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꽃말:나를잊지마세요
외국에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다.남자는 여자가 원하는 것이라면 훔쳐서라도 가지고 오는 아주 친한 연인이었고 둘은 마을에서도 부지런하고 일을 잘한다는 사람끼리 연인이 될것으로 떠들석하였다고 한다.그러던 어느날 그여인은 한계곡에서 결혼을 서약하고 있었다.그리고 며칠후 다시 그자리에서 만나 결혼을 하기전에 벼락에 있는 꽃이 너무예쁘다며 여자는 그꽃을 가지고 싶다고 했다.하지만 밑물에서는 소용돌이가 돌고 남자는 꽃을따다가 떨어져 여자에게 꽃을 던지며
'나를 잊지마세요'라고 말해 그이야기가 지금까지 전해지고있다.
카네이션
꽃말:사랑,존경
옛날 로마에 '소크니스'라는 관을 만드는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솜씨가 어찌나 뛰어나던지 다른 사람과는 비교도 안되었습니다. 때문에 '소크니스'는 늘 사람들의 부러움과 시기를 받아 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를 시기한 동업자들은 끝내 그녀를 암살하고 말았습니다.그러나 아폴로 신은 그의신단을 항상 아름답게 꾸며주던 그녀를 불쌍히여겨,그녀를 잘고 붉은꽃으로 변하게 했는데 그꽃이바고 '카네이션'입니다.
봉선화
꽃말: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옛날 올림프스 궁전에서 연회를 열고 있을때 손님으로 참석한 신들에게 황금사과한개없어지고 말았다. 어느 심술궂은 신의 장난이었는데 그날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르던 한여인이 의심을 받아 쫓겨나고 말았다. 그녀는 누명을 벗고자 필사적으로 호소하였으나 끝내 슬픈 최후를 맞아 봉선화가 되었다. 지금 봉선화를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결백을 증명하려는 듯 씨주머니를 터트려 자신의 속을 뒤집어 보인다.
박하꽃
꽃말:다시한번 사랑하고 싶습니다.옛날 민트라는 예쁜 소녀가 있었다. 부모님을 여의고 남의 집에서 심부름을 하고 사는데,어느날 왕자의 눈에 띄였다. 예절을 모르는 민트는 친구에게 하는것처럼 눈으로 인사를 하였다. 왕자는 몹시 마음에 들어 소녀의 양부에게 데려오라고 하였다. 그러나 민트를 시기한 양모가 민트를 죽여서 묻어버렸다. 기다리다 지친왕자가 민트를 찾아가니 양모는 어디론가 도망을가고 없었다. 체념한 왕자는 물을 청했는데 부인이 떠온 물이 갑자기 박하꽃으로 변해버렸다. 왕자는 모든 사연을 알아차리고 양모에게 벌을주어서 민트의 넋을 달랬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