들 6명이 희망한다카는데 낼쯤 확답잇것네
충모형님! 답이늦었죠~~
저는 올초에 한번 다녀왔기에 다음에 한번 뵐께요^^
김용삼(010-6767-1961) 외 5명 남양초등 탑승합니다/6:53분
자리는 중간쯤으로 6명 예약부탁드려요~
멋진 산행 되시길 바래요^^
엔젤님!
감사해요
잘모시고 좋은산행 하고 올께요
@엔젤 1명취소입니다
여총무님 남양초탑승,8명예약(탑승지는 추후연락)
9명예약입니다
대방사거리3명,남양초2명,주상가1명,허리병원1명,동마산1명 탑승입니다
중리 2명 신청합니다
수명님 반갑습니다~~일욜 보입시다~~
조한목 외1명 대방사거리 탑승
하영길 대동백화점 탑승 허혜숙 39사 탑승 35번 36번 예약
주상가2명,도계전자랜드2명,39사1명,마산역1명
6명예약입니다
닉 옹이-- 동마산병원 2명 예약
중앙고1명,사림민원센터1명
2명예약입니다
탑승지 변경입니다
대방사거리2명
대방사거리1명 예약입니다
현재 43명접수
성원주상가1명 예약입니다
동마산5명 예약입니다
총49명 예약으로 접수 마감합니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모든 임원진들이 신경 쓰겠습니다
우리 여대장님 수고했어요
가야산 만물상에서 건배
화이팅입니다
같이동행하지못해
죄송합니다
참석할려고 노력했는데
집안 오대조묘사일과 조부모님
기일이 겹쳐 도저히 빠질수가업네요
비가온다는 예보도있는데
안전하게 잘다녀오십시요
동행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