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16바이콜릭스 (Bikeholics) 62차 라이딩결과 ..........불광천, 행주산성 (정정호 50km 완주)
일시: 2008, 4, 6(일) 오전 10:30 ~ 오후 6:00 ( 6시간 30분 )
코스: 공릉동 -중랑천 -반포대교 -성산대교 -불광천 -행주산성(창릉천입구) 95km
참석자: 정정호, 조성춘, 김간진, 손창인 -박정순, 임종국 -오영숙,서일영 -김학천(선두콘닥) 9명
이야기:
제주일주 라이딩 한후 한동안 무겁던 몸을 추스릴 기회다.평균거리 50 ~ 60km 로 가벼운 라이딩을 계획세웠다.
그러나 김간진 대원을 공릉동에서 출발 했기에 100km가까운 거리를 뛰게 된다.
더욱이 오늘의 라이딩은 계획 (40km) 였으나 50km를 뛴 정정호 대원의 그간 훈련을 평가? 하는 날이되었다.
반포대교 북단에 모인 8인 그러나 조성춘대원은 잠수교를 잠실대교로 잘못알고 출발했다가 되돌아오는 바람에
11시 30분에 출발하게 되었다.처음 선두를선 김학천대원은 예전의 적토마가 아닌 노련한 선두마가되어 있었다.
시속 18km ~ 20km의 평균속도로 달린다.단숨에 12km를 달려 성산대교에 이른다.일요일이라 불광천은
상춘인파 만원이다.곡예라이딩으로 사람사이를 요리조리 빠져 나간다.순식간에 2km의 불광천을,
점령한 바이콜릭스!! 왠만한 언덕은 가볍게 오른다.제주 전지훈련 의효과가 이렇게 큰지 대원들은 스스로 놀란다
점심시간 임종국대원의 안내로 봉희설렁탕집 에서 허기진 배를 달랜다.김영삼 전 대통령이다녀갔고
청와대로 설렁탕을 배달했다는집.지배인은 정장에 넥타이 까지맨 예절을 존중하는 사람인것 같다.
9대의 자전거 앞에서서 자전거를 지키고 있다. 매우 고마운 분이다. 봉희 설렁탕 맛은
뽀얗고 끈적거리는 최고의 맛이다. 오늘 성묘 관계로 불참한 명수대원이 아쉽다.점심을 마친 바이콜...
내달려 난지도를 달린다. 정정호대원이 약속과 다르다고 어필,!! 그러나 40km 에서 50km가 되면 그도 그의 실력이
향상 된다는 것을 알면서.... 창릉천이 한강과 합류하는 하구,! 행주산성 바로 밑,언젠가 한번들렀던 비닐카페....
자전거 70 ~ 80 대가 주차하고 자리를 깔고 바이커 들이 피로를 달래는 대형 오아시스이다.
막걸리와 두부,부추전 으로 피로를 달랜다.막걸리잔 들어 바이콜,!! 부라보를 외친다.
4월 26일 대부도 영흥도 칸트리라이딩의 전초훈련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피로를푼 바이콜, 내달려 이촌공원에 잠시 한숨 돌린뒤 반포대교 북단에서 오늘의 막을 내린다.
정정호대원 피곤한 기색이 없이 확실히 50km 를 거뜬히 완주한것을 축하해 주었다.
정정호 파이팅,!! 바람부는 반포대교 바람처럼 바이콜들은 사라져가고 있었다.
내일을 위해.........
~ ~ ~ * * 임종국대원 사진촬영 감사합니다 * * ~ ~ ~
★ 잠수교북단모여.... (조성춘,지각으로 빠짐)
★성산대교.......시민공원에서 잠시휴식.
★제주도 '미르빌' 에서 따가지고온 귤로 갈증해소...
★봉희 설렁탕집...벽에 김영삼 전 대통령사진이 눈에 띈다.
★자전거를 지키고 있는 설렁탕집 지배인
★행주산성 바로밑에서 휴식
★정정호,!!너 기록세웠다 10km 더와서 미안하이, 자 ~ 축하주!! 조성춘,히히~~ 나보다 쎄네.
★창릉천 까지왔네. 자,!! 성공주 한잔 바이콜 부라보 ~~~~
★한강 이촌공원 (헤어지기 직전)
★정정호!! 너 ~ 나보다 더 쎄면 안돼 (조성춘 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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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16바이콜릭스 63차 라이딩 예고
일시: 2008, 4, 13 (일) 오전 10:30 반포대교 (잠수교북단 쉼터)
코스: 일산 호수공원 (100km)
※위의 예고는 상황에 따라 변경 될수 있음
※ 처음 시도하는 코스 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특히 !! 많이 불참한 한영성 대원 꼭 참석 바람)
※연락처 011- 217 -9619 김명수
017 -202 -2196 손창인
첫댓글 미안합니다.13일모임은 노력해 보겠읍니다마는 허리를 삐끗하여 어떨지?
눈하나 깜짝 않고 50km를 가볍게 완주한 정정호 대원 ! 축하 !! 다음엔 한~~ 70km도 어렵지 않을것 같네. 실력 늘어서 좋네.
한영성대원 !! 꽁지뼈 빨리 나아야 될텐데.....나도 골프샷 하다가 허리 다쳐 혼난적 이있네. 어서 완쾌를 비네. 너무빠지면 조성춘이 한테 따라 잡히네. 안그레도 아마 나오면 내가더 쎌텐데,~ 라고 조성춘이 속으로 기회를 엿보고 있네.
허리삐끗은 사실 달리기나 자전거로 완전 치료가능합니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자전거이든 달리기이든 운동을 할때 반드시 가슴을 펴고 허리를 집어넣은 상태에서 진행하면 처음엔 다소 고통이 따르지만 척추뼈가 곧아지면서 몯근 척추신경을 바로 하게 되고 그로인해 그 신경이 통제하는 신체부위가 그대로 교정되며 그 결과는 만사형통입니다. 국민여러분 믿어주세요.
13일 비가오지 말기를
대원 여러분!참석을 꼭 해야하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석치 못했음을 사과드리며 장기출장 관계로 또 불참케 되었음을 애석하게 생각하며 건강히 돌아와 열심히 참석토록 하겠읍니다.바이콜대원 여러분의 건투를 빌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허리는 거의 좋아진것 같은데 이제는 목이 좀,나이 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