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피시 한강떡밥 필드 스탶 전체 팀장을 맡고 있는
이학철씨가 주관하는 ‘체리피시 즐거운 전층낚시’ 모임이
3월 마둔지에 이어 4월에는 23일 일요일에 성남지에서 치러졌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모여 7척, 11척, 12척 등으로 개인적으로
낚시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네요.
4월말이 되면서 수온이 올라가면서 마릿수로는 짧은척에서
잘 나오고 크기로는 11-12척 사이에서 잘 올라오네요.
척상급 떡붕어는 배에 알을 품었는데 아직도 산란을 못한 건지
2차 산란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이고요.
10시 전에 음료수 내기를 하였는데 떡붕어들이 너무 몰려 일부러
몸통 걸림은 -1점을 주기로 하니 점수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재미있는 게임이 되었네요.
이번에는 몸통 걸림이 많았던 프리즘님 당첨.
시원한 사이다 잘 마셨습니다.
10시 50분부터 12시까지 모두 8척으로 통일하고 점심 내기를
하였는데 프리즘님이 10마리 이상 잡고 강성만씨가 8마리
잡을 정도의 조황을 보여 주네요.
1시부터는 척수 제한 없이 2시 45분까지 즐겨 보기로 하였는데
마릿수 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나와 주었고 게임 결과
프리즘님 1등, 강성만씨가 2등을 하여 간단한 상품이
돌아갔습니다.
이제 2번째 모임이지만 앞으로 전층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같이
참여하여 기법도 논의 하면서 즐거운 시간 같이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성남지는 여성낚시인과 중학생까지는 무료입니다.
** 이제 성남지에서 마릿수 손맛을 보고자 한다면
7-8척을 이용하면 좋을 듯 하네요.
** 제방권 낚시에서는 장세화씨 부부가 11척, 10척으로 종일
손맛을 보시는데 오전 8시부터 1시 30분까지 사모님 혼자
129마리를 기록하고 있네요.
** 짬낚시를 즐기고 간 분은 10척에서 손맛 보고 가고요.
가끔 쌍걸이도 나오고요.
** 관리실 앞의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여성낚시인도 짧은 척으로
손맛을 보는 모습도 보이고요.
** 그 옆의 분은 오후 들어서면서 M낚시를 하는데 역시 잘 나오네요.
** 수온이 오르면서 살치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낚시에 큰 지장은 주지 않고 있네요.
출조 문의: 송경환 010-3325-0818
성남지 문의: 010-4898-5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