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 축하,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 건립 성원을 위한
연세동문 화합과 전진 만찬 성료
연세대학교 인천/부천 지역동문회 (회장 강국창 전기 61, 동국전자 (주) 회장)는 7월 2일 오후6시 30분부터 인천 송도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1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 건립 성원과 인천광역시 2014년 아시안 게임 유치를 축하하기 위한 모임을 개최하였다.
1. 송도 국제화 복합 단지의 역할
1) 인천 지역 발전에 기여
인천광역시는 송도 국제자유도시 비전을 통한 동북아 Hub의 건설로 국제 도시로의 발전을 꾀하며,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화 복합 단지 건립은 동북아의 연구, 교육 Hub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국제화 복합단지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및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핵심 앵커 시설이며, 2010년 까지 5,000명, 2015년까지 10,000? 資?교직원, 학생, 연구 인력 등의 상주에 의한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있다.
2) 대한민국 발전의 기폭제
IT/BT 등 신 성장 동력의 확충, 글로벌화, 인적자원의 질적 향상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 교육 질의 획기적인 향상이 가능하며, 교육 통일 벨트(송도 -개성)를 구축하며 지역 밀착형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기술지도 와 경영 지원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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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원대한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진행되도록 성원하고, 11억 인도와 맞선 270만 인천의 승리라고 표현되는 2014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한원일 사무국장(신학 81, ETC두레환경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어, 연세대학교 홍보 영화 상영과 인천/부천지역 동문회 홈페이지(www.yonseiin.com)시연을 마치고, 연세 금관 5중의 전주 후에 개회하였다. 국민의례와 한인철 교목실장의 기도에 이어 한원일 사무국장이 [오늘 귀한 시간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서로간의 인사로 분위기를 조성한 후 경향 각처에서 오신 내빈들을 일일이 소개하였다.
1. 모교
1) 정창영 총장 2) 손흥규 행정 대외부총장 3) 한인철 교목실장 4) 서승환 기획실장
5) 박영렬 대외협력처장
2. 인천 / 부천지역동문회
1) 강국창 회장 2) 이기상 영진공사 회장 3) 김정치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4) 김재복 전 경인교대 총장
3. 정계
1) 유필우 국회의원
4. 재계
1) 박병재 영창악기 부회장 2) 심장식 동화공사 회장
5. 학계
1) 주성환 건국대 교수 2) 김동섭 부산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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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창 회장의 [모교 발전과 오늘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동문 여러분들의 건강과 하시는 일의 승리를 기원하는] 인사에 이어 정창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모교 소식과 송도 국제화 복합 단지 건립의 목적과 의의-교육, 연구 뿐만 아니라 지역의 생활이 대학을 중심으로 내적, 외적 Network 를 형성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지역 혁신체계-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인천시민과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구하였다.
이어 정진철 (법학 60, 재향국인회 부평구회장) 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이성웅(경영 72,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장)동문과 김진영(공학원 02,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동문에게는 축하패를 드렸다. 또한 이한영(상학 63, 콜모터스 전무)동문을 비롯한 10명의 동문을 부회장으로 추가 위촉하고, 류응렬(법학 81, 삼일페인트공업(주) 대표이사)동문 외 2명을 이사로 추가 위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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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순영(식공 86, 인광환경(주) 대표이사) 동문을 사무차장으로, 주경선(영문 87, 대한생명 부지점장)동문을 총무단장으로, 임종국(기계 78, 대우자동차 소장)동문을 비롯한 7명을 총무로 위촉하였다.
다음은 서승환 모교 기획실장이 영상과 함께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의 내용[Global Campus - The Yonsei Songdo Global Year Program/ Residential College System/ International College, jo int University Campus, R&D Park- Global Corporation R&D Center/ IT Cluster /Bio-Medical Cluster, Global Academic Village)과 추진 현황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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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순서의 마지막으로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의 원활한 건립을 기원하기 위해 참석한 테너 강무림(성악 76, 가톨릭대학 교수)동문이 희망의 나라로 와 오 솔레미오 를 열창하자 장내에는 힘찬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2부는 2014년 아시안 게임 인천 유치 성공 홍보물을 보며 만찬과 함께 시작되었다.
한원일 사무국장은 이날 만찬을 협찬한 동문회 두 부회장 이상국(경영 69, 삼광조선공업(주) 대표이사)동문과 한준규(정외 69, 대인훼 리(주) 대표이사/ 인천항만위원장)동문을 소개하며 감사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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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소프라노 권지원 (00 성악)동문이 이혜민(01, 교음)동문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와 울산 아가씨를 불러 앵콜을 받았으며, 정상수(00, 기악)학생을 비롯한 5명의 재학생이 [성자의 행진]을 금관 5중주로 연주하여 갈채를 받았다. 이어 [당신은 안개였나요] 로 1970 년대 최고의 가수로 데뷔한 이미배(주생활 69, 샹송 가수)동문이 등장하여 베사매무쵸 등 4곡을 열창하여 분위기는 절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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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등단한 재학생 응원단은 연세찬가와 응원가로 연세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껏 고조시키더니, [해야]로 모든 참석자들을 일으켜 어깨동무를 하며 모두 춤을 추고야 말게 하였다.
대미는 그 렇게 장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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