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4월 25일 (일요일) 계 113 키로
부부동반 모임을 서리산 등반으로 하다.내려와 마당에서 목삼겹살 숯불구이
와 쐬주로 마무리하다.일욜행사를 그만 해야지....훈련은 언제하나?농사는?
23. 4월 24일 (토요일) 계 113 키로
점심때 잠깐 웨이트,수동으로 가서 처가식구들과 장모님 생신파티하다.
맥주로 새벽까정 로딩하다.
22. 4월 23일 (금요일) 계 113 키로
전일과 동
21. 4월 22일 (목요일) 계 113 키로
두루두루 웨이트로 놀고 오다.여주대회를 참가안하니 훈련도 땡땡이치게 된다.
20. 4월 21일 (수요일) 계 113 키로
복근운동 쪼까하다. 형설공님 만나 생맥주로 입가심하다(여주배번과 칩전달)
이래 설설해가지고 배에 왕짜가 새겨질까 ?
19. 4월 20일 (화요일) 계 113 키로
몸짱(웨이트)으로 가는길에서 놀다.이건 항상 힘드네, 기력이 딸려요.
보약먹은 산성님이 부러워......문호리님은 쌓놓고 드시나 ?
18. 4월 19일 (월요일) 계 113 키로
헬스에서 10 으로 120 분간 20 키로 , 간만에 밥값하고 내려오다.근데 힘드네..
17. 4월 18일 (일요일) 계 93 키로
부부동반으로 친구들과 산행하고 삼겹살은 숯불에 구어먹다.(역시 이맛이야..)
쐬주가 절로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다.나머지 시간은 쑥을 뜻고....
저녁은 장모님이 해주신 호박죽 한그릇씩 뚝닥하고 기분이 업되서 헤어지다.
아침장을 K-마트에서 볼때 형설공 부부와 그의 분신들을 만났으나 시간없어
인사만 하고 헤어져 미안타....(아이스크림도 못사주었네, 미안해요,반딧불님)
형설공님,반딧불님,아들둘데리고 천마산 산행 잘 했지요 ?
16. 4월 17일 (토요일) 계 93 키로
마석에서 금남리까지 왕복 천천히 달리기.야간에 달리니 좀 시원타 !
금남리 주유소에서 물한잔 얻어 먹다.주유소안에 개가 3마리나 있어 같이
놀아주고 싶지만 시간상 (배도 고프고....)다음을 기약하다.멍 멍 !
15. 4월 16일 (금요일) 계 83 키로
홍어무침에 동동주 한동이 해치우다.부영아파트 근처에서...맛이 아님
앞으로는 삼합 잘하는 집에 가서 마셔야 될듯......훈련은 언제하나 ?
그냥 하고 싶은면 하고 쉬고 싶으면 쉬는게 , 나의 운동 철학인가 부다 ?
14. 4월 15일 (목요일) 계 83 키로
수동에 가서 투표하고 밭에서 종일 일하다.
13. 4월 14일 (수요일) 계 83 키로
천클의 정모다.쐬주와 맥주로 로딩을 하다.멍멍탕은 답이 아니올시다다.
도마백숙 잘 하는 집을 찾아봐야겠다.총무님이 신경좀 써주실려나....
12. 4월 13일 (화요일) 계 83 키로
자전거타는 풍경 40분간 놀다. 나머지는 오랜만에 몸만들기.(애고 힘들어)
배에 왕짜는 천상 그냥 매직으로 그려야될듯.........
11. 4월 12일 (월요일) 계 83 키로
헬스에서 9.6 으로 몸 풀고,.. 12....12.5.....13 으로 14 키로
어제 하프를 가볍게 뛰어서 오늘은 약간의 마취주사를 맞았다.
10. 4월 11일 (일요일) 계 69 키로
강남마라톤 하프에 출전하다 . 거북이 친구 두놈 데리고 동반주하다.
한놈은 2시간 13분에 완주 시키고(매일 술에,골프에 딴청하는 놈이다)
한놈은 2시간 7분에 완주시키다.(작년 양평에서 하프뛰고 첨인 놈이다,
부상당해서 그동안 고생한 놈) 하프 2시간 7분에 같이 뛰다.
끝나고 마포 조갑집에 가서 돼지갈비에 쐬주로 목을 축이다.
