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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세상의 시작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은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1:1-2)
전체적 설명
♠ 만일 창세기가 없었더라면 인간들은 자신들에 대한 비밀을 결코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창세기 를 통해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으며,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특별하게 창조된 것 을 알 수 있다.
설교 프리노트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태초’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시점이라고 볼 수도 있고, 또 우주에 아무것도 없던 때라고 볼 수도 있다.
♠ 무엇이든 만든 사람이 그 물건의 주인이듯이 하나님은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셨기 때문이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다.
♠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그야말로 무 가운데서 우주와 빛과 자구를 만들기 시작하셨는 지, 아니면 이미 어두운 세계 가운데 존재하던 우주에서 빛을 만드심으로 창조를 시작하 셨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은 두 가지 모두 가능하다.
2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은 깊음 위에 있고
♠ ‘혼돈’이란 ‘형체가 없다’는 뜻이다. 즉 처음에 우주나 지구는 우리가 보는 것처럼 흙, 바위, 공기 등으로 명확하게 구별되어 있지 않고 모든 것이 혼돈되어 있는 상태이 다.
♠ ‘공허하다’는 속이 비어 있다는 뜻이다. 즉 이때의 땅은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물질이 명확하게 형성되어 있거나 어떤 법칙에 의해서 움직이는 상태가 아니 었던 것이다.
♠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 것은 우주 전체가 끝없는 어두움을 말하는데, 우주 전체 가 거대한 어두움 덩어리였다.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 여기서 놀라운 것은 지구가 될 덩어리가 물로 덮여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이 지구에 대한 계획을 세우시고 물부터 만드셨다는 것이다.
♠ ‘운행한다’는 것은 마치 독수리가 공기를 품고 공중에서 선회하는 것 같은 모습을 상 상하게 한다. 창조의 첫 날부터 하나님의 신은 우주의 창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셨으며, 죽어 있는 이 세상에 생명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여 주고 있다.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이 우주와 세상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이 우주와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의 주 인이시다.
2. 이 세상이 창조될 당시의 상황은 어떠했는가?
우주는 형체도 없고 완전히 비어 있었으며 거대한 어두움의 세게였다.
3. 하나님은 창조를 어떻게 시작하셨는가?
장차 지구가 될 곳에 많은 물이 생기게 하셨고, 성령께서 하나씩 아름답게 만들기 시작하셨 다.
성경 강해
♠ 이 세상의 있는 일들의 처음을 바로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시작을 바로 알아 야 모든 방향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어떤 것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시작부터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거나 영 화를 볼 때에도 첫 장면이나 첫 페이지부터 봐야 전체를 알 수 있지 중간부터 본다든지 혹은 끝 장면만 봐서는 전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이 모든 세상의 시작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 맨 처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성경은 이 세상이 처음에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우리 인간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가 장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 신화의 특징은 자연을 너무 신성하게 본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화는 이 세상 모든 것을 신의 몸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 니다.
♠ 성경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이 세상을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인격적인 분이며 우리와 대화가 가능한 분입니다.
