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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시: 2005년 11월 19~20일 (무박)
산행지 : 사량도 지리산(경남 통영)
산행코스: 삼천포 선착장-돈지선착장-지리산-가마봉-옥녀봉-금평
산행시간: 5시간 예정
회비 : 40,000원 (승선비,중식제공)
■ 출발장소(거리병산제) 무박 산행시는 송도국민은행앞에서22시20
분에 출발합니다.
■ 당일산행 버스시간표 변경
《 당일산행 버스시간표》 6월 12일부터 변경됩니다.
송도,연수구청 05시30분 | 효성동 소방서,우체국 06시10분 |
선학역,석바위 동진조명 05시45분 | 작전역3번,천대고가 06시20분 |
간석오거리(지하철공사) 05시50분 | 구산초교,중동복사골 06시30분 |
백운역,동아,대림@,롯데마트 06시00분 | 송내가스,만수감리교회 |
☞귀가 : 장수고가 ⇒ 중동 ⇒ 부평구청
⇒간석오거리 ⇒ 문학터널 ⇒ 연수구청
■ 준비물 : 등산복장,행동식,식수,여벌옷,의약품,손전(랜턴)등,
(차내가무및 음주.흡연금지합니다)
■ 예약문의 : (032)518-7932 ,총무 019-9726-9932 , 011-9198-7932
■ 푸른소나무카페 : http//cafe.daum.net/csc001이나,
다음카페검색에서 "푸른소나무산악회"를 입력하세요
※산행에 참여하실 분은 전화로 예약하시거나 리플 달아 주세요
# 아래사진은 산행시 이해를 돕기위한 참고사진입니다
산행지 : 사량도 지리산 398m, 불모산 399m, 옥녀봉 281m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사량도)
산행일시 : 2005년 03월 26~27일 (무박) 날씨: 비
산행경로 : 내지 선착장(07:32분) -> 지리산 398m(08시55분)->불모산(달바위봉) 399m(09시58분)
-> 가마봉 295m(10시46분) -> 옥녀봉 261m(11시 11분) ->금평선착장(12시20분)
산행시간 :약4시간 48분
산행인원 : 푸른소나무 회원 90명
사량도는 통영시 사량면으로 우리나라 남단 다도해의 통영시 서남부 해상,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이다. 통영시는 통영군과 충무시가 통합되어 통영시로 되었다.
통영시 충무항과 사천시(구 삼천포) 에서 다같이 약19㎞ 거리로 통영시 사량호부두(통영시 도산면 저산리)와 삼천포에서 배로 40분 걸리며 통영 여객터미널에서는 1시간 30분이 걸린다.
사량도는 크게 서로 마주보고 있는 주섬인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 사이가 마주보고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호수처럼 잔잔하며 윗섬에 금평항이 있으며, 윗섬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지리산, 불모산, 가마봉, 옥녀봉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함께 산행을 할 수 있다.
지리산이나 옥녀봉 만을 오를 수도 있고, 지리산부터 옥녀봉까지 종주할 수 있다.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행으로 재미를 더해 주지만 암봉, 고암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다소 험하다.
그러나 위험코스에는 우회코스가 있으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안내표지가 잘되어있다. 초보자는 가급적 우회코스로 산행을 하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량도 산행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는 풍경, 주능선이 암봉으로 연이어지고,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는 종주코스에는 20여미터 정도의 2개의 철사다리,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로프사다리 등 기초유격코스 같은 코스들이 있어 재미를 더해준다.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섬산행으로 암봉, 고 암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398m), 불모산(399m)을 거쳐 옥녀봉(291m)의 능선이 이어져 바위봉우리와 능선을 번갈아 타면서 산행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지리산에서 옥녀봉까지 종주하는데 5-6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지리산에 오르는 길은 여럿 있으나 돈지포구를 시발점으로 지리산 옥녀봉을 거치는 능선을 타고 금평항(진촌)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사량도 산행의 진면목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이코스의 산행을 위해서는 승용차를 갖고 사량도에 들어 갔을 때는 금평항에 차를 두고 마을버스로 돈지리까지 이동하여 산행을 하는 방법이 좋다.
산행 들머리 돈지리 마을회관을 지나 사량초등학교 돈지분교 정문에서 왼쪽 울타리를 돌아가면 산행기점 안내표지판이 있다.
마을회관부터 약 200여미터 지점으로 지리산 까지는 2.1km, 농로를 따라 걷다가 우거진 잡목숲을 헤치며 1시간가량 오르면 주능선상에 서게 된다.
남쪽으로는 돈지항의 평화스러운 모습과 함께 한려수도의 수많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사천시를 앞세운 지리산의 장쾌한 주능선이 펼쳐진다. 시야에 들어오는 바다 풍경 덕에 돌길이 지루하지 않고 아기자기하기만 하다.