별로 한일이 없어 집에가서 샤워하고 마뉼님한테 혼만 나다.(수동에 가서
밭일 해야 하는데 농땡이 친다고........언제나 편히 사나 ? )
9. 4월 10일 (토요일) 계 48 키로
토요일은 원래 농땡이 치는 날이다.집에 가니 아무도 없다.
창현에 있는 목간통에 가서 놀고 오다.
8. 4월 9일 (금요일) 계 48 키로
금요일은 원래 저녁에 한잔 꺽어야 되는데.....그냥 집에 가서 쉬다
약간의 감기 기운이 잇어서 .......농땡이치다
7. 4월 8일 (목요일) 계 48 키로
헬스에서 9.6으로 90분간 14 키로 가볍게(점심에 장군보쌈에 쐬주 한잔 ㅋ...)
6. 4월 7일 (수요일) 계 34 키로
어제 후유증으로 가볍게 9.6 으로 40분간 6키로 (점심에 삼합에 막걸리 1 병..)
5. 4월 6일 (화요일) 계 28 키로
헬스에서 90분간 9.6..12.6...13...14 로 마무리 합이 18키로
간만에 운동하니 밥값한것 같다.(점심에 쐬주 한잔 ....쭉...ㅋㅋㅋㅋ)
4. 4월 5일 (월요일) 10 키로
광주 산소에 갔다오다. 수동집에 가서 마당에 풀 뽑다.
3. 4월 4일 (일요일) 10 키로
마석에서 금남리까지 왕복 천천히 , 자세에 신경쓰면서 달리다.
달기리지나고 있는데 하얀색 차가 옆에 스면서 누가 쳐다본다,얼씨고 하면서
나도 쳐다보니 산성님이 차안에 있는거다,아니 원일이요 하고 물으니 조안면
으로 산불경계나가는 길이요 한다 , 미인타 누군 슬슬 뛰고 놀고,누군
일하러가고, 근데 거기가면 할머니두부집 두부맛죽이는데 , 막걸리 한사발에
(그집 할머니가 우리 회사 여직원(지금은 시집가고 없지만)작은 할머니인데)
2. 4월 2일 (금요일)
헬스에서 웨이트만 하다.(고놈의 발톱이 자꾸 들고 일어나, 달리기를 할
수가 없다.)
1. 4월 1일 (목요일)
들소님 첫 풀 완주기념 번개모임으로 생맥주로 로딩하다.추카....추카
근데 회장님,천리마님,산성님이 먼저 몰래 삽겹살에 밥하고 쐬주먹다.
아니 그럴수가 있습니까 ?
...............이등병의 병영일지.........................................
1. 4월은 부상없는 훈련과 기초 체력 다지기
2. 마라톤 대회는 하프로만 참가하고 기록은 2시간대로 편런해서 훈련위주...
3. 발톱 빨리 낫기
4. 배에 확실한 왕짜그리기(여름 수영장가서 폼잴수 있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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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훈련 일지
이등병의 병영일지(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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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7 09:4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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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달기리 코슨 내껀데... 통행료를 내시던지...아님 동반酒하시던지...
'수동집에 가서 마당에 풀 뽑다' -- 훈련일지중에 압권임돠!!
요즘 군대 참 좋아졌네요. 이등병이 허구헌날 술이나 푸구.. 감기기운 있다구 농땡이 치구...^^
좌우지간 주로 주라기보다는 주(?)일기군요. 그려서 더욱 존경합니다. 케케케
왕짜는 유성매직으로 사용하시길... 오늘 정모갈때도 청량리에서 만나서 같이 가유.
막내놈이 워낙 엄마품을 밝히는지라, 반딧불은 16kg짜리 완전 군장꼴로 산악행구했지요. 글쎄 막내가 아빠에겐 효자에요. 굳이 엄마등이 조타네요. 산에있는 내내 축령산쪽 하늘보며 혹 불러주지 않을레나하고....
형님! 축령산 맑은 공기와 쇠주 한잔하셨으니, 4월달은 성공한겁니다.
여주 끝나고 청량리 조개구이 집으로 모시겠슴돠.
지는 여주대회 몬감니다.(24일,25일 집안행사가 생겨서...) 대신 형설공이 가는데..........조개구이 어찌나 ? 25일 지난후 평일날 번개로 만나 먹으면 안될까요 ?
그 조개 대신먹으면 안되나?
헉.. 여주 끝나고 평일에 먹자는 얘기지요. 언제 여주에서 청량리까지 가겠슴까.
동면이필(同緬異筆)이로구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