♠ 만일 이 세상에 파괴되거나 고장 난 것이 있으면 하나님의 말쑴으로 얼마든지 고칠 수가 있 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세상에 처음 만들어진 것을 알기만 하면 잘못되거나 틀린 것을 모두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온 천지를 만드신 인격적인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그 하나님께서 우리 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죽게 하셨다는 말을 듣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대부흥이 일어났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창조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부모가 오래전에 입양되었던 아이를 도로 찾아서 그의 잉태와 출생 등 그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해 주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 우리가 어떤 일이나 사람의 첫 시작을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 시작에서부터 모든 관계 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진술은 다음 몇 가지로 이해된다. 첫째, 창조는 오래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수천 년 전이지 수백만 년 전은 아니다. 둘째, 천지는 ‘엑스 니힐로(ex nibilo)’ 즉 ‘무로부터’ 창조되었다. 셋째, 창조는 특별하다. 즉 창조는 ‘날 (days)’이라 불리고 ‘저녁과 아침(the evening and the morning)’ 같은 어구로 한층 더 구분되고 24시간을 단위로 하며 연속되는 여섯 단계로 이뤄졌다. 성경은 지구 나이가 1만살이 넘는다는 그 어떤 창조 연대설도 지지하지 않는다. 어떤 학자는 1절은 단지 천지를 창조하기 위한 선포에 불과 하다는 소위 ‘제목설’을 주장하면서 진정한 천지 창조는 3일부터라고 한다. 그렇다면 2절의 상태는 하나님의 탕조 사역 이전에 이미 존재하였다는 것(상대 창조)이 되므로 하나님의 창조는 진정한 무 (無)에서부터 유(有)를 창조한 것(절대 창조)이라고 할 수 없으며, 출 20:11과도 상치된다. 뿐만 아니 라 이 제목설에 의하면 지구를 창조한 날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1절은 단지 선포에 불과한 제목이 아니고 실질적인 창조 행위로 보아야 한다.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출 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 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태초에(히 베레쉬트)’ 하나님은 영원히 존재하시지만(시 90:2), 이 표현은 우주가 시간과 공간 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에게 그들이 누구며 자신이 그 들에게 무엇이 되려 하는지 설명하면서 자신의 백성이 그들이 사는 세상의 기원을 알길 원하셨다. ‘처음’, ‘기원’, ‘출발’의 뜻. 동일한 단어가 요 1:1과 요일 1:1에도 나타나는데 그 의미는 각기 다르 다. 즉 ① 본절의 ‘베레쉬트’는 ‘무시간적인 영원함’이나 ‘영원한 시간의 흐름 중 어느 한 시점’을 의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시간 자체도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결과로 생겨난 것이기 때문이다. 따 라서 본절의 ‘태초에’라는 말은 하나님이 천지 창조를 개시(開始)함으로써 시작된 ‘시간의 출발 점’을 의미한다. ② 요 1:1의 ‘태초(히, 아르케)’는 만물의 시초 이전에도 존재한, ‘시간적 차원을 초월한 영원’을 가리킨다. 따라서 이 단어는 그리스도의 영원 전 선재성(先在性)을 밝하기 위해 사 용되었다. ③ 요일 1:1의 ‘태초’는 요 1:1의 의미와 거의 동일하나 특별히 성육(成肉)하신 제2위 하나님, 즉 그리스도의 강림을 강조하려는 목적에 사용되었다. 시 90: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일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 으로 만진 바라 ◈ ‘하나님’ 엘로힘(Elohim)은 ‘지고한 존재’라는 뜻이며, 신을 가리키는 일반 용어이자 참 하나님을 가리키는 특별한 이름이다. 하지만 엘로힘은 이따금 상대적 의미로 사용되어 이방 신들(창 31:30), 천사들(시 8:5), 사람들(시 82:6), 재판관(출 21:6)을 가리키기도 한다. 모세는 하나님의 존재를 전혀 변호하려 들지 않으며, 그분의 존재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그뿐 아니라 모세는 하나님이 어떻 게 생겼다거나, 어떻게 일하신다고 설명하지 않지만 다른 곳에서는 이 부분을 다룬다(참고, 사 43:10, 13). 모든 것을 오직 믿음으로 믿어야 한다(참고, 히 11:3, 6). 창 31:30 이제 네가 네 아버지 집을 사모하여 돌아가려는 것은 옳거니와 어찌 내 신을 도둑질하였느냐 시 8: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 82: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출 21:6 상전이 그를 데리고 재판장에게로 갈 것이요 또 그를 문이나 문설주 앞으로 데리고 가서 그것에다 가 송곳으로 그의 귀를 뚫을 것이라 그는 종신토록 그 상전을 섬기리라 사 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으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사 43: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내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된 것이 아니니라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 ‘천지를’ 하나님의 모든 창조 세계는 연속되는 엿새에 걸쳐 이뤄진 모든 창조를 포함하는 이 진 술로 요약 정리된다. ◈ ‘창조하시니라’ 이 단어는 다른 곳에서 이따금 이미 존재하는 물질을 이용한 창조 행위를 가리키 기도 하지만(사 65:18) 여기서는 오직 하나님의 창조 행위를 가리킨다. 문맥상 이것은 선재(先在)하 는 물질 없이 이뤄지는 창조를 말하는 게 분명하다(성경 다른 곳에서처럼, 사 40:28, 45:8, 12, 18, 48:13; 렘 10:16; 행 17:24). 하나님의 단순한 명령으로 피조물이 생겨났다. 무(無)에서, 즉시, 우주(그 모든 공간과 물질을 포함해)가 하나님의 명령으로 생겨났다. 우주(적어도 그 에너지와 덩어리)가 어떤 형 태로 존재하기 시작했다. 