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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아래의 내용을 질문 드렸는데요. 추가적으로 여쭤볼 게 있어서 또 한 번 글을 올립니다. <전에 질문했던 내용> 84쪽--> 우리말에서는 '무엇이 어떠하다'고 말하지? 그렇지만 영어로는 '무엇이 어떤 상태에 있다=어떤 상태이다'식으로 표현해. 이때의 '어떤 상태'는 영어의 형용사를 뜻하지. (중략) '나 배고파'라는 말을 볼까? 우리말로는 그냥 '배고파'하면 되지만, 영어로는 '~에 있어 ☆ 배고픈 상태에'라고 표현해 줘야 돼. --------- 1-1.우리말로는 그냥 '배고파'하면 되지만, 영어로는 '~에 있어 ☆ 배고픈 상태에'라고 표현해 줘야 돼. --> I am hungry. 이잖아요. 근데 'hungry'는 '배고픈' 이라는 뜻이잖아요.. 근데 여기 나와 있는 대로 하면 '배고픈 상태'라고 되는 것 같은데..... 원래의 뜻 '배고픈' 은 뭐죠?? --> 여기에 대해서 선생님 께서는 <hungry = 배고픈, 배고픈 상태인 ... 둘다 가능합니다. 다만 제가 여기서 개념을 설명하느라고 배고픈(형용사)을 배고픈 상태인(같은 형용사)이라고 표현만 달리해 줬을 뿐이랍니다. ^^> 이렇게 답을 주셨거든요.
저도 나름대로 유추를 해봤는데요. 제 생각이 옳은 생각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 제 생각--> 형용사=상태를 나타내는 말. hungry=배고픈. 형용사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므로 hungry=배고픈.or 배고픈 (상태) 따라서 I am hungry--> 나는☆ ~에 있다 ☆배고픈 (상태)--> 나는 배고프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옳은 것인가요? 1-2. '배고픈'과 '배고픈 상태' , '배고픈 상태인'은 모두 같은 말이죠?
2-1.또 제가 질문 하기를 ' I love you 나는 너를 사랑한다' 에서 love가 '사랑하다' 인데 왜 '사랑한다'로 되냐고 여쭤봤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선생님께서는 'love=사랑하다. 사랑한다' 둘다 가능하다고 하셨는데요. 이거는 저 미국사람들이 정해놓은 건가요??? 2-2. 여기에 대해서도 또 생각해 보았는데요. 예를 들어 우리말 '일하다'처럼 원래 사전에 나온 기본형이 '일하다'이고 그다음 '일한다'라든지 '일했다'라든지 처럼 변형되어서 쓰이는 것처럼 love도 기본형이 '사랑하다'이고 현재형일때는 ';사랑한다' 과거형일땐 '사랑했다' 이렇게 쓰인다는 것이 제 생각이거든요. 맞는 생각인가요?
2-3. <우제영 문법>208쪽 보면 " '동사한다'고 말하려면 동사원형을 써주면 돼." 라고 나와 있거든요.예를 들어 I work. 이면 '나는 일한다'처럼요. 근데 여기서 질문할 것이 뭐냐면 이 문장에서 '동사'가 'work'잖아요. 그러면 '동사한다'에 대입을 해보면 '동사(work)한다'--> (그대로 해석해 보면) '일하다 한다' 라고 해서 말이 모순이 생기는데요. 여기서도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원래 '동사한다'라는 말이 원래는 안 맞는 말이잖아요. <'~한다(동사에 해당하는 말)'라고 하려면 동사원형을 쓰면 된다.> 이렇게 제 나름대로 유추를 해보았는데요. 맞는 생각인가요? 2-4. 또 사람들이 '나이스하다'라고 하잖아요. 'nice=좋은,훌륭한' 이런 뜻인데 '나이스하다.--> '좋은,훌륭한 하다' ' 이렇게 해서 말이 안 맞는데 왜 '나이스하다'라고 하는 것이죠? 2-5. 윗 질문 2-4처럼 (2-3의)'동사한다'--> 'work한다' 이것도 우리말에 맞게 하려다보니 '동사한다'라는 말이 나온 것인가요?
-----------------------------------------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__) 제가 아무것도 아닌거에 이렇게 따지고 보는 경향이 있어서요... 이렇게 생각하는 게 잘못된건가요??ㅠㅠ.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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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래 답글 제가 단 것들은 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