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고 원당역 근처 등촌 칼국수집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여기 맛이 졸라 좋더군요..
감독님이 언급하셨지만
식사비는 주훈수 형님이 거나하게 쏘셨고,
그 단독 부담을 줄이기 위해 40대 형님들은 1만원을 보조하셨습니다.
쫑말쫑말 잘 먹었습니다......아이고 감사해라.
여기는 그 식당 풍경...사진 잘 나왔군.
메뉴판...수제비는 정말 셀프더군요...ㅋㅋ
식당 안의 좋은 말....백년만년 살 것도 아닌데 왜 아웅다웅하고 사는가?
저 시를 쓰신 김초혜님은 <태백산맥>으로 유명한 소설가 조정래 선생의 사모님....밑줄 쫙..
식당에서 음식 먹기를 기다리는 중...
발틴사가 신태범의 주량이 장난이 아니더군...많이 마셔도 얼굴 표정 변화가 없어...쪼아.
형(신창범)한테 운전하라고 하고 지는 졸라 마시데...ㅋㅋ
오늘 거나하게 쏘신 주훈수 형님....졸라 감사합니다.
캬~ 지금 봐도 근침이 꼴까닥..
수제비를 셀프로 뜯고 있는 사람은 유명호...그 유명하다는 호수지기..
돈만 보면 미치고 환장하는 귀여운(?) 울 총무님...
지금은 한참 먹어가는 중..
요 볶음밥 맛이 장난 아니더만....
찍새가 올만에 찍힘 당하는군...
오늘의 도우미, 김재운과 류희철...수고혔다.
오늘 음식값 계산하신 주훈수 형님 이하 40대 형님들 감사합니다...
요런 형태 한 번만 더 해줍쇼...ㅋㅋ
첫댓글 항상 먹여주셔셔 감사합니다..
흐뭇한 풍경들...
허허허~~~풍광이 므~흣 하오
아~~~~맛있넹.....비도오고.... 훈수형 자~~~~알 먹었시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훈수형님을 비롯하여 사십대 형님들의 식사...^^ 조만간에 30대가 일 좀 벌립시다..30대 홧팅!!
나 좀 빼주라...알긋제....ㅋㅋㅋ
근지 왜 나만 없냐...
진짜 맛있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