사 65:18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사 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 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사 45: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사 45: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 게 명령하였노라 사 45:18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 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러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사 48: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 제히 서느니라 렘 10:16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의 기업의 지파라 그 이름 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행 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은 선포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 중에서 우연히 존재하게 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모두 하나님의 손 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하나님과 관계가 있다는 것입 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이 세상에 모든 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이며, 하나님이 만드셨 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 ‘창조했다’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새로운 것을 존재하도록 했다는 뜻입니다. 하나 님은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서 이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 아브라함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나이는 먹어 가는데 자식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하나님 은 아브라함을 밤에 밖으로 불러내어서 밤하늘의 별을 헤아려 보라고 하셨습니다.
♠ 창세기 1장 1절이 별개의 구절이 아니고 이것이 바로 모든 세계를 창조하시기 시작한 시점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성경에 기록된 것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한 것이지 과학적인 지식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특히 창세기를 가장 먼저 들은 사람들은 애굽을 막 탈출한 이스라엘 백 성이었습니다.
♠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이 모든 것을 만드셨고, 또 앞으로 도 얼마든지 만드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2. 최초의 상태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은 깊음 위에 있고 ◈ ‘혼돈하고 공허하며’ 그 형태가 완성되지 않았고 아직 피조물들이 살지 않았다는 뜻이다(참고, 사 45:18-19; 렘 4:23). 히브리어 표현은 황무지, 황량한 곳을 의미한다. 땅은 극도로 황량한 공터였으 며, 어둠과 물이나 일종의 안개에 가려져 형체가 없는 불모지로 존재했다. 땅이 형태가 완성되지 않 았고 비어 있었음을 암시한다. 날 재료는 모두 거기 있었으나 아직 형태를 갖추지 못했다. 하나님이 빨리(엿새 동안) 초기 창조(형태가 갖춰지지 않는 창조의 첫 상태를 말함-옮긴이)를 장식하실 것이다(창 1:2- 2:3). 히브리인들은 일반적으로 전혀 형체가 없는 텅 빈 상태와 아주 적막하고 무가치하며 헛 된 것을 묘사할 때 이 ‘혼돈(히, 토우)’와 ‘공허(히, 보후)란 말을 사용하였다(사 34:11; 렘 4:23). 그런 데 본절에 기록된 혼돈 개념에 대해서는 두 가지 견해가 있다. ① 부정적 개념을 가진 혼돈과 공허 가 아니라 1절을 좀더 상세히 설명한 것이거나 우주 창조의 초기 상태에서 아직 정돈이 안 된 물체 를 묘사해 주고 있다는 견해(the original chaos)와 ② 본절의 ‘하고’란 말을 상태의 변이 (become)로 해석함으로써 하나님을 거역한 사탄(사 14:12-17; 겔 28:11-19; 벧후 2:4; 유 1:6)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라고 보는 견해이다. 바람직한 견해는 태초에 무(無)에서 유(有)로의 창조 는 이미 이루어진 상태(chaotic)이지만 아직 지구는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에 맞도 록, 즉 사람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도록 조성된 상태(cosmos)는 아닌 것으로 보는 전자의 견해이다. 사 45:18-19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 셨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 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감추어진 곳과 캄캄한 땅에서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혼돈 중에서 찾으라고 이르 지 아니하였노라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리느니라 렘 4:23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 창 1:2-2:3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은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 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눠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 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을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 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 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 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 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 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 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하나님 이 이르시도디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 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 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 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 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 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 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 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 