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코오베(新戶)에서 열린 일본비뇨기과 학회에 (전 회장 자격)초청받아서 다녀왔다. 예전 같으면 김한진군과 함께 행동했을 텐데 그가 없어서 무척 쓸쓸했다. 비뇨기과를 전공한 동창은 공용조, 김상열, 등을 합쳐서 4명뿐인데, 공용조군은 부산대학병원 앞에서 개원 중이지만 무엇을 하며 어떻게 지내는지 늘 소식이 없고, 김상열, 김한진은 冥府에서 同門修學한 우리를 부르고 있는 것을 알지. 어서 재미없는 인생을 대충 끝내고 비뇨기과 없는 저승에서 편안하게 살아보자면서----. dhkwak
첫댓글 김상열이도 비뇨기과 했구나 몰랐네..어느새 소식도 없이 일본 다녀왔군 날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