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방직 9.3대 1의 경쟁 총 427명…공채 246명 출원
전라남도가 올해 소방직 경쟁률을 발표했다. 도는 지난 3일~7일(접수취소 14일) 소방직 원서접수를 받았으며 그 결과 46명 선발에 총 427명이 지원해 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전남은 올해 소방공채 21명, 특채로 25명(구조 8명, 구급 17명) 등 총 46명을 선발한다. 공채에는 246명이 지원해 1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채의 경우 구조분야에서 61명이 지원해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급은 남 5.9대 1, 여 16대 1의 경쟁률이었다.
지난해 전남은 공채선발이 없었고 특채로 14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4명을 뽑는 특채에는 118명이 지원해 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소방직 필기는 4월 19일 치러지며 앞서 7일 시험장소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직 시험 어디서? 각 지자체 모두 발표
오는 22일 실시되는 사회복지직 시험을 앞두고 각 지자체는 시험장소를 모두 공개했다. 지역별 시험장소를 살펴보면 경북은 김천생명과학고와 김천중, 석천중, 한일여중 등 4곳에서 실시하고, 제주는 중앙중에서 실시한다.
울산은 울산공고, 대구는 서부공고와 대구관광고, 대구전자공고 등 3곳서 각각 이뤄진다. 부산은 부산전자공고와 경남공고 등 2곳서 진행되고, 광주는 광주공고와 동명중서, 충남은 온양용화중과 온양중서 각각 실시된다.
경남은 반송여중과 경남관광고, 명서중서 실시되고, 대전은 둔원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은 기계공고, 충북은 금천중학교에서 실시되며 전남은 목포유달중과 목포항도여중, 순천연향중 등 3곳서 각각 진행된다.
전북은 서신중과 전주공고에서 이뤄지며, 세종은 조치원여고, 강원은 남춘천중에서 실시된다. 경기는 회룡중과 솔뫼중, 원천중, 동수원중, 봉담중, 용호중 등 6곳에서, 서울은 단대부고와 잠신고(잠실고 아님), 광장중, 한양공고, 용산고 등 5곳에서 각각 실시된다.
응시자는 시험 전, 장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여 당일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교정직 9급 특채 7대 1의 경쟁 4월 5일 평촌공고서 실시
법무부가 교정직 9급 국가공무원 특채 시험장소를 공개했다. 법무부는 지난 17일 금번 교정직 9급 특채는 4월 5일 안양시 소재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금번 제1회 교정직 9급 상담분야 및 간호분야에서 각각 50명을 선발, 지난 10일~13일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총 707명이 지원해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상담분야 응시는 20세 이상으로 임상심리사 2급 이상, 전문상담교사 2급 이상, 청소년상담사 3급이상 자격증소지자에 한했고, 간호분야는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만 가능했다. 거주지제한은 없었다.
선발기관(교정청) 및 분야별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상담분야는 서울 18명, 대구 18명, 대전 9명, 광주 5명이고, 간호분야는 서울 18명, 대구 20명, 대전 7명, 광주 5명 등이다. 서울 36명, 대구 38명, 대전 16명, 광주 10명을 선발하게 되는 셈이다.
선발기관 지역별 경쟁률(출원규모)을 살펴보면 서울 7.6대 1(272명), 대구 7.1대 1(270명), 대전 4대 1(64명), 광주 20.2대 1(101명)이다.
필기시험은 2과목으로 진행(오전 10시~10시 50분)되며 상담분야는 심리학개론과 교정학개론을, 간호분야는 기본간호학과 교정학개론을 치른다. 필기에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 까지 선발한다.
실기시험은 체력검사로 20m 왕복오래달리기와 10m 2회 왕복달리기, 악력, 윗몸일으키기 등 4종목을 실시한다. 필기합격자는 4월 11일 발표되고 실기는 5월 2일 진행된다. 합격자에 한해 같은달 8일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법무부 교정기획과 02)2110-3375로 하면 된다.
국가정보원, 특정직 7급 선발 국가정보 및 ICT분야 등
국가정보원이 올해 특정직 7급 공채를 실시한다. 국정원은 지난 11일 국가정보 및 ICT분야에서 7급을 공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응시는 20세~31세로 분야별 공인자격증 및 공인영어시험성적 소지자(영어 말하기 영역‧토익 160점 기준)면 가능하다. 학력은 제한이 없다.
원서접수는 4월 28일~6월 16일 진행되며 시험은 서류와 NIAT‧논술, 체력, 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7월 중순에 발표되며 아울러 NIAT‧논술이 진행된다.
체력과 면접은 이후 치러질 예정이다.(추후 공지)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2015년 1월 발표된다. 기타 문의는 국가정보원 인재개발센터 02)558-9600으로 하면 된다.
기상직 9급 면접 종료 1.2대 1의 경쟁
기상직 9급 면접이 종료됐다. 기상청은 지난 17일~19일 필기합격자에 한해 기상청 대강당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필기합격자는 총 60명으로 면접에서 약 1.2대 1의 경쟁을 했다. 이번 기상직 9급 필기합격자는 일반 59명, 장애 1명이다. 저소득층 필기합격자는 없었다.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이달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기상직 9급은 지난달 15일 서울여의도중과 서울여의도여고, 서울윤중중 등 3곳에서 이뤄졌다. 50명을 선발하는 이 시험에 총 2,625명이 출원해 52.5대 1의 경쟁률(일반 53.9대 1)을 보였다.
시험 응시율은 53% 수준이었다. 실제 시험을 치른 수험생 중 필기합격자는 총 60명이었고, 필기합격선은 일반 69점, 장애 62점이었다. 기타 문의는 기상청 운영지원과 02)2181-0343으로 하면 된다.
국립재활원, 연구직공무원 특채 실시 공업연구 및 보건연구 1명씩
국립재활원이 연구직공무원 특채 시험을 실시한다. 원은 지난 10일 공업연구직(과장급)과 보건연구직(연구사)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을 특채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자는 장애인 의료재활 연구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관련분야 석사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4년 이상 경력자면 가능하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에서는 논문(연구실적) 발표 및 문답, 인성,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3월 20일~25일(보건연구사는 21일~26일) 국립재활원 총무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3일(보건연구사는 4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15일 면접(보건연구사는 17일)이 이뤄진다. 기타 문의는 국립재활원 총무과 02)901-15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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