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 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 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더라 천 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라 사 34:11 당아새와 고슴고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에 살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위에 혼란의 줄과 공허의 추를 드리우실 것인즉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사 14:12-17 너 아침의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땅에 찍혔 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너를 보는 이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놀라게 하며 세계를 황무하게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그에게 사로잡힌 자들을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아니하 던 자가 아니냐 하리로다 겔 28:11-19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 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 도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 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 네 무역이 많으 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기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지키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냈고 불타는 돌들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네가 아름다우므 로 교만하였으며 내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왕들 앞 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 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에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보고 있는 모든 자 앞에서 너를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말미암아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공포의 대상이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하셨다 하라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 암에 가두셨으며 ◈ ‘깊음’ 이따금 ‘원초의 물’이라고 불리는데, 마른 땅이 나타나기 전에 지구를 뒤덮은 수면층을 가 리키는 용어다(9-10절). 지구 표면은 대양(大洋)으로 원초의 바다가 지구 전체를 뒤덮고 있었다. 이 제 생겨날 생명체의 영양에 아주 중요한 물이 지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었다. 요나는 자신이 내 려갔던 물속의 심연을 이 단어로 묘사했다(욘 2:5). 액체 상채로 있는 지구의 유동적인 표면을 가리 킨다. 창 1:9-10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 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욘 2: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샀나이다 |
2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은 깊음 위에 있고
♠ ‘땅이 혼돈하다’는 것은 땅이 아직 어떤 형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 이 우주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아마 후에 암석이나 태양의 불덩이가 될 우주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어떤 원소들이 있지 않았을까요?
♠ 하나님께서 처음 우주를 만드셨을 때 우주는 어떤 형체가 없었습니다. 어떤 거대한 물리적인 우주일 뿐 그 안에 은하계라든지 안드로메다 성운, 태양계 같은 것이 없었던 것입니다.
♠ 아마 이때 하나님은 우주의 골조 공사를 하셨을 것입니다. 즉 전 우주를 어떤 기초 위에 세우 시고, 그 위에 우주계나 태양계나 모든 자연 질서가 자리를 잡을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 ‘공허하다’고 한 것은 적절한 번역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번역하자면 ‘비어 있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아무도 살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즉 우주에는 아무 생명체 도 살지 않았습니다.
♠ ‘흑암이 깊음 위에’는 우주 전체는 끝없는 어두움으로 덮여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처 음 만드신 우주에는 아무 형체도 없었고, 생명체도 없었고, 아무 흑암이나 빛이나 소리조차 없었습니다.
♠ 인간 세계가 만들어지기 전 이 우주나 지구는 철저하게 어둠으로 덮인 상태였습니다.
♠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함부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영역 은 우주 안에서도 아주 특별한 공간인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과 생명체들이 불편 없이 살 수 있도록 특별하게 만드신 세계 안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창조할 당시에 이 세상은 전혀 형체가 없고, 생명체도 없는 태고의 신비를 가진 캄 캄하고 어두운 세상이었습니다.
♠ 성경이 최초의 지구에 대하여 이토록 썰렁하고 살벌한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는 이유가 있습 니다. 그것은 이 땅이 영구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하나님께서 이세상을 이토록 아름답게 만드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 세상에 하나님 의 뜻대로 사는 사람들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 하나님의 백성이 영광스럽게 만들어지는 날 세상은 다시 원래의 횡량한 상태로 되돌아갈 것 입니다.
3. 창조에서의 하나님의 활동
♠ 지금과 같은 바다는 아니지만 우주의 몇몇 덩어리들이 만들어지면서 물도 생성되었던 것 같 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우주 인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고 있었는데 가장 먼저 만 들어진 것이 수분이었습니다.