돈지리에서 2시간 이내에 암릉으로 된 지리산 정상에 닿게된다. 아슬아슬한 암벽, 칼날 같은 능선, 연이어진 암릉을 타며 능선을 오르내리면서 불모산, 가마봉에 이른다. 여기서 20여미터의 철사다리를 타고 내려가 옥녀봉을 오르는 능선으로 오른다. 위험코스와 우회코스가 있지만 둘다 옥녀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위험코스로 오르면 수직으로된 옥녀봉 바위 정상을 밧줄을 잡고 오르게 되며, 우회코스로 돌아가면 로프로된 수직 줄사다리를 타고 오른다.
옥녀봉에서 금평항 까지는 약 1.2km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내려갈 때에 철사다리, 밧줄 잡고 내려가는 코스 등이 있으며 능선을 타고 계속 내려간다. 때로는 급경사가 있기도 하다.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러 금평항으로 하산하는 종주코스는 쉬엄쉬엄 걸어도 6시간이면 족하며 능선을 오르내리지만 그리 힘들지가 않다. 다만 곳곳에 위험코스가 있다. 이러한 위험코스에는 우회코스가 있으니 너무 자만감을 갖지 말고 우회코스로 산행하며 세심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자료출처 : http://www.koreasanha.net
자료출처 : http://cafe.naver.com/mountaineers.cafe
푸른소나무의 산행안내지도
06시00분 용암포 선착장 도착
조급한 마음에 사량도 전체를 담아보았으나 비가오고 있는 중이라 선명하지 못하네요(우측에서3번째봉이 지리산)
내지선착장(내지마을)
산행들머리를 향하고 있는 푸른소나무 회원님들...(내지선착장에서 우측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5분정도 걸어면 좌측으로 금북개 산행들머리를 타고오릅니다.)
산행 들머리
진달래와 산수유 (다음 주말 쯤이면 만개 할 듯........)
내지항
우측 봉우리가 지리산
암릉을 따라 조금더 오르면 365봉
다도해의 조망
365봉
좌측봉우리가 지리산 여기서부터 구간구간 정체현상이 나타납니다 돈지 선착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첫 번째 합류지점
지나온 봉우리
내지마을
365봉 지나 우측으로 내려서면 돈지선착장
돈지 선착장
지리산 정상 봉우리와 닮은꼴 바위.....?
돈지에서 오르는 능선, 낮은 봉우리가 해모가지
등로에 늘어선 산님들
지리산 오르기 전 능선길
섬 모양이 특이하여 줌으로 당겨봤으나 비가오고 있는중이라 선명하지 못하네요
정상에선 산님들
08시55분
지리산을 누르고 있는 총무님 (지리산이 파도에 떠내려 갈까봐 ?.....)
정상으로 향하여 !!!!!!!!!!!!!?
후미에서 항상 고생 많으시죠 .
09시21분
달바위봉 오르기전 운해가 서서히 깔리기 시작합니다.
09시34분
달바위봉 가는길 암릉구간
달바위 봉에서 본 가마봉, 옥녀봉
09시58분
달바위 봉에서 본 대항
멀리 가마봉과 옥녀봉 ,운무가 쌓이기 시작하고 빗줄기는 조금씩 크져만 가고....
10시17분
능선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후 출발하니 안개가 자욱합니다.
운무에 쌓인 가마봉
10시46분
가마봉 정상석과 돌탑
가마봉에서 본 달바위 봉
옥녀봉을 운무가 휘감아 올라갑니다.
가마봉의 철계단
여기서 보니 가마솥을 꼭닮았네요.
옥녀봉 오르는 직벽구간
11시11분 옥녀봉 정상의 돌탑.. 운무가 뒤덥혀 조망도 되지 않고 왠지 처량해 보입니다.
옥녀봉 하산길의 줄사다리
금평항 여객선 선착장
금평항 선착장에서 맥반석 볼락구이 안주로 하산주 한잔씩..
사량도 산행을 두 번이나 계획을 세웠다가 무산되고 이번에는 사량도 까지 왔어나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비가 약간의 부담을 줍니다.나 혼자같으면 상관 없겠지만 모처럼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모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또한 우중 산행의 묘미도 즐길수 있었고 ,하산하여 해삼, 멍개 썰어놓고 하산주 한잔의 맛 정말 일품이었습니다.같이하신 모든님 우중산행 하시느랴 고생많았습니다.항상 즐산 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낭만적인 산행 경남 통영 사량도 지리산 꿈과 낭만이 함께하는 환상의 섬 산행입니다. 가족 여인 친구와 같이 검푸른 바다 와 일출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추억을 ~ 그리고 ~태마 여행입니다.푸른소나무 많은참여 하시고 올 한해가 얼마남지 않았 습니다.결실을 맺는한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