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일반적인 화장품의 유통기한.....
▶ 1년6개월~2년 : 파우더.
▶ 1년~1년6개월 : 스킨.
▶ 1년 이내 : 클렌징, 베이스 메이크업. 투웨이 케이크, 립스틱.(립스틱은 보통
2년까지 사용 가능하나 입술에 직접 대고 바르거나 손가락을
이용할 경우 1년을 넘기면 안 된다.)
▶ 6개월~1년 : 로션, 에센스, 크림, 립글로스.(마스카라는 6개월 이내에 쓴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 같은 계절별 화장품은 해당 연도만 사용한다.)
▶ 3~6개월 : 기능성 화장품.
▶ 1~3개월 : 원액제품. 기본적으로 화장품을 구매할 때 제조연월일과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PS] 대략 화장품은 개봉전의 유통기한은 3년으로 개봉후는 1년으로 상기하면 됨.
화장품 라벨을 보면 정보가 명시되어 있는데 읽는 방법은.....
먼저 'MFD' 'MFG' 'M'등은 제조 연월일을 뜻한다. 일례로 'M 15.05.06'이면 2006년
5월 15일이 제조일이다.
유통기한을 읽는 방법도 동일하다. 'EXP. 05.05.2006'은 2006년 5월 5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한편 개봉 후 사용기한은 6M, 12M, 24M이라고 표기돼있다. 6M은 6개월 내에 사용을
권장한다는 의미다.
사용 및 보관방법 화장품은 유효기간, 온도나 직사광선 혹은 이물질에 의해 변질이 된다.
따라서 화장품을 만질 때는 손을 청결히 해야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가급적 손을 대지
않는 것이다.
용기가 큰 크림이라면 전용주걱을 사용하고, 스킨도 내용물이 나오는 용기 입구에 손을
직접 대지 말고 화장 솜을 활용한다.
립스틱은 전용 브러시를 사용하면 유통기한이 길어진다.
한편 에센스 등 펌핑(pumping) 제품은 항상 뚜껑을 덮어서 보관하되, 펌핑 후 바로
뚜껑을 닫으면 간혹 그 안에 김이 서리는 경우가 있으니 1~2초 후에 뚜껑을 덮고 가끔
뚜껑을 세척해준다.
화장품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보통 화장대 위에 올려두고 쓰는
데 그보다는 화장대 서랍 등에 보관하는 것이 더 낫다.
한동안 냉장고 보관이 유행했는데 최근에는 권장하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던 화장품이 실온으로 나오면 미생물 번식 가능성이 더 높아져 변질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붓이나 솔 그리고 퍼프 역시 자주 세척을 해주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