창 1:2 하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 ‘하나님의 영’ 지구 창조의 대리자가 지구 표면을 감싸고 두르며 지키고 있었다. 성령 하나님뿐 아니라 성자 하나님도 창조에 참여하셨다(참고, 요 1:1-3; 골 1:16; 히 1:2). 직역하면 ‘하나님의 숨’으 로서 모든 생명의 근원을 가리킨다. 더 나아가 이 말은 영적 질서를 주관하시는 ‘성령’을 의미한 다(욥 26:13, 27:3; 시 33:6, 104:29, 143:10; 사 34:16, 61:1, 63:11). 혹자는 성령께서는 행 2장에 기록된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때 처음 땅 위에 내려오셨고, 휴거(rapture) 때에 떠나가시는 줄 알 고 있다. 그러나 성령은 분명히 창 1:2부터 나타나 천지 창조 사역에 협력하고 계심을 알 수 있다. 요 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 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골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 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히 1:2 이 모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욥 26:13 그의 입김으로 하늘을 맑게 하시고 손으로 날렵한 뱀을 무찌르시나니 욥 27:3 나의 호흡은 아직 내 속에 완전히 있고 하나님의 숨결이 아직도 내 코에 있느니라 시 33:6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시 104: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 나이다 시 143:10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 한 땅에 인도하소서 사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 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사 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사 63:11 백성이 옛적 모세의 때를 기억하여 이르되 백성과 양 떼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그들 가운데에 성령을 두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 ‘운행하시니라’ ‘배회하다’, ‘부드럽게 움직이다’, ‘소중히 가슴에 품다’라는 뜻으로 어미새가 일 어나 어린 새끼 위에서 고요히 배회하거나, 그것들을 날개로 품어 돌보며 그들의 생명을 키우는 활 동 등에 사용되는 말이다(신 32:11). 이상을 종합해 볼 때 생명의 근원 되신 하나님의 영은 깊은 수 렁과도 같고 생명이 없는 공허한 지면을 감싸듯 운행하시면서 새로운 생명의 요소와 기운을 그 수 면에 채워 주셨음을 알 수 있다. 신 32: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
2절 하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 원래 ‘영’이라는 말은 ‘바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바람이 수면 에 불고 있었다’라는 식으로 해석을 하려고 합니다.
♠ 천지 창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모든 세계를 창조하셨다는 사실 입니다.
♠ 성령님이 만드시는 것은 크게 ‘일반 은총’과 ‘특별 은총’이라고 부르는데, ‘일반 은총’은 모든 사람에게 주신 아름다운 재능과 축복을 말하며, ‘특별 은총’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 게 하셔서 구원받게 하시는 은혜입니다.
♠ 이 세상의 아름다운 질서라든지 아름다운 색깔이나 모양도 성령님의 작품입니다. 특히 성령님 은 사람이나 자연이 미치지 않고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십니다.
♠ 우리 인간이 구원을 받으려면 성령님의 특별 은총이 필요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주를 만드실 때도 처음부터 모든 것이 아름다웠던 것은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아름답고 질서 있게 만드신 것입니다.
♠ 성령님이 하시는 가장 중요한 일은 인간의 영혼을 창조허시고, 그 마음속에 믿음을 주시며, 아름다운 마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를 용서해 주시는 은혜 입니다. 마음을 바꾸어 변화시키시는 은혜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성령님니 하시는 일 중에서 가장 탁월하며 귀한 것입니다.
♠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의 신에 대해서는 말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아들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감추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에는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지식을 비밀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우리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삶의 방향은 시작에서 결정되는 것입 니다.
♠ 이 세상의 모든 학문이나 예술이나 부나 지식은 모두 성령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 은 그런 일반 은총과 비교할 수 없는 수천 배 수만 배 되는 능력으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을 알게 하시고 예수를 믿게 하십니다.
♠ 오늘 우리는 이 창조 세계의 주인공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 는 하나님, 나를 사랑하셔서 이 모든 우주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나를 사랑하셔서 독생 자를 주신 하나님을 믿을 때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