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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에서 사용되는 폴사인과 유사하게 바꾼 폴사인 (한쪽 면엔 노선도나 엘리베이터 등의 시설물 안내 등) |
문득 오늘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지하철 폴사인이
너무 크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지하철 출입구 자체도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데
폴사인이 너무 큰 데다 새로 개통한 3호선의 현대적인 이미지를
전혀 살리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했습니다.
특히나 타 지역 도시철도와 굳이 비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타 지역 폴사인은 거의 비슷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지하철은 너무 독특한 것 같지 않은가요?
물론 독특하다는 점이 장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산의 이미지와도 그다지 어울리는 디자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떠오르는 것이 있지는 않아
타 지역 지하철 폴사인과 비슷하게 꾸며보았는데요
디자인을 꼭 그렇게 만든다기보다
한번 바꾸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생각입니다.
부산의 이미지에 맞도록 바다와 세계적인 이미지를
꾸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괜찮은거 같네요.교통공사에 건의해보심이..^^
특히 부산1호선 역들의 폴사인은 외지인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별로 눈에 띄는 디자인이 아니더군요. 허연 바탕에 글씨는 별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타 지역의 폴사인들이 비슷비슷한 것은 역명 폴사인의 경우 KS 규격이 마련되어 있고. 원칙적으로는 여기에 따르는 것이 옳기 때문입니다. ^^ (서울,광주,대전) 뭐 그런 '규격' 문제가 아니더라도. 현행 부산의 경우, 뭔가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다는 느낌으로... 한번 개선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_-
바다에 인접한 항구도시의 이미지를 살린다고 하시는 측면에 있어서. 폴사인을 짙은 푸른색으로 칠해본다던가 하는 시도는 어떨까요? ^^
저도 같은생각 입니다. 갈매기도 2~3마리 넣어서
갈매기는 광안 금련산 해운대에만 넣고 바다일출로 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서울의 1기 지하철의 구 폴사인도 '이상한' 폴사인이지요. 가까이 가면 안 보이는... 어쨌든 폴사인은 괜찮아 보입니다.
부산지하철 3호선의 경우, 이것과는 다른 형태입니다...
인천은 어떨까요? 그곳도 나름대로 독